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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을 나갔습니다 2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2

신은영 (지은이), 히쩌미 (그림)
소원나무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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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을 나갔습니다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2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74760050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25-09-10

책 소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우정 공식을 ‘단톡방’이라는 주제로 밀도 있게 풀어낸 이야기다. 새로운 학원에 다니게 된 주인공 하린이가 수학 영재반인 이른바 ‘수영방’ 단톡방에 초대되면서 학원 친구 별이와 미묘한 감정싸움 끝에 서로의 부족한 모습을 품어 주고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단톡방을 나가야 우리는 진짜 친구가 될 수 있어!”
2만 5천 부 돌파! 베스트셀러 『단톡방을 나갔습니다』가 2편으로 돌아오다!

문학나눔 선정, 이달의 꼭 만나볼 책 선정, 청소년 북토큰 선정 이외에도 시흥시·서산시·포천시·울산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출간 당시 초등학생들 사이 ‘단톡방 따돌림’ 문제의 심각성을 세상에 알린 어린이 창작 동화책.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는 초록이와 친구들이 온라인 채팅방에서 소통하고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많은 어린이 독자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 냈습니다.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겪어 본 적 있는 일.’이라는 감상평처럼 『단톡방을 나갔습니다』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교우 관계를 위해 꼭 필요한 이야기로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독자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출간된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2』는 1편의 친구 중 한 명이었던 하린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과 또 다른 단톡방이 만들어지며 그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보여 줍니다.

여전히 계속되는 친구 사이 ‘단톡방 따돌림’ 문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봐야 할 때!

디지털 시대를 사는 아이들은 휴대폰 속 ‘단톡방’이라는 소통 창구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우정을 나눕니다. 실제로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하는 시간보다 단톡방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공유하기도 하지요. 휴대폰을 소지하게 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이러한 현상은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래 사회에 발맞춰 가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볼 수도 있지만, 어린 나이에 단톡방의 의미와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온라인 관계 맺기에 익숙해진다면, 그로 인해 다양한 문제를 겪게 될 수 있습니다. 그중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먼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 바로 ‘단톡방 따돌림 문제’입니다. ‘단톡방 따돌림 문제’는 『단톡방을 나갔습니다』가 출간된 2022년과 비교해 보아도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며,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친구 사이에서 시작된 갈등이 결국 어른들의 개입으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으로 가지 않기 위해, 아이들은 무엇을 배우고 조심해야 하는지, 이 책은 문학의 힘을 빌려 말하고 있습니다.

“너와 나, 우리의 관계는 이대로 끝이 난 걸까?”
이야기 속 인물을 통해 배우는 슬기로운 관계 연습!

주인공 하린이는 이미 친구들과 갈등을 겪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 학기 초만 해도 마음이 잘 맞는 친구들과 같은 반이 되어 걱정이 없었지만, 초록이와 새리의 갈등에 휘말리면서 결국 오해와 실망만 가득 남은 채로 방학을 맞이했습니다. 하린이는 마음이 답답한 상태에서 수학 학원에 다니게 되고, 그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재치 있는 말로 친구들을 즐겁게 해 주는 푸름이, 하린이와 같은 아이돌을 좋아하는 지유, 공부도 잘하고 친절한 별이까지. 하린이는 친구들 덕분에 초록이와 친구들 간의 문제를 잠시 잊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하린이는 때때로 자신을 소외시키는 별이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하린이가 모르는 대화 주제를 꺼낸다거나, 하린이 없는 단톡방을 만드는 등. 별이는 점점 더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이며 하린이를 견제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린이는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하린이는 별이에게 감정적으로 대하거나 보복하기보다 대화를 요청하며 갈등을 해결하려 노력합니다. 아마도 하린이는 이미 친구 사이의 갈등을 경험해 보았기에, 또다시 친구와 불편한 관계를 만들고 싶지 않았을 것입니다. 혹시 여러분도 화해하지 못하고 불편한 마음으로 남아 있는 친구 관계가 있나요? 이 책을 통해 하린이가 갈등을 지혜롭게 풀어 나가는 과정을 따라가며, 친구와 돈독한 관계로 성장하게 되길 바랍니다.

신은영 x 히쩌미 작가가 전하는 ‘단톡방’의 의미!
다시 한번 우정 공식을 이야기하다!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기억을 파는 향기 가게』, 『숲의 아이, 스완』, 『감정 레스토랑』, 『동생이 배송되었습니다』 등 현대 사회의 문제를 꿰뚫는 주제와 다양한 이야기 설정으로 어린이 독자에게 읽는 즐거움을 알려 주는 신은영 글 작가와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어쩌다 한 팀』, 『좋아요 조작 사건』, 『똑 부러지게 내 생각을 전하는 말하기 연습』 등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어린이 독자의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주는 히쩌미 작가가 다시 한번 뭉쳐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가 탄생했습니다! 두 작가는 글과 그림으로 ‘단톡방’이라는 공간을 가감 없이 묘사하고, 친구와 관계가 어그러졌을 때 느끼는 속상한 감정, 누군가를 미워했을 때 찾아오는 불편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신은영 작가는 작가의 말을 통해 이러한 감정은 누구나 겪을 수 있으며 친구와의 관계를 포기하지 않고 갈등을 해결할 때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다는 말로 독자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목차

1. 수학 영재반 … 7
2. 크림빵과 투명 젤리 … 18
3. 유전자의 힘 … 29
4. 별이는 좋겠다 … 36
5. 함정 피하기 … 47
6. 뒷담화 … 59
7. 잘난 척 … 75
8. 비교 좀 하지 마 … 89
9. 거짓말쟁이 … 99
10. 정별이 님이 나갔습니다 … 107
11. 투명 젤리가 젤 맛있다니까 … 118
작가의 말 … 130

저자소개

신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14회 동서문학상 아동문학 부문 은상을 수상하고 본격적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어요. 세상의 어린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쓰고 싶어요. 톡톡, 등을 두드려 주며 ‘넌 혼자가 아니란다.’라고 말해 주는 글 말이에요. 그런 따뜻한 글을 위해 저는 오늘도 묵묵히 이야기 한 자락을 채워 가고 있답니다. 『기억을 파는 향기 가게』, 『숲의 아이, 스완』, 『상자 속 도플갱어』, 『갑자기 가족』, 『여우가 된 날』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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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쩌미 (그림)    정보 더보기
유리세라믹디자인학을 전공했지만, 그림 그리는 일을 좋아해 대학생 때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히쩌미와 두부의 포근라이프』를 작업하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무기가 되는 토론의 기술』, 『HI-TEEN 인문학 365 두근두근 민주주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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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체 언제 끝나는 거야?’
하린이는 유리창을 통해 상담실 안을 흘끔거렸다. 테스트 결과지를 앞에 두고 원장님이 엄마와 긴 대화를 이어 갔다. 가끔 웃음소리가 흘러나오는 걸로 봐선 결과는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운동화 앞코로 바닥을 두어 번 차던 하린이는 복도 끝으로 걸어갔다.
-「수학 영재반」


하린이는 새리만 남겨 두고 모두 단톡방을 나가기로 약속했던 일을 떠올렸다. 자신과 지애는 약속대로 나갔지만, 초록이는 단톡방에 남아서 새리랑 화해하고 절친이 되었다.
하린이 입장에선 새리도, 초록이도 이해되지 않았다. 특히 뒤에서는 하린이가 하마 같다고 놀려 놓고 시치미를 뚝 뗀 새리 얼굴을 떠올리기만 해도 속이 부글거렸다.
그런 새리를 두둔하는 초록이도 하린이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건 매한가지였다.
-「크림빵과 투명 젤리」


“너, 별이 질투하는 거지?”
지유가 푸름이를 툭 밀며 물었다.
“질투는 무슨! 그냥 사실을 말했을 뿐이야.”
푸름이가 샐쭉한 표정을 지으며 대꾸했다.
“별이야, 축하해!”
그사이 하린이는 별이 곁으로 다가갔다.
“고마워! 딱히 열심히 하진 않았는데, 이번엔 운이 좋았나 봐.”
별이가 어깨를 쫙 펴며 말했다.
-「유전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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