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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히티드 라이벌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75772939
· 쪽수 : 564쪽
· 출판일 : 2026-07-0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75772939
· 쪽수 : 564쪽
· 출판일 : 2026-07-09
책 소개
라이벌 관계에서 비롯된 긴장감과 욕망을 극한까지 밀어붙이는 BL 스포츠 로맨스 『히티드 라이벌리』가 한국 독자를 찾는다. 아이스하키 로맨스 시리즈 ‘게임 체인저스’에 속해 있는 이 작품은 시리즈 전체의 중심축을 형성하는 동시에, 단권으로서도 독립적인 완성도를 지니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목차
프롤로그
1부
2부
3부
4부
에필로그
감사의 말
[외전] 헤이든과 함께한 저녁 식사
책속에서
로자노프와 페이스오프를 할 때마다 그 러시아 선수는 셰인의 눈을 쳐다보며 비웃었다. 셰인은 누구 앞에서도 쉽게 흔들리는 사람이 아니었지만, 그 빌어먹을 비웃음을 볼 때마다 마음의 평정을 잃었다.
어쩌면 그냥, 지금까지 제대로 된 적수를 만나본 적 없던 셰인이 마침내 자신과 맞먹는 상대를 만난 것일지도 몰랐다.
셰인은 그저 그게 전부일 거라고 확신했다.
셰인과 일리야는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측면에서 서로 정반대였다. 하지만 일리야는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홀랜더에게 끌리고 있다는 걸 더 이상 부정하기가 어려웠다. 하룻밤 욕망을 채운 뒤에 모든 걸 다 잊으려 했지만, 그럴 때마다 오히려 홀랜더를 향한 갈망은 커져만 갔다.
정말 빌어먹게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튜나멜트 샌드위치 어때?”
“나한테 샌드위치를 만들어주겠다고?”
로자노프는 어깨를 으쓱했다. “내 거 만들면서 하나 더 만들면 되지. 진저에일은 냉장고 안에 있어.”
로자노프는 셰인이 꼭 진저에일을 마시길 바라는 모양이었다. 냉장고에서 진저에일을 한 병 꺼내며 셰인은 혹시 독이라도 탄 게 아닐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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