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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75980600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5-12-26
책 소개
목차
개정판을 내며
시인의 말
알 수 없는 세상
겨울
천국과 지옥처럼
한 줄기 빛이 되었다
왼손잡이
59송이 장미꽃
고맙습니다
나
가족
행복한 이별
사설
삶의 횡단보도
감사해 하루야
어느 가을날에
봄
졸업
밑그림
차가운 바람
내 손가락
스커트 작업
풍성한 가을
내 노랫소리가 들리니
낙서를 한다
어느 가을날에
꿈
공감
임종
어느 오월의 봄 아침
하늘에게
가슴을 베이다
내 마음속의 섬
공방
재개발
순한 세상
선
내 가을
뇌가 깨어난다
가을바람
서른에 자유
우울증
침묵
보이지 않는 사랑
첫눈 내리던 날에
눈꽃
소나무 겨울
먹이 사슬
어둠 속에서
젊은 부부
산새 소리
이화동 바늘꽃 브랜드
웃는 월요일
장미꽃 한 송이의 행복
새벽 산책길에서
가을 산책길에서
영원한 짝사랑
기억
막걸리
출근길
현실
유령의 세계
행복
결혼 반대
마음은
시집을 읽는다
길
철장 속에 갇힌 태양
친구
벽지에 꽃이 피었다
할머니의 봄
봄바람에게
봄이 꽃이다
봄 병아리
길을 걷다가
빛은 내 그림자
나에게 꽃을
저혈압
집시 여인
버스 정류장에서
개미의 꿈
사랑
주옥
계산
연등 축제
계절
선하게
사계절
들꽃
출근 버스 안에서
가을 생일
약속
배움 1
괜찮아요
길을 걷다가
또 다른 세계
내 안에 사계절
미완성
가로등
나를 사랑할 것이다
잠자는 겨울나무야
배움 2
빛이 되어 줄게
새대가리 돌대가리
비전
내게 다시
희망
황금빛 가을
말 귀신
저자소개
책속에서
차가운 바람
서늘한 바람이 불던 그날 저녁
마지막 가는 길에서도
내 이름은 없다
국민학교도 힘들 만큼 다녔던
나는
어느 곳에서도 나는 없었고
수없이 거절도 못 하고
순종했던 나는
하얀 종이에 내 이름도 적어 달고
했던 그날 밤
그 누구도 대답을 하지 않고
고개만 숙이고
이화동 바늘꽃 브랜드
아침은 내 눈을 뜨게 하고
밝은 빛은 내가 보이게 한다
오늘도 빛을 따라 걷다 보면 내 하루가 있는
내 공간으로 가 오늘을 만든다
한동안 걱정을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멈추게 되었다
세상은 쓸쓸하고 마음이 추우면
더 나가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잠시 잠깐이다
좀 쉬었다가 걸으라는 경고일 수도 있다
난 어쩌면 내 직업을 접어야 할 것 같아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 업종을 바꿀 준비를 하고 있다
연등 축제
그래도 살 만한 세상이에요
요즘 바빠서 잠이 부족하고 피곤했지만
일요일 출근길
일요일 봄은 너무 예뻤어요
살아있으니 느끼는 거죠
기분이 좋아서
지인들에게 전화를 했죠
전화번호도 휴일이었죠
봄은 휴일이 없어요
안국역에서
이화동 가는 길은 봄이었어요
봄의 축제
거리의 자유
가끔
내게 봄 같은 날이 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