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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그들은 누구인가

연쇄살인범, 그들은 누구인가

(대한민국 최고의 범죄학 박사 이윤호 교수의 연쇄살인범 53명의 프로파일링)

이윤호 (지은이), 박진숙 (그림)
  |  
도도(도서출판)
2017-09-04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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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그들은 누구인가

책 정보

· 제목 : 연쇄살인범, 그들은 누구인가 (대한민국 최고의 범죄학 박사 이윤호 교수의 연쇄살인범 53명의 프로파일링)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범죄문제
· ISBN : 9791185330457
· 쪽수 : 420쪽

책 소개

대한민국 최초의 범죄학 박사인 저자가 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 53명의 범죄를 통해 범행이 미친 사회적, 문화적, 예술적, 법률적 파급을 프로파일했다. 살인범들의 살해 동기를 밝히는 데 초점을 두는 한편, 연쇄살인범의 유형과 조건 그리고 그들의 어두운 내면세계를 추적한다.

목차

머리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연쇄살인 그것에 대한 고찰 11

CHAPTER 1. 인격 장애가 부른 재앙
-시간, 식인, 존속살인의 잔인한 이야기


정상과 정신이상 사이를 오가다_여대생 학살자, 에드먼드 캠퍼 17
매력적이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사람의 두 얼굴_예상 밖의 살인범, 테드 번디 27
죽어야만 사랑이 가능한 한 남자의 이야기_친절한 살인마, 데니스 앤드류 닐센 42
평범한 가장이었던 남자의 숨겨진 비밀_BTK 살인마, 데니스 레이더 50
자신의 존재가치를 살인으로 보여주었던 남자_로스토프의 도살자 안드레이 치카틸로 57

CHAPTER 2. 가정의 비극이 만든 재앙
_강간, 살인의 잔인한 이야기


어릴 적 학대로 살인까지 저지른 남자_가족 역기능의 희생양, 마이클 브루스 로스 69
여성염색체를 갖고 태어난 남자의 혼란 _광고지 강간범, 바비 조 롱 77
엄마의 방임으로 성적 학대를 받은 남자의 방황_떠돌이 살인마, 토미 린 셀즈 85
어디에도 마음 둘 곳 없었던 남자의 광기_영국판 메간법의 산파, 로이 윌리엄 휘팅 93
아동 학대가 빚은 뇌손상으로 살인을 저지른 남자_거구의 살인마, 돈타 페이지 101
49명의 매춘 여성을 살해한 최악의 연쇄살인범_캐나다의 돼지 농장주, 로버트 픽턴 109

CHAPTER 3. 극에 대한 집착이 만든 재앙Ⅰ
_특정 대상의 증오로 인한 살인 이야기


살인을 저지르고 무죄를 주장한 남자의 뻔뻔함_요크셔의 살인광, 피터 윌리엄 섯클리프 119
인종차별주의의 근원, 나치즘이 부른 참극 _백인 우월주의 연쇄살인범, 조셉 폴 프랭클린 130
67명 이상의 소년과 청년을 죽인 남자_채점표 살인마, 랜디 스티븐 크래프트 139
죽였지만 기억하지 못하는 살인자의 지능_그린 강 살인마, 개리 리언 리지웨이 151
여성 증오가 빚은 총기 난사의 폐해 -루비의 다중살상범, 조지 해너드 158
음악 소리가 총소리로 바뀌기까지의 진실_올랜드 다중살인범, 오마르 마틴 166

CHAPTER 4. 극에 대한 집착이 만든 재앙Ⅱ
_소년과 소녀에 대한 살인 이야기


잘나가는 사업가의 이중적인 생활_살인 광대, 존 웨인 게이시 177
300명 이상의 소녀들을 죽인 소시오패스_안데스 산맥의 괴물, 페드로 로페즈 186
소년을 사랑한 소년의 살인 이야기_파키스탄 소년 사냥꾼, 자베드 이크발 192
이상 성욕이 부른 가장 잔인한 살인 _콜롬비아의 짐승, 루이 가라비토 198

CHAPTER 5. 사회적 불만이 낳은 재앙
-무자비한 총기 난사Ⅰ


항상 분노로 가득 찼던 사람의 최후의 광기_맥도날드 다중살상범, 제임스 허버티 211
우월해지고 싶은 욕망과 증오가 낳은 총살_컬럼바인고교의 총기 난사범, 에릭 해리스 & 딜런 클리볼드 220
연방 정부에 보복하고자 연방 건물을 폭파한 전 군인_걸프전 참전 용사, 티모시 맥베이 230
사회 혁명을 꿈꾸던 수학 천재의 테러_전 명문대학 교수, 테드 카진스키 240
종교적 편견이 부른 군부대 대량 학살 _현 육군 소령, 니달 하산 249
자칭 ‘가장 위대한 괴물’이라고 부른 자의 테러_노르웨이의 살인마,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 254
자생적인 폭력적 극단주의자의 잘못된 선택_부부 테러리스트, 사이드 파룩과 타시핀 말릭 264

CHAPTER 6. 정신분열이 부른 재앙
-무자비한 총기 난사Ⅱ


삶의 모범생이 되고자 했던 한 남자의 광기_전망대의 미치광이, 찰스 휘트먼 275
IQ 66의 지능을 가진 젊은 청년의 관심 끌기_호주 최악의 다중살상범, 마틴 브라이언트 285
화목한 가정의 보통 아이가 가진 분노_서스턴고교의 총기난사범, 키플랜드 킨켈 295
미국에서 동화하지 못한 이방인의 우울_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범, 조승희 304
방치된 발달 장애가 부른 유치원의 총격 사건_샌디훅초등학교의 총기난사범, 애덤 란자 315
배트맨의 조커를 꿈꾸었던 장학생의 살상_센추리극장의 총기난사범, 제임스 홈스 324

CHAPTER 7. 우월해지고 싶은 욕구가 부른 재앙
-살인을 쉽게 생각한 이들의 잔인한 이야기


사드에 열광한 커플이 보인 황무지의 살인_가장 사악한 사람, 이안 브래디와 미라 힌들리 337
성적 학대가 성적 유희로 이어진 연쇄살인_부부 살인마, 프레드 웨스트와 로즈메리 웨스트 347
인간을 그냥 또 다른 짐승으로 대했던 네 남자_시카고의 살인광 패거리 354
악마 같은 엄마에 악마 같은 아들의 살인_살인의 노예, 헨리 리 루카스 361
통제와 착취에 대한 몰입을 원했던 의사의 살인_독극물 의사, 마이클 스왕고 370
죽음을 처방한 존경받는 의사의 살인_살인 박사, 해럴드 시프먼 381

CHAPTER 8. 여성의 증오가 부른 재앙
-여성해방주의자인가? 그냥 살인자인가?


여성해방운동으로 살인의 정당성을 인정받은 여자_인도의 산적 여왕, 풀란 데비 393
사랑받지 못하자 사람을 증오하게 된 여자_미국 첫 여성 연쇄살인범, 에일린 워노스 402
아기들의 생과 사를 저울질한 죽음의 천사_악마 간호사, 제니니 앤 존스 412

저자소개

이윤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력]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사 동국대학교 대학원 경찰행정학과 석사 미국 Michigan State University, School of Criminal Justice 석사, 박사 [경력] 현) 고려사이버대학교 경찰학과 석좌교수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경찰행정학부 명예교수 전) 경기대학교 교정학과, 경찰학과 교수, 교학2처장, 대외협력처장, 행정대학원장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경찰행정학부 교수, 사회과학대학장, 경찰사법대학장, 행정대학원장, 경찰사법대학원장, 입학처장 전) 국가경찰위원회 위원 법무부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민간전문가 초빙 2급 이사관) 한국공안행정학회 회장 한국경찰학회 회장 대한 범죄학회 회장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회장 한국태러정책학회 회장 [저서] 범죄학(박영사), 교정학(박영사), 경찰학(박영사), 피해자학(박영사), 현대사회와 범죄(박영사), 범죄, 그 진실과 오해(박영사), 범죄심리학(박영사), 청소년비행론(박영사), 범죄예방론(박영사), 범죄 기네스북(도도), 연쇄살인범, 그들은 누구인가(도도), 우리 속에 숨은 사이코패스(도도), 세기와 세상을 풍미한 사기꾼들(박영스토리), 영화 속 범죄 코드를 찾아라(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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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그림)    정보 더보기
인생 2막을 열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조금씩 자신만의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한 박진숙은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면서 얻은 느낌을 붓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림이 실린 책으로는 『하루 한 줄, 행복에 물들다』, 『연쇄살인범, 그들은 누구인가』, 『세기와 세상을 풍미한 사기꾼들』, 『인생프로파일링, 삶을 해부하다』, 『영화 속 범죄 코드를 찾아라』, 『범죄 기네스북』, 『범죄예방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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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의 부적응 행동들은 아동기부터 나타났다. 그는 지나칠 정도로 정신적 기능과 행위적 기능을 분리하고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는데, 그렇게 분리함으로서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감이나 죄의식, 죄책감을 절대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정신의학자들은 닐센이 의식이 없는 신체와 성적 흥분을 관련시키는 것 그리고 그가 자기도취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과장하고, 지나친 음주로 기억상실 장애가 배가된 점도 주장했다. 그는 또한 자아정체감의 장애를 가졌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행하는 행동에 대해 별스럽게 느끼지 않는 정도로 다른 사람들을 비인간화 또는 비인격화할 수도 있었다고 한다. 또 다른 정신의학자는 닐센이 ‘마치 유사-정상 자기애적 인격 장애Pseudo-Normal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와 같은 경계성 위선적 자아Borderline False Self’를 가진 것으로 진단했다. 닐센은 이 ‘위선적 자아 증후군False Self Syndrome’을 받아들였고, 이는 그가 대부분의 시간은 스스로 관리할 수 있지만 정신분열 증세가 간헐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한 사람들은 사회적 격리의 상황에서 허물어지기 가장 쉬운 사람이며, 사실 닐센은 ‘예모 범죄malice aforethought’ 또는 사전에 계획된 범행 의사에 대해서는 죄가 없다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변호인 측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또 다른 정신의학자가 전문가 증언에 나서서 변호인 측 정신의학자들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닐센과 보낸 후, 그들이 주장하는 증언의 대부분에 대한 아무런 증거도 찾을 수 없었으며, 오히려 닐센이 악의적으로 악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물론 그도 닐센이 독특한 사례로서 정신적 비정상성은 있지만 정신적 장애는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어떤 차이인지 확실하게 설명하지는 않았다.
-「죽어야만 사랑이 가능한 한 남자의 이야기_친절한 살인마, 데니스 앤드류 닐센」중에서


데니스 레이더Dennis Rader는 결박Bind, 고문Torture 그리고 살해Kill의 머리글자를 딴 ‘BTK 살인마BTK Killer’ 또는 ‘BTK 교살자BTK Strangler’로 알려진 연쇄살인범으로 1970년대에서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에 걸쳐 10명을 살해해 미국의 남부 캔자스Kansas 주 위치토Wichita 시 지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인물이다. 1945년 캔자스 주 피츠버그Pittsburgh에서 태어난 데니스 레이더는 1974년에 4명의 가족을 그들의 집에서 살해하면서 살인자의 인생을 시작했다. 그 해에 그는 자신의 살인 행위로 명성을 얻으려는 목적에서 자신의 범행을 자세하게 기록한 편지를 경찰과 언론에 보내기 시작한다. 레이더의 마지막 범행은 1991년이었으나 그가 2004년에 다시 표면 위로 올라오면서 언론의 관심을 받는다. 이로 인해 결국 그는 체포되어 유죄를 인정하고 10개의 종신형을 선고받게 된다. 레이더의 연쇄살인이 더 관심을 끄는 것은 그가 여느 평범한 미국 가정의 아버지요, 남편이요, 직장인으로 보였으며 직장 또한 시민의 안전을 제공하는 민간경비회사에 다녔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범행을 편지로 경찰에 신고하고 언론에 알려서 자신의 범행을 자랑하고 명성을 얻겠다는 공명심이 가득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의 범행이 무려 30여 년이나 지속되었다는 것이다.
-「평범한 가장이었던 남자의 숨겨진 비밀_BTK 살인마, 데니스 레이더」중에서


그녀의 범행 동기에 대해서 워노스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브룸필드Broomfield 감독은, “그녀는 내가 겪었던, 또는 보았던 최악의 삶, 고문당하고 고문하는 그런 삶을 살아왔다. 그녀의 분노는 그녀 내면에서 발달했으며, 그녀는 매춘부로서 노상에서 일을 하면서 뭇 남성들과 수많은 무시무시한 대면을 해야만 했을 것이고, 이런 분노가 내면으로부터 표출되어 결국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폭력으로 폭발했을 것이다. 그것이 곧 그녀의 생존 방식이었고, 진정으로 그녀는 자기방어로서 살인을 했다고 믿는다. 심각한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의 일부는 실제로 생명을 위협하는 무언가와 경미한 불협화음 사이의 차이를 제대로 구분할 수 없다. 아마도 바로 이 점이 그녀가 그런 일들을 벌인 이유일 것이며, 동시에 그러한 극단적인 기분이 아닐 때는 그녀에게도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인간성이 있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워노스가 우리의 관심을 특히 더 끄는 것은 그녀가 첫 번째 여성 연쇄살인범이라는 점이다. 그녀는 3명 이상을 살해했다. 그리고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사람을 표적으로 삼았고, 피해자들도 서로 알지 못하며, 각각의 살인 사이에 일종의 냉각기를 가지는 점 등은 FBI의 연쇄살인범 정의에 맞아 떨어진다. 바로 이점이 자신의 환자들을 살해한 간호사와 자신의 아이들을 살해한 어머니 그리고 입주자들을 살해한 건물주들을 다중살상임에도 불구하고 전형적인 연쇄살인범으로 규정하지 않는 이유이다.
-「사랑받지 못하자 사람을 증오하게 된 여자_미국 첫 여성 연쇄살인범, 에일린 워노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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