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밥 딜런 - 아무도 나처럼 노래하지 않았다

밥 딜런 - 아무도 나처럼 노래하지 않았다

구자형 (지은이)
  |  
북바이북
2016-11-25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0,800원 -10% 0원 600원 10,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8,400원 -10% 420원 7,140원 >

책 이미지

밥 딜런 - 아무도 나처럼 노래하지 않았다

책 정보

· 제목 : 밥 딜런 - 아무도 나처럼 노래하지 않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5400396
· 쪽수 : 196쪽

책 소개

2016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의 음악과 삶을 조명한 책. '귀를 위한 시'라는 평가를 받은 그의 음악 세계에 영향을 준 인물들과 배경을 다각도로 살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애창되는 노래들에 담긴 의미를 더듬어본다.

목차

들어가는 말

1부
밥 딜런을 향한 불꽃놀이가 시작되다
Talkin’ New York
무엇을 보았니? 푸른 눈의 내 아들이여
엘비스 프레슬리가 되고 싶었다
바람만이 알고 있지
딜런, 포크록이라는 바다를 발명하다
Song To Woody
미쳐버린 존 해먼드
손석희가 초대한 밥 딜런
My Back Pages

2부
그리니치빌리지의 무명의 음유시인
곱슬머리 딜런
딜런, 당신의 눈동자를 보여주세요
존 바에즈와 밥 딜런
바나나 향기
밥 딜런이라는 코끼리 만지기
Girl From The North Country
Knocking On Heavens Door
Like A Rolling Stone
The 30th Anniversary Concert Celebration

3부
2016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
무례하고 건방진 밥 딜런
밥 딜런의 영향 받은 한국 청년문화
Just Like A Woman
Fallen Angels
Song To Dylan
I’m Not There
Talkin’ Seoul

에필로그
밥 딜런 연보

저자소개

구자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시인, 음악평론가, 방송작가, 싱어송라이터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음악의 세계화를 위해 헌신해 왔다.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와 송승환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동시 집필했으며 1982년부터 2006년까지 24년간 이수만의 젊음은 가득히, 한선교 정은아의 샘이 깊은 물, 2시의 데이트 김기덕입니다. 오미희의 가요 응접실, 길은정의 정오의 희망곡, 심수봉의 트롯가요앨범, 신해철의 고스트네이션, 아름다운 아침 김창완입니다 등 다수의 TV&라디오 방송작가 활동을 해 오며 40만장 이상의 원고를 집필했고 1992, 202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작가부문 특별상을 2회 수상했다. 저서로는 BTS 평전 어서와 방탄은 처음이지, 블랙핑크 평전 SOMETHING NEW, 음악과 자유가 선택한 조용필, 아무도 나처럼 노래하지 않았다 밥 딜런, 내 사랑 내 곁에 김현식, 김광석 포에버, 시집 그대는 참 좋겠네 등 다수의 음악문화 서적 40여권을 출간했다, 1970년대 전인권, 한영애, 남궁옥분, 강인원, 한동헌 등이 참여한 한국 모던포크 음악운동 모임 참새를 태운 잠수함를 이끈 창설 멤버이며 ‘난 널’ “전 레논을 위하여‘ 등 5장의 앨범을 낸 싱어송라이터이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이며 매거진 ‘뮤직앤피스‘ 발행인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밥 딜런이 가장 두려워했던 것은 ‘무엇’으로 규정되는 것, 그래서 그 무엇엔가에 속박당하는 것이었다. 제롬 카린이 갈파했듯이, 뉴욕이 오늘날 세계 최고의 도시라는 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뉴욕은 스스로 성취한 영광을 스스로 늘 비웃어왔기 때문이다.” 이 말처럼 밥 딜런 역시 자신에게 쏟아지는 모든 찬사에 늘 불쾌한 표정을 지어왔다


포크가 약간 혹은 어느 정도의 자폐가 있다면 록은 많은 청중을 요하는 사회성, 대중성 강한 음악이다. 이 둘을 섞음으로써 밥 딜런은 내밀한 자신의 다락방과 광장과 운동장에 운집한 강력하고도 대규모인 대중성을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라는 불가의 선지식이 있다. 딜런은 로큰롤을 하려다가 우디 거스리를 알게 되면서 갑자기 로큰롤이 싱거워진다. 그로 인해 우디 거스리 노래만 하는 날들이 꽤 있었다. 그러나 누군가 창작을 권했고, 곡을 쓰면서 자신의 운명을 만나게 되고 알게 된다.


JTBC로 이적해 화제를 모았던 손석희 아나운서는 2013년 9월 16일, <뉴스 9> 첫 방송에서 밥 딜런의 음악을 틀었다. 그가 튼 노래는 정확히 말하면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인 필 콜린스가 리메이크한 밥 딜런 원곡의 <The Times They Are A-Changin’>였다. 밥 딜런의 <The Times They Are A-Changin’>는 시간의 커튼을 찢는 듯한 하모니카 사운드, 그것은 딜런의 입술이 하모니카 위를 누비며, 키스하며, 하모니카의 바람 구멍 그 빈 공간의 허무를 삼킬 듯 흡입하며 시작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