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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뇌

AI와 뇌

강태우, 최지웅, 문제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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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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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AI와 뇌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인공지능
· ISBN : 9791173073830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5-02-03

책 소개

인간 뇌와 AI의 차이와 유사점을 탐구하며 AI의 발전이 인간 지능을 뛰어넘을 가능성과 그에 따른 사회적, 철학적 질문을 다룬다. AI가 인간의 창의성을 넘어설 가능성, AI와 인간 뇌의 차이, 윤리적 문제 등을 논의하며 미래 사회의 변화를 예측한다. 인간의 존재 의미를 탐구하고 AI와 인간의 공존을 위한 윤리적 기준 마련을 제시한다.

목차

AI와 뇌

01 뇌를 닮은 AI
02 AI로 편리해지는 삶
03 청출어람, 인공지능
04 일반 인공지능 시대
05 AI와 다른 뇌의 모습
06 뇌와 AI, 그리고 철학
07 AI의 의식 구현 가능성
08 AI와 새로운 사회 문제들
09 뇌와 인공지능의 공존
10 AI와 인간 사회 공존을 위한 법적, 제도적, 윤리적 준비

저자소개

문제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과학과 교수. DGIST 후각융합연구센터 연구소장.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졸업, 영국 런던 임페리얼칼리지에서 신경생물학 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연구원 생활을 거치며 본격적으로 감각 연구를 시작하였다. 후각 신경을 중심으로 하는 치매 기전연구의 권위자로,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는 초기 단계부터 후각 기능의 저하 혹은 상실을 경험하는 현상에 대해 그 병리학적 원인을 밝혀 치매의 조기 진단과 치료법 개발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신경발달장애의 하나인 자폐증을 유발하는 감각 과민증의 기전을 이해하는 중요 단서를 발견하여 감각 이상 질환 치료의 길을 열기도 했다. 국내 최대 뇌과학 학술단체인 한국뇌신경과학회 회장과 국내 후각연구의 대표 학술단체인 한국화학감각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국제학술지 <Molecules and Cells><Chemical Senses>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영국 문부성 외국인우수장학생 수상을 비롯하여 미국 NIH 젊은과학자 선정, 국가연구개발성과평가 대통령표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교육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였다. 뇌과학 기초 및 응용연구의 실용화와 대중화를 위한 폭넓은 연구 활동을 하여 국내외 100여 편의 논문과 100여 건의 특허 발표와 10여 건의 기술이전을 성공시켰다. <세바시> <생로병사의 비밀> <취미는 과학> 등의 방송과 대중강연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 책은 국내 최고의 뇌과학자이자 후각을 연구하는 향기 박사가, 인간의 감각이 우리의 뇌를 어떻게 깨우고 인지 능력을 자극하는지 설명한다. 나아가 우리 뇌가 작동하는 원리, 평생 꺼지지 않는 뇌로 사용하는 방법, 일상의 작은 노력들로 고 사양의 뇌를 만들어가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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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일대학교에서 행정학(신경 윤리학 전공)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거쳐 현재 한국뇌연구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기초과학연구원, 대구경북첨단산업의료진흥재단, 한국연구재단에서 전문 위원으로 파견 근무를 했으며,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비롯해 과학 기술계 정부 출연 연구 기관에서 다양한 심사, 평가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인문 사회 과학자이지만 신경 과학, 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현실 사회에서 발생하는 쟁점과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 방향 설정과 정책 대안 마련 등 폭넓은 주제를 대상으로 융합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경 윤리 입문』이 있으며, 뇌 융합 연구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과 신경 과학의 융합 연구, 범죄와 신경 과학의 상관관계, 조력 존엄사에 대한 윤리적 검토 등을 주제로 약 20여 편의 논문을 KCI에 개재했다. 이외에도 ≪헤럴드경제≫, ≪매일신문≫, ≪전자신문≫, ≪교육연합신문≫ 등 다양한 언론 매체에 기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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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고 유무선 통신 및 신호 처리 분야를 전공했다.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실리콘밸리 소재의 Marvell Semiconductor사에서 이동 통신 관련 연구 개발 업무를 수행했다. 2010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현 전기 전자 컴퓨터 공학과)에 부임했으며 입학처장으로 재임했다. DGIST 뇌공학융합연구센터를 개소해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DGIST 뇌 과학과, 로봇 공학과, 전기 전자 컴퓨터 공학과, 국립 뇌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산하 국가 영장류 센터, 서울대학교 병원 등과 함께 파킨슨병 완화를 위한 차세대 폐 루프 뇌 심부 자극기 개발 국가 과제를 책임자로 수행했다. 미세한 신호에서 정보를 추출하고 원거리로 전달하는 통신 및 신호 처리 분야를 바탕으로 6세대 이동 통신, 차량 통신, 모빌리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인공 감각 기술 등 미래 산업 관련 기술들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통신학회 상임 이사, 한국자동차공학회 이사, 한국모빌리티학회 이사 및 공동 편집장, 한국뇌신경과학회 대의원 등을 맡고 있으며, 한국통신학회 부호 및 정보 이론 연구회와 대한전자공학회 통신 연구회의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연구재단 전문 위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문 위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자문 위원 등을 맡은 바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DGIST 20주년 포상 등을 수상했다. IEEE Senior Member로 IEEE TMBMC(Transactions on Molecular, Biological, and Multi-Scale Communication) 및 JCN(Journal of Communications and Networks) 저널의 편집자로도 일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내외 학술 대회들의 운영 위원으로 활동했다. 80여 편의 국제 SCI(E) 학술지를 포함해 현재까지 20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에 발표했으며 80여 건의 특허를 출원 · 등록했다. 다수의 기술 이전 및 스타트업 공동 창업 등 다양한 산업화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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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공지능은 뇌의 구조 및 기능과 유사한 방식을 따르는 방식으로 발전했다. 인간의 뇌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인 신경(neuron, 뉴런)은 다음 그림 1-1처럼 기본적으로 수상 돌기 또는 가지 돌기(dendrite), 신경 세포체, 축삭 돌기(axon)로 구성되어 있다. 신경 세포체(neuronal cell body)는 세포 기능에 필수적인 핵과 세포 기관을 가지고 있다. 신경 세포체에 연결된 부분들은 신호의 송수신에 특화해 있으며, 수상 돌기는 이전 신경의 축삭 돌기로부터 신호를 받고, 축삭 돌기는 뉴런이나 근육 세포 등 다른 세포에 신호를 전달한다. 수상 돌기는 많은 수의 입력을 받아들일 수 있고 최대 수천∼수만 개의 신호를 받아들일 수 있다.

-01_“뇌를 닮은 AI” 중에서


각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수성을 감안해 표준화된 유전자 정보와 식습관 등 생활 문화적 요인에서 공통 지표를 발굴해 이를 신약 개발이나 의료 기기 개발에 적용한다면 엄청나게 빠른 결과물로 국민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우리 세대는 기후 변화로 인한 생활 환경의 변화, 식량난으로 인한 생존의 문제 등 이제까지 겪지 못했던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합성 생물학을 응용한다면 기후 변화에 강한 유전자 품종을 가진 곡물 개발, 저탄소 바이오 연료 개발이 가능하다. 2023년 세계 경제 포럼에서는 합성 생물학을 이용해 탄소 배출을 약 80% 이상 줄일 수 있는 대체 연료, ‘지속 가능한 항공유(Saf)’를 10대 혁신 기술로 선정한 바가 있다.

-03_“청출어람, 인공지능” 중에서


만약 세계적인 대부호인 워런 버핏(Warren Buffett) 회장이 서민 음식인 햄버거를 좋아한다면, 그것이 개인적 취향인지 전략적으로 서민 행세를 하는 것인지 우리는 알 수가 없다. 검소한 생활 습관으로, 아니면 개인적 취향으로 햄버거를 좋아할 수도 있지만, 언론에 본인을 어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럴 수도 있다는 말이다. 같은 사람의 행위에 대한 관점과 해석이 다른 우리에게 인공지능은 어떠한 진화론적 존재로 다가올 것인가? 이러한 철학적 배경으로 등장한 것이 들뢰즈가 중심이 된 ‘차이의 철학’이다. 우리 주변의 사물을 철학적 대상으로 인식해 동질성과 차이성에 대한 수준의 정도를 어디까지 사회적으로 수용할지에 대해 아무도 확언할 수가 없다.

-06_“뇌와 AI, 그리고 철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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