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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 송익필의 학문적 지평

구봉 송익필의 학문적 지평

구봉문화학술원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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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 송익필의 학문적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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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구봉 송익필의 학문적 지평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한국철학 > 한국철학 일반
· ISBN : 9791185134581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0-03-20

책 소개

구봉학술총서 제3집. 구봉 송익필의 철학사상과 예학사상에 대한 조명일 뿐 만 아니라, 경지 높은 문학에 관한 연구서이다.

목차

발간사 (황의동)

제1부 구봉의 철학사상
구봉 송익필의 리기심성 이해와 “수파(水波)” 은유 (김경호)
구봉 송익필의 성리학(性理學)에 대한 철학적 검토 (김창경)
구봉 송익필의 경세사상 (이영자)

제2부 구봉 송익필 학문의 비교적 검토
구봉의 묘합적 사유 (김동희)
기호예학의 형성과 학풍 (김현수)
송익필과 김장생·김집 예학 연구 (고영진)
구봉 송익필의 도가사상에 나타난 이상적 인격과 삶의 지평 (이종성)

제3부 구봉 문학에 대한 이해
龜峯 宋翼弼의 自得과 知足의 詩世界 (어강석)
구봉 송익필 시의 시풍적 특징 고찰 (명평자)

부록1. 【구봉 송익필 학술연구 자료 목록】
부록2. 주요 연보(年譜)

저자소개

구봉문화학술원 (엮은이)    정보 더보기
(전 구봉송익필선생기념사업회) 구봉문화학술원은 2015년 5월 16일 ‘구봉송익필선생기념사업회’의 명칭으로 창립한 단체로서, 구봉 송익필과 율곡 이이, 우계 성혼 등 삼현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학술연구 및 문화 콘텐츠 연구개발의 목적을 두고 활동하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비영리단체이다. 2016년 1월 16일 ‘구봉문화학술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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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송익필은 율곡에게 보내는 편지(경신년, 1560년, 송익필 27세, 이이 25세 되던 해)에서 성리학적 리발에 대한 주요한 관점을, “수월”의 은유를 통해 사유하고 있으며, 심성 논의의 핵심 개념인 “심통성정(心統性情)”을 설명하면서 “사단칠정”에 대한 논의를 “수파(水波) - 물과 물결” 은유와 연결하여 제기하고 있다.
이 편지를 통해 볼 때, 약관의 스물일곱 젊은 학자가 두 살 아래의 외우(畏友)에게 성리학의 핵심이론을 전개하고 있는 장면을 상상하게 만드는데, 이들의 학술적 경지가 가늠된다.
- 본문 중에서 김경호 -


송익필은 요순 이래의 사상이 김굉필과 조광조로 인해 조선의 도학으로 계승되었음을 칭송하고 있으며, 송익필 자신이 영원히 멸하지 않을 도학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겠다는 의지 또한 표명하고 있다.
특히 송익필은 조광조에게 많은 사상적 영향을 받았다. 그 근거는 《소학》과 <근사록>을 특히 중시한 점이나, 지치의 이념을 계승해 삼대의 이상 정치를 실현시키고자 했던 점 등에서 찾을 수 있으며, 송익필은 조광조의 뜻을 받들어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해 지치를 목표로 경세사상을 논의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이영자 -


송익필이 지은 《가례주설》은 《주자가례》를 충실히 따르면서, 그 범위 안에서 해석하지 못하였던 부분들을 고례나 기타 예서에 입각하여 학문적으로 전문적인 주석 작업을 한 결과물이었으며, 그때까지의 예서 가운데에서는 최고의 수준이었다.
송익필 예설의 또 다른 특징은 士禮의 강조였다. …… “예의 제정은 모두 士부터 시작하며, 그렇기 때문에 『의례』의 혼례도 모두 그렇다”는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이러한 인식은 왕실의 전례에 《국조오례의》가 아닌, 고례를 적용하려는 이전의 사림들의 생각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었으며, …… 이러한 인식은 뒤에 김장생에게 그대로 계승되었다.
- 본문 중에서 고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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