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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상에서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내가 정상에서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극한의 상황에서 깨닫게 되는 삶의 지혜)

엘리슨 레빈 (지은이), 장정인 (옮긴이)
처음북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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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상에서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가 정상에서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극한의 상황에서 깨닫게 되는 삶의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91185230474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14-12-24

책 소개

미국 최초의 여성 등반대 대장이자 탐험가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산악인 앨리슨 레빈이의 책. 이 책에는 앨리슨이 8000미터가 넘는 고지에서, 또 인간이 살 수 없는 극지에서 느꼈던 11가지의 '의미 있는' 충고가 담겨 있다.

목차

서문

접근법

1. 철두철미한 준비
이것이 때로는 상처를 준다

2. 돌아가, 잭, 다시 해 봐
되돌아 가는 것이 옳은 방향일 때가 많은 이유

3. 팀 고르는 방법
경험, 전문성, 그리고 에고

4. 고지에서 만난 친구들
인맥을 이용하라

5. 안주하면 죽는다
행동에 들어가라

6. 부족한 점
약점을 발판 삼아

7. 갖고 와
더 많은 수확을 거두고 싶다면

8. 난 특별하지 않다
신뢰와 충성심을 얻는 방법

9. 규칙은 무시하자
양심적으로 행동하자, 항상

10. 세 단어만 말하겠습니다
당신의 만트라는 무엇인가

11. 실패를 껴안다
그래, 나 실패했다. 실패여, 다음에 꼭 복수해 주리라

끝마치며

저자소개

엘리슨 레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앨리슨 레빈은 그 이름이 역사에 남을 극지 탐험가이자 등반가로, 영하의 추위와 허리케인 급의 강풍, 느닷없는 눈사태….속에서 살아 남았고 월 스트리트에서 직장도 다닌 사람이다. 최초의 미국 여성 에베레스트 등반대의 팀장으로 활약했고, 7대륙 최고봉(각 대륙의 최고봉을 뜻함)을 모두 등정한 것은 물론, 북극점과 남극점을 스키를 타고 다녀옴으로써 탐험가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특히 앨리슨 레빈은 세 번의 심장 수술을 받았으며 레이노드 병을(날씨가 추워지면 손가락과 발가락의 혈관이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병) 앓고 있어서 동상에 걸릴 위험이 아주 높기 때문에 그녀의 성공이 더욱 놀랍기만 하다. 앨리슨 레빈은 웨스트 포인트 미 육군 사관 학교의 행동과학리더십과(Department of Behavioral Sciences and Leadership)에서 부교수로 3년간 근무했다. 리더십 계발 분야에서 인기 많은 컨설턴트이며 기조 연설가인 그녀는 포춘 500대 기업,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 등의 청중에게 연설을 해 왔다. 뿐만 아니라 CNBC의 <지성과의 만남: 리더십의 미래> 프로그램에 전 NATO 연합군 최고 사령관인 웨슬리 클라크 (퇴역) 장군, 전 재무 장관인 헨리 폴슨,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CEO 겸 회장인 로버트 크래프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출연했다. 애리조나 주의 토박이인 앨리슨 레빈은 애리조나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고 듀크 대학에서 MBA을 취득했다. 어디 먼 곳으로 등반을 떠나거나 순회 강연을 떠나지 않는 때에는 파트너인 패트와, 둘이서 키우는 개 트루퍼와 함께 고향인 피닉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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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세종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관광안내원 자격증을 취득한 뒤 통번역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수년간 기업체, 관공서에서 영어 통번역 업무를 담당한 뒤, 지금은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우리 아기가 궁금해요』, 『강아지와 대화하기』, 『내가 정상에서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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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온몸 구석구석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데 꼭 필요한 신진대사성 세포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산의 높은 곳에 올라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고 자고 수분을 보충하고 원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고도가 낮은 지역으로 다시 내려오는 것도 중요하다. 산을 올라가고, 다시 내려오고, 다시 더 높이 올라가고, 또 다시 내려오고 하는 과정은 사실, 신체에 큰 부담을 준다. 심리적으로도 맥이 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정상을 밟으려면 위로 올라가야 한다는 것을 아는데, 내려가는 일에 그렇게나 시간을 많이 쓰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이를 기억하기 바란다. 도로 내려감으로써 물리적으로는 정상에서 멀어지고 있지만 사실, 목표에 한 발자국씩 전진하고 있는 거나 다름이 없다. 몸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해주고 있으니 말이다.

***

산에서 혹은 인생에서 찾아오는 예측도, 통제도 할 수 없는 모든 변화에 대처하려면 준비가 필요하다. 쿰부 아이스폴에 들어오는 모든 등반가는 언제 어떻게 환경이 변할지 알지 못하며,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얼음 덩어리는 계속 움직이고 있다.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계속 움직여야 한다. 쿰부 아이스폴은 여기저기를 거닐고 잠깐 휴식을 취하는 장소가 아니다. 도중에 휴대전화를 꺼내 어버이날이라고 엄마한테 전화할 만한 장소는 더더욱 아니다(높이 18미터의 세락이 드리우는 그림자 속에서 이 전화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엄마가 안다면 과연 좋아하실까). 살아남을 확률을 높이려면 가능한 한 빨리 이곳을 지나가야 하며, 얼음이 갑자기 이동하는 경우를 대비해 눈과 귀를 항상 열어 두어야 한다. 환경은 끊임없이 그 형상을 바꾼다. 지난 번에 무사히 건넜던 구역이 이번에 건널 때 안전해 보이지 않으면 다른 길로 가야 한다. 환경은 계속 모습을 바꾸고, 한 시간 후의 일도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 우리는 계속 준비 태세를 갖추고 어떠한 변화가 찾아와도 대응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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