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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85421117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4-05-2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돈보다 가치를 선택하라 4
Part 1 두려움은 작게, 희망은 크게
― 오늘은 또다시 찾아오지 않는다 13
― 부딪치는 순간 두려움은 사라진다 19
―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으면 인생은 놀라운 기적을 선물한다 25
― 인생 이력서에 꿈을 차곡차곡 써가는 법 31
― 신념, 돈과 명예보다 더 큰 힘을 가진 성공의 요소 38
― 원하는 인생을 사는 필요조건, 빅픽처 그리기 43
― 좋은 관계를 맺으며 사는 것은 꽃보다 향기롭다 51
Part 2 돈보다 가치를 선택하다
― 워킹맘의 수호천사로 다시 태어난 나의 인생 59
― 하나님께서 흔쾌히 내 소원을 들어주시다 65
― 신념으로 성큼성큼 나아가면 시련은 알아서 길을 비켜준다 72
― 일단 하라, 시도하라, 앞으로 나아가라 79
― 매사에 감사하면 감사할 일만 일어난다 85
― 벼랑 끝에 서도 희망을 가지면 길은 있다 93
― 상처를 받더라도 미움을 버리고 사랑으로 갚아보라 101
― 기회란 역경의 모습으로 포장되어 온 선물 상자다 110
― 맨땅에 헤딩하면서 만들어낸 기회의 선물, 유치원 116
― 돈이 아니라 신뢰로 지은 어린이집 122
Part 3 인연은 소중하게, 신념은 지켜가며, 사랑은 베풀면서
― 신뢰받는 만큼 아이들에게 사랑으로 답하는 예아뜨 유치원 129
― 신종 플루도 도망하게 한 약속의 힘 136
― 신념이 강하면 내리던 비도 멈추게 할 수 있다 144
―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가치 있는 일, 꽃바구니 보내기 151
― “원장님, 대안학교 만들어 주세요!” 158
― 상상을 현실로 만든, 손진영이 보여준 기적 164
― 사명감과 소명의식으로 지어진 강화 비전 하우스 172
― 사회사업가, 내 어린 날의 꿈이자 지금의 소망 181
― 용감한 첫 번째 펭귄의 삶을 살아오다 188
―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행복해지는 특별한 방법 195
Part 4 오늘 내가 살아가는 이유
― 아이들이 행복할수록 나의 삶도 행복하다 205
― 마음으로 지은 원훈, 감사하는 마음 남을 생각하는 마음 212
― 18개월 된 아이가 내게 준 선물 220
― 욕먹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 얻은 결과물, 장학재단 228
― 10년 후에도 변함없을 얼굴을 만들어라 236
― 베풀 때 더욱 행복함을 깨닫게 해주소서 244
― “왜 그렇게 힘들게 사세요?”라는 질문에 답하다 251
― 진정한 복지란 정말 필요한 이들에게 조금 더 베푸는 것 258
― 또 하나의 소망, 인성을 그리는 화가 264
― 왜 사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 내 꿈은 무엇인가? 272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아이들은 언제나 최고의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물려줄 정신적인 유산은 자존감을 갖고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내가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것은 자존감이었으며 그런 교육을 할 때 가장 행복했다. 어디를 가든 나와 함께 하는 아이들은 자신감이 넘쳤다. 그렇게 나는 아이들에게 언제나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커다란 현실의 벽에 부닥치자 결정을 내려야 했다. 그렇게 사랑했던 어린이집과 이별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결정하기까지 상처도 받았고 억울한 심정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신념과 각오에, 가치관을 지키고자 물러나기로 한 것이다. ‘그동안 힘들었지? 이제 좀 쉬어. 이제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신념과 가치관을 다시 찾아. 더 이상 현실의 벽 때문에 자존심에 상처 받는 일은 하지 않도록 해’라고 나 자신을 위로했다.
나는 일을 한다고 해서 가정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아내 역할, 엄마 역할 그리고 사회인으로서 내 역할을 모두 잘해내고 싶었다. 이런 사람을 보통 슈퍼우먼이라고 부른다. 나는 마치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내게 주어진 일은 피하지 않았다.
‘이 일을 나 아니면 누가 하겠어? 이 일은 내가 제일 잘해낼 수 있어’라는 삶에 대한 승부근성을 타고난 것 같다. 살면서 천천히 스며든 습관 같은 기질 덕분에 슈퍼우먼처럼 사는 것 역시 그리 어렵지는 않다.
골든 룰이란 곧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먼저 남을 대접하라’는 의미다. 이 말을 특히 가슴에 새기며 살아간다. 특히 일과 가정을 양립해야 하는 사회인이자 주부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항상 ‘내가 상
대방이라면 어떻게 대접받고 싶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상대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물론 이런 골든 룰을 실천하거나 슈퍼우먼으로 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최대한 실천하려 노력해본다.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 사람이 먼저인 운영을 하고 싶었다. ‘아이들이 가장 행복한 곳, 선생님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곳!’ 이것이 내가 꿈꾸는 일터였다. 결국‘워킹맘의 수호천사가 되겠다’는 그날의 결심이 오늘까지 나를 한결같이 인도해주었다. 누군가의 수호천사가 되어주겠다고 결심한 순간부터 그 결심이 나에게는 이 길에서 내가 흔들리지 않도록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