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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법

야생의 법

(지구법 선언)

코막 컬리넌 (지은이), 박태현 (옮긴이), 포럼 지구와사람
  |  
로도스
2016-04-22
  |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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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법

책 정보

· 제목 : 야생의 법 (지구법 선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법과 생활 > 법률이야기/법조인이야기
· ISBN : 9791185295220
· 쪽수 : 372쪽

책 소개

생태 환경 분야에 현대 법학이 내놓는 매우 도전적이면서도 야심찬 이론적 기획을 담아낸 책이다. 환경법 전문 변호사이자 저술가인 코막 컬리넌은 가톨릭 생태사상가인 토마스 베리가 제창한 '지구법' 개념을 바탕으로 법학의 새로운 틀을 제안한다.

목차

2판 서문
1판 서문
저자 노트
토마스 베리의 추천사
한국어판 서문

1부 거버넌스 다시 생각하기
1장 개미탑과 땅돼지
2부 우리가 아는 세계
2장 자립이라는 환상
3장 지배 종이라는 신화
4장 왜 법과 법학은 중요한가
5장 법의 기만
3부 지구 거버넌스
6장 위대한 법의 존중
7장 우리가 누구인지 기억하기
8장 권리의 문제
9장 지구 거버넌스의 요소
4부 야생지로의 여정
10장 지구법학을 찾아서
11장 삶의 리듬
12장 토지법
13장 공동체들의 친교
14장 법과 거버넌스의 변환
5부 향후 지형
15장 산길

저자 후기 | 야생의 법의 출현
역자 후기 | “야생의 법”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
부록 | 어머니 지구권에 관한 세계 선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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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코막 컬리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의 나탈 대학과 런던 킹스 컬리지를 졸업한 코막 컬리넌은 현재 남아공 케이프 타운에서 활동하고 있는 환경법 전문 변호사이자 저술가다. 또한 남아공에서 환경법 전문 로펌으로 유명한 Cullinan & Associates Inc의 대표이자 국제적 환경컨설턴트 회사인 EnAct International의 최고 경영자이기도 하다. 남아공 정부의 인종 차별정책에 저항했던 운동가이기도 한 그는 지금까지 20개국 이상에서 일했다. 1992년부터 환경법과 정책, 인간과 환경의 상호 작용에 관련된 거버넌스 등에 관해 강의하며, 유엔의 식량농업기구(FAO)의 보고서 등을 비롯해 저술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는데 이 책 『야생의 법』을 저술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그는 2008년 역사상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거버넌스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301인의 비범한 환경주의자(Planet Saver: 301 Extraordinary Envionmentalists)의 명단에 붓다와 아씨시의 성 프란시스코 그리로 헨리 소로우와 더불어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또한 같은 해 컬리넌의 회사 EnAct International은 지역적으로 또 지구적으로 사람들의 마음과 태도를 변화시키는 데 선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이유로 혁신적인 환경전략을 개발한 회사에 수여하는 Greening the Future Awards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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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2001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환경운동연합에서 환경전문변호사로 일했다. 지금은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환경법을 강의하는 한편 환경운동연합 환경법률센터 소장으로 시민단체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대 SSK 연구단의 공동연구원으로 커먼즈(commons)에 관해 연구하며, 포럼 지구와사람에서 동료들과 함께 대안법학으로 지구법(Earth Jurisprudence)을 공부하고 있다. 공저로 『공동자원론, 생태헌법을 제안한다』와 『동아시아의 공동자원』 등을 썼고, 『야생의 법』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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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지구와사람 (기획)    정보 더보기
지구 위에 사는 인간 존재의 의미를 묻고 그 현재와 미래가 공존 가능할 수 있는 새로운 변혁적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모임이다. 지구와 생명중심의 사고를 공유하고 모두가 조화롭게 생존할 수 있는 통합 생태적 비전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학술, 교육,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관련 양서들도 지속적으로 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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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한 개체로서 또 한 종으로서 우리가 누구인지 알아가는 핵심 문제에 관한 것이다. 이 책은 또한 오늘날 대부분 사회의 특징이 돼버린 무자비한 지구 위 생명 파괴와 거기에 뒤따르는 우리 자신의 내적 자아의 빈곤화와 결별하려면, 우리 사회를 어떻게 변환시켜야 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이는 법 또는 거버넌스 철학에 관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법률가를 위해 쓴 것은 아니다. 사실 이 책에서 논의되는 법학은 거개의 현대 법률가에게는 낯선 것일 수 있다. 그러나 일부라도 이 책을 읽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우리의 하위 종(sub-species)은 우리 거버넌스 시스템의 목적은 말할 것도 없고, 법이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를 숙고하기 위해 넉넉한 시간을 들여 법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에 관해 조언을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 「1판 서문」


이 책 『야생의 법』은 21세기의 핵심 도전과제, 즉 복잡한 산업?소비 사회를 어떻게 재조직해 사람들이 지구 공동체를 착취, 훼손하지 않고 그 건강에 기여하면서 우리의 안녕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도전과제에 관한 것이다. 이는 법 시스템을 자연의 법(the Laws of Nature)에 맞춰 재조정할 것을 요구한다. 또한 인간 존재와 우리가 만든 제도에 지구 공동체의 다른 성원들과 자연의 과정(natural process) 안에 참여해 서로와 관계를 맺을 양도 불가능한 권리를 지닌 주체로서 존중해야 법적의무를 부과할 것을 요구한다.
- 『야생의 법』 한국어판 독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지구의 급속한 훼손은 우리 인간이 무엇인가 끔찍하게 잘못하고 있고, 인간의 자기 규율 메커니즘(가령 거버넌스 체계들)에 결함이 있다는 명백한 증거다. 우리가 목격하고 관찰하는 환경 악화와 파괴가 자연 진화과정의 한 부분이고, 마지막에는 지구가 스스로를 해결할 것이므로 지나치게 우려할 것 없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길게 보면 그들이 맞을 수 있지만, 섬세한 생물학적 공동체 사회(생물군집)의 불필요한 파괴가 3천 년 후에야 겨우 회복될 것이라는 생각은 나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은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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