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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경영 사상가 20인] > 세스 고딘
· ISBN : 9791185392943
· 쪽수 : 144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누가 동물원을 먹여 살릴까
PART 01 대중이 사라지고 있다
대량 생산과 대중을 위한 마케팅이 만들어낸 편안함과 효율성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신의 톡톡 튀는 독특함으로 똘똘 뭉치는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변종이라 부른다. 변종이란 자신이 선택을 했다는 뜻이다. 마케터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했다는 뜻이다. 지금이야말로 변종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PART 02 변종을 탄생시킨 네 가지 힘
우리는 언제나 창조자였다. 자신을 표현하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문화를 통해 기존의 문화 위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왔다. 또 우리는 다양한 선택에 익숙해졌다. 이제는 선택권 없이 살 수 없을 정도다. 이제 우리의 새로운 문화와 모든 선택은 오직 한 방향을 향하고 있다. 분명 그것은 중심에서 벗어나고 있다.
PART 03 평범함을 거부한 변종 선언
대중을 지배하고자 하는 폭군은 언제나 존재해왔다. 정치인, 프랜차이즈, 종교집단, 언론매체, 제조업체 등등. 하지만 우리는 꿋꿋이 전진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없다. 대중도 없다. 중심도 없다. 우리 문화는 부족들의 집합체이며, 각 부족은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로 이루어진 커뮤니티다. 우리는 자유를 선택할 것이다. 변종을 선택할 것이다.
에필로그 주류와 대세를 이끄는 괴짜 무리들
리뷰
책속에서
대중 시장은 우리가 어떤 제품을 구매할 것인지는 물론,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다른 사람을 어떻게 판단할지, 누구에게 투표할지, 가족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심지어 전쟁을 어떻게 수행해야 할지도 결정해준다. 전부 똑같은 사고방식에 기초하고 있으므로 모든 사람의 행동이 똑같을 수밖에 없다. 적어도 마케팅에 관한 한이는 사실이다(또한 마케팅이란 모든 곳에 존재하는 것이기도 하다)._ PART 1. 대중이 사라지고 있다 중에서
변종은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다. 외로운 사람도 아니다. 그들이 변종인 이유는 대중의 편안함과 효율성을 포기하는 대신 작은 무리, 즉 자신의 톡톡 튀는 독특함을 기대하고 알아주는 무리를 만들기 때문이다. 변종이라는 존재의 핵심 요소는 바로 자기가 스스로 원해서 변종이 되기로 선택했다는 점이다._ PART 1. 대중이 사라지고 있다 중에서
이제 우리는 대부분 온종일 일하지 않아도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세상에 살게 되었다. 다른 무엇보다 남는 시간과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한다. 그 때문에 마케터들은 우리에게 그 어느 때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빈곤 지역 구제에 대해 논의할 때에도 실제로 생명 구제 작업보다 선택권 제공을 논의하는 경우가 많다.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이 곧 인간의 복지를 개선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_ PART 2. 변종을 탄생시킨 네 가지 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