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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매 맞는 아이

왕자와 매 맞는 아이

(레벨 2)

시드 플라이슈만 (지은이), 피터 시스 (그림), 박향주 (옮긴이)
미래엔아이세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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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매 맞는 아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왕자와 매 맞는 아이 (레벨 2)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73471216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5-03-11

책 소개

개정판으로 돌아온 《왕자와 매 맞는 아이》는 2004년 첫 한국 출간 이후 약 20년이 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글을 현재 시대에 맞춰, 아이들이 읽기 쉽도록 다듬었다. 또한 글 작가 시드 플라이슈만의 뉴베리 메달 수상 소감을 새로이 수록해, 작가가 뉴베리 메달을 수상했을 당시의 감동과 작품 집필 과정을 담뿍 엿볼 수 있다.

목차

가발 소동
자기 이름도 못 쓰는 왕자
야반도주
짙은 안개 속으로
코 베는 빌리와 홀쭉이
어딘가 어설픈
반짝 꾀를 내다
협박 편지
뒤바뀐 처지
손발이 맞지 않아
고집불통 소년
뒤통수를 치다
쫓고 쫓기고
숲속에서 들려온 목소리
찐 감자 장수 닙스 선장
소리 내지 않는 왕자
장터로 가다
소문이 퍼지다
왕자의 손을 잡다
성으로 돌아가다

《왕자와 매 맞는 아이》 뉴베리 메달 수상 소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시드 플라이슈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뢰, 우정, 용기와 같은 세계 공통 주제를 이야기에 빼어나게 담아내는 작가로 유머책의 거장이다. 젊은 시절 전문 마술사로 미국 전역을 돌았고,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가 제대 후 신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영화 시나리오와 성인을 위한 소설을 쓰다가, 딸을 위해 자신의 십 대 시절을 떠올리며 어린이책을 쓰기 시작했다. 플라이슈만은 농담, 유머는 싸구려 문학이라고 여겼던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어 놓을 만큼 농담, 유머를 작품 속에 훌륭히 녹여 냈고, 많은 평론가들이 플라이슈만의 익살맞은 유머를 좋아했다. 《거짓 산》으로 1979년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을, 1987년 《왕자와 매 맞는 아이》로 뉴베리상을 받았다. 2010년 90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어린이책 60여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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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제프리 초서의 챈티클리어와 여우》 《부엉이와 보름달》 《토드 선장과 우주 해적》 《토드 선장과 포도 행성》 《할아버지와 숨바꼭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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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체코에서 태어나 프라하 실용미술학교와 영국 왕립 예술대학에서 그림과 영화를 공부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시드 플라이슈만의 《왕자와 매 맞는 아이》 외에 《새 쫓기》 《무지개 라노》 등에 그림을 그렸다. 피터 시스는 그림책 《티베트》와 《갈릴레오 갈릴레이》 《장벽》으로 칼데콧 아너상을 세 번 받았고, 《생명의 나무》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 부문으로 201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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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왕자님! 왕자님은 언젠가 왕이 되실 분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돼지 발자국과 알파벳을 구분하지 못하시다니요!”
왕자가 딱 소리 나게 손가락을 튕겼다.
“늘 나 대신 읽어 줄 사람을 두면 돼.”
“여태 자기 이름도 쓰실 줄 모르지 않습니까.”
“흥, 늘 나 대신 이름 써 줄 사람을 두면 돼.”
화가 치민 나머지 왕실 교사의 볼이 부풀어 올랐다. 콧등에 올려져 있던 작은 안경이 미끄러져 떨어질 뻔했다.


겨우 눈을 뜬 제미 앞에 까만 망토를 입은 왕자가 선원들이 쓰는 사물함만 한 고리버들 바구니를 들고 서 있었다.
“잠 안 자고 여기서 뭐 하세요, 왕자님? 이번에는 또 무슨 일이에요?”
“도망칠 거야.”
제미는 벌떡 일어나 앉았다. 제미야말로 날마다 도망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하지만 왕자는 왜? 이건 또 무슨 끔찍한 장난일까?
“왕자님 같은 분은 평민들처럼 도망치면 안 돼요. 왜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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