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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틀을 깨는 40개의 지도 이야기

생각의 틀을 깨는 40개의 지도 이야기

앨러스테어 보네트 (지은이), 김시경 (옮긴이)
M31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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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틀을 깨는 40개의 지도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각의 틀을 깨는 40개의 지도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1095203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11-10

책 소개

지도는 지형지물을 그대로 나타낸 단순한 길안내 수단을 넘어, 압축적인 형식의 무궁무진한 스토리를 품은 정보의 집약체이기도 하다. 다양한 제작 방식과 형태를 통해 지도에는 얼마든 수많은 정보와 비밀,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

목차

서문
Map 1 9,000년 전의 마을 지도
Map 2 최초의 현대적 지도
Map 3 영국제로를 그린 가장 오래된 지도
Map 4 중국은 언제 처음으로 세계를 발견했을까?
Map 5 거꾸로 뒤집힌 세계, 신세계를 노리는 오스만제국
Map 6 아즈텍족 Vs. 식민지 권력
Map 7 일본인이 바라본 세계 사람들
Map 8 막대기와 조개로 만든 항해도
Map 9 흩어진 눈물방울, 낯선 세상 속으로
Map 10 아프리카가 식민지가 되지 않았다면
Map 11 한 제국이 차지한 방대한 영토
Map 12 미국을 접수한 독일계 시민
Map 13 알래스카는 누구 소유일까?
Map 14 아프리카에서 추진 중인 거대한 환경 프로젝트
Map 15 신흥 초강대국을 위한 새로운 지도
Map 16 모두 남쪽으로! 북적이는 남극대륙
Map 17 중국의 고속 혁명
Map 18 투명하게 드러나는 3차원 도시
Map 19 빅데이터를 위한 빅맵
Map 20 카멜레온을 닮은 구글맵
Map 21 여성친화적인 도시는 희망사항일까?
Map 22 도시를 장악한 자동차와 트럭의 소음
Map 23 해변 휴양지의 냄새를 담아낸 지도
Map 24 사랑의 게임
Map 25 방황하는 유령들: GPS의 예술
Map 26 한 번에 한 조각씩 인간의 뇌가 지도화된다
Map 27 춤추는 지리학: 벌이 그리는 지도
Map 28 우드 와이드 웹: 나무와 균류가 서로를 돕는 방법
Map 29 지구의 힘: 지진은 어떻게 지구의 숨겨진 부분을 드러내는가
Map 30 감자 행성: 중력 지도
Map 31 수직의 극단: 챌린저 해연에서 틸리초 호수까지
Map 32 바다는 하나다
Map 33 순다랜드: 바다 아래에 숨겨진 고대의 땅
Map 34 빙하가 사라진 세계 속 유럽
Map 35 뜨겁게 달궈지는 이베리아반도: 극심한 더위의 지도
Map 36 숨겨진 거대 호수
Map 37 올림푸스산과 화성의 새로운 지도
Map 38 태양을 가로지르는 여행
Map 39 토성의 위성 타이탄의 호수
Map 40 우리가 거주하는 새로운 공간: 라니아케아 초은하단

참고자료
찾아보기

저자소개

앨러스테어 보네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뉴캐슬대학교 지리학 교수로, 여행과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저술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그의 저서는 19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주요 저서로는 《지도 밖에서(Off the Map)》 《지도에 없는 마을(Beyond the Map)》 《섬의 시대(The Age of Islands)》 《다인종주의(Multiracism)》 《어떻게 독창적이 될 것인가(How to be Original)》 등이 있다. 《생각의 틀을 깨는 40개의 지도 이야기》에서 앨러스테어 보네트는 우리의 고정관념과 근거 없는 통념에 문제를 제기하고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40개의 지도를 제시한다. 각기 나름의 독창적 스토리를 담고 있는 이 지도들은 세상을 다시 바라보고, 서로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환기하도록 이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인류는 수만 년 전부터 지도를 만들어왔지만 오늘날 우리는 지도 제작의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이제 스마트폰을 가진 모든 사람이 그 변화에 동참하게 되었다. 우리는 끊임없이 스스로의 위치를 확인하고, 동시에 위치 정보를 제공하며 살아간다. 지도는 이제 어디에나 존재한다.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우리가 누구인지에 관한 정보를 체계화하며, 연결된 사회의 맥박을 측정하는 가늠자 역할을 한다.


차탈회위크는 풀기 어려운 문제다. 9,00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그저 단순한 먼지와 돌무더기가 아니라 많은 의문점을 던진다. 특히, 사회적 위계가 없었다고 보이기에 더욱 궁금증이 생긴다. 그곳에는 권력자의 거처가 없고, 부유함을 대변하는 저택도 없으며, 왕과 왕비의 흔적도 드러나지 않는다. 주택도 죄다 고만고만하다. 이곳은 노동과 식량을 공유하는 공동 사회였다. 위계질서를 보여주는 명확한 흔적도 없다.


전통 복장 차림의 여러 민족이 짝을 이뤄 뽐내듯 도열해 있다. 총 40가지 유형이 나열되어 있는데, 일부에는 간략한 설명도 딸려 있다. 일례로 브라질 남녀에 대해서는 이렇게 적혀 있다. ‘이들은 집에서 살지 않고, 동굴에 사는 걸 좋아한다. 그들은 인육을 먹는다.’ 그리고 이런 설명도 덧붙여 놓았다. ‘여성이 출산 시점에 임박하면 남성은 복통을 일으킨다. 여성은 출산의 고통을 겪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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