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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숲과 함께한 5년, 나무는 서두르지 않는다)

김종욱 (지은이)
미다스북스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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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숲과 함께한 5년, 나무는 서두르지 않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73554902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09-12

책 소개

숲이 들려주는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비탈진 계곡 바위를 붙잡고 끝내 뿌리를 틔워낸 갈참나무, 더 나은 후손을 남기기 위해 치열하게 꽃을 피우는 식물들, 그리고 제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숲의 질서를 이어가는 무수한 나무들.

목차

들어가며

제1장 나무는 스스로 살아간다


1. 나무는 주변에 흔들리지 않는다
- 욕심과 비교를 버리고 함께하는 삶
2. 나무는 서두르지 않는다
- 천천히 가도 결코 멈추지 않는다
3. 혼자 힘으로 꿋꿋이 살아간다
- 적응과 변화로 나만의 길을 찾는다
4. 버텨야 할 때는 끝까지 버텨야 한다
- 포기하고 싶은 순간 피어나는 꽃
5. 움직일 수 없다면 어떻게 살아남는가?
- 보이지 않는 전쟁, 다층 방어와 공진화
6. 나무의 마음, 심재처럼 살다
- 심재가 가르쳐 주는 사랑의 철학

제2장 식물은 자신만의 때를 기다린다

1. 누가 뭐래도 나만의 방식대로 산다
- 경쟁하면서 공존하는 숲
2. 비우고 느리게 사는 삶, 시간을 이긴다
- 100년에 3센티미터, 무드셀라 소나무
3. 더불어 살아가는 숲의 지혜
- 에너지 순환으로 완성하는 숲 생태계
4. 시련을 견디며 다가오는 봄을 준비한다
- 혹독한 추위 속에서 꿈꾸는 미래
5. 자신은 스스로 지켜야 한다
-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식물
6. 물러남 그리고 새로운 시작
- 아름다운 마무리가 주는 여운의 힘

제3장 다양성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1. 우리는 조금 달라도 되지 않을까?
- 다양성 속에서 발견하는 공존의 아름다움
2. 익숙함을 벗어나야 비로소 성장한다
-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3. 세상에 똑같은 꽃은 없다
- 나만의 방식으로 후손을 남긴다
4. 보이지 않는 숲속 대화, 나무도 언어가 있다
- 향기로 전하는 나무들의 소통법
5. 숲속의 생존 마스터, 나무들의 생존 전략
- 움직이지 않고도 살아남는 법
6. 숲에서 깨달은 행복과 여유
- 필요한 만큼만 취한다

제4장 진화와 혁신, 쉼 없이 나아간다

1. 작은 나뭇잎이 기적을 만들어 낸다
-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나뭇잎
2. 꽃은 자신이 피어날 시간을 선택한다
- 자신만의 타이밍으로 경쟁한다
3. 개방할 것인가? 전문화할 것인가?
- 거대 패밀리 국화과와 난초과 식물
4. 혁신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 식물의 진화는 끊임없는 혁신의 역사
5. 식물도 근친결혼을 피한다
- 유전적 다양성을 위한 치밀한 계획

제5장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떠나라

1. 씨앗은 시간 여행자이자 자연의 타임캡슐
- 시공간을 뛰어넘는 생명의 마법
2. 씨앗은 결코 수동적이지 않다
- 씨앗이 보여주는 방어와 이동의 기술
3. 포기는 없다, 기다리고 도전하라
- 차례가 올 때까지 기다린다
4. 가을 숲 빨간 열매의 메시지
- 이제 먹어도 좋다, 자연이 보내는 신호

저자소개

김종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는 지난 30여 년 가까이 방송기자로 활동해왔으며 은퇴 이후 현재는 숲에서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있는 숲해설가다. 대학 졸업 후 KBS 공채 9기로 언론인의 길을 시작한 저자는 사회부 기자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SBS, YTN, iTV 등 주요 방송사를 거치며 보도국 차장, 부장, 보도국장, 편성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30년 가까운 언론인 생활 동안 정치·경제·사회 각 분야의 현장을 누비며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기록했으며 그 공로로 한국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KBS 재직 시절에는 대형 문화 다큐멘터리 <세계를 달린다>의 취재·제작에 참여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한·소 어업 협력이 이루어진 캄차카반도 오호츠크해 원양어업 현장을 동행 취재하는 등 언론인으로서 값진 경험들을 쌓았다. 방송 현장을 떠난 후에는 차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방송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는 등 언론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무엇보다 숲과 나무, 식물, 자연을 사랑한다. 기자로 분주하게 일하던 시절에도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틈나는 대로 숲을 찾았고, 나무와 풀 등 숲속 생명체들의 삶을 관찰하며 깊은 사색을 즐겼다. 언론인 특유의 예리한 시선으로 숲을 바라보던 눈에는 자연이 들려주는 특별한 이야기들이 보였다. 현재는 국립수목원과 유명산자연휴양림 등에서 숲해설가로 활동하며 제2의 인생을 걸어가고 있다. 숲을 찾은 탐방객들에게 나무와 풀, 새와 곤충들이 들려주는 생명의 이야기를 전하는 일이 새로운 소명이다. 지난 30년간 사회의 빠른 변화를 좇아 살았던 언론인이 이제는 나무의 느린 성장과 자연의 깊은 리듬에서 진짜 삶의 지혜를 발견하고 있다. 저서로는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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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무가 가르쳐 주는 균형의 지혜를 통해 우리도 더 충실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오늘도 숲속의 나무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다. 숲속에서 풀과 나무와 함께한 지난 5년. 식물은 나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베풀고 수많은 깨우침을 주었다. 이 책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식물,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았으면 한다. - <들어가며> 중에서


우리는 흔히 ‘남과 비교하지 말라’는 말을 귀가 닳도록 듣는다. 하지만 막상 일상으로 돌아오면 학교 직장 심지어 인간관계에서도 끊임없이 다른 누군가와 자신을 견주게 된다. 이 경쟁과 비교 의식이 때로는 발전의 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지나치면 스스로를 소모시키고 깊은 좌절감을 안겨 주기도 한다. 반면 나무들은 같은 숲에 빼곡히 들어서 있으면서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햇살을 받고 물과 양분을 흡수해 살아간다. - <제1장 나무는 주변에 흔들리지 않는다> 중에서


지구생태계에서 식물이 맡고 있는 역할을 생각해 보면 그 특별함과 중요성은 더욱 두드러진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각자의 방식으로 생태계에 존재감을 과시하지만 식물만큼은 생명의 근간을 이루는 존재로 더욱 각별하다. 대부분의 동물과 곤충 그리고 인간까지도 식물이 만들어 내는 에너지에 의존하여 살아가기 때문이다. - <제2장 더불어 살아가는 숲의 지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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