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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마음달의 뿌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시화집
· ISBN : 9791173790355
· 쪽수 : 904쪽
· 출판일 : 2025-11-1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시화집
· ISBN : 9791173790355
· 쪽수 : 904쪽
· 출판일 : 2025-11-10
책 소개
저자가 은퇴 후 1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불한티산방에서 SNS로 발송한 『벌바위통신(羅石通信)』과, 미발표 철학적 4행의 단상들을 함께 묶은 것이다. 모두 7권에 걸쳐 900여 수의 작품을 하나의 시문집으로 오롯이 담고 있다.
목차
自 序 시선을 엮으며 손 병 철 005
서 평 정좌에서 마음달까지 김 주 성 007
1. 정좌 제1시집 021
2. 내 사랑은 제2시집 061
3. 허황옥이 가락국에 온 까닭 제3시집 117
4. 지상에 머무는 동안 제4시집 197
5. 창가에 두고 온 달 제5시집 265
6. 벌바위통신 제6시집 321
7. 마음달의 뿌리 제7시집 427
편집 후기 김 호 근 523
부 록 라석동이시집 525
저자소개
책속에서
마음이 바르면 길도 바르고,
바른 마음이 아니면 정도와 무관하다.
정좌(正坐)는 곧 바른 마음에 앉는 자세이며,
심신 수양의 첫걸음이다.
바르게 앉는 것(心正)이
바른 마음의 자리(正心)에 이르는 길이다.
― 라석 ―
붓
하나의 跋文으로
고요히 열려 오는 아침 앞에
내가 붓을 드는 것은
새 좌표 위에 正立시켜야 할
영광스런 우리 있음을
깨닫기 때문이다.
四海에 펼쳐진 始原의 깃폭이다.
무한한 빛둘레로 運回하는 님의 말씀
그 말씀 따라
나는 나의 말문을 열어가야 한다.
(甲寅年三月三日朝 著者 記)
나의 호 羅石
나는 돌맹이, 가난에 울다 찢어진 종소리
孫順이 家貧하야 小兒 있어 每奪母食할제
지아비 지어미 땅을 파고 자식 생매장할제
취향산에서 캔 신라 牟梁里 石鐘, 그 파편.
<라석>은 내 첫시집 [正坐](1974) 제호를 쓰시면서 牟田齋와 함께 소전 스승께서 지어주신 것이다. 즉 ‘新羅石鐘’의 줄임말이기도 해 외우 何石(박원규)이 두 차례 그 넉 자를 서예작품으로 써 주기도(1983)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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