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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벤처/스타트업/인터넷창업
· ISBN : 9791185446387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7-05-24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첫 번째 카르텔,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스타트업계의 부스터
스타트업의 성장에 날개를 달아주는 부스터
인큐베이터가 엄마라면, 액셀러레이터는 선생님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은 액셀러레이팅에서 끝나지 않는다
액셀러레이터와 한 배를 타는 시점을 고민한다
액셀러레이터, 그 시작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대표주자 세 곳을 소개합니다
액셀러레이터와 컴퍼니 빌더
기업이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터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시너지
미국에 가고 싶다면 미국 액셀러레이터의 문을 두드려라
중국에 진출하려면 중국 액셀러레이터의 문을 두드려라
나에게 딱 맞는 액셀러레이터를 찾아라
-부록: 팁스 프로그램과 팁스타운
두 번째 카르텔,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스타트업 생태계의 공간
스타트업과 코워킹 스페이스의 하모니
팔색조의 코워킹 스페이스 집중 해부
미치도록 커뮤니티 & 네트워킹을 사유하라
코워킹 스페이스의 수익모델을 파헤치다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네트워킹이 진짜 활발히 이루어지나?
-부록: 주요 창업지원센터 및 코워킹 스페이스 현황
세 번째 카르텔,
인큐베이터Incubator 스타트업계의 요람
인큐베이터는 그 자체로 생태계를 이룬다
스타트업계의 ‘사랑방’
인큐베이터는 경제력 있는 엄마다
한국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의 시초, 디캠프
트렌디하고 ‘합hip한’ 창업자들의 공간, 마루180
구글의 정신이 깃든 스타트업 공간, 구글캠퍼스 서울
스타트업 생태계를 느끼고 싶다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에서 일주일만 있어보라
우리 팀에 딱 맞는 인큐베이터를 찾아가라
글로벌로 진출하고 싶다고? 본투글로벌을 만나봐!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중국 인큐베이터의 문을 두드려라
-부록: 서울의 스타트업 밸리
네 번째 카르텔,
스타트업 미디어Startup Media 스타트업계의 언론
스타트업 미디어는 스타트업의 성장 일지
스타트업 미디어 대표주자 네 곳을 소개합니다
비슷해 보이나요? 각자의 개성이 얼마나 강한데요!
스타트업 미디어도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 미디어의 현주소와 향방이 궁금하다
스타트업 소식, 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
-부록: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다섯 번째 카르텔,
기업가Entrepreneur+ship 스타트업계의 뿌리
스타트업의 본질은 무엇인가
기업가정신은 곧 문제를 해결하는 것
창사가 아니라 창업
해결해야 하는 건 남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다
초기 창업자의 딜레마
결국엔 실행과 팀 빌딩의 문제
결국 ‘운둔근’과 ‘우공이산’이 답이다
에필로그
감사의 글
리뷰
책속에서
궁금한 게 끝이 없다. 그러나 인터넷 그 어디에서도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보기 어렵다. 이런 질문에 답해줄 수 있는 사람, 기관 사이의 미묘한 차이를 설명해줄 수 있는 사람은 그 기관을 실제로 만든 사람과 그 기관의 도움을 받아본 사람일 것이다. 그래서 택한 방법이 바로 인터뷰다. 두 필자는 스타트업 현장에서 활약하는 주요 인사 46분을 직접 만나서 질문을 던지고 이 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이 분들이 전달해준 인사이트와 생생한 이야기를 재구성하여 책으로 엮었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동안 ‘은근히’ 궁금했지만 물어볼 곳이 없었던 부분들에 대해 ‘사이다’ 같은 해답을 얻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p. 32
‘코워킹 스페이스는 기업을 탄생시키고, 인큐베이터는 기업을 걸을 수 있게 만들어준다면, 액셀러레이터는 본격적으로 뛸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말이 있다. 인큐베이터가 신생아의 호흡을 유지시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주는 공간이라는 말 뜻 그대로 스타트업의 아주 초기의 동반자라면, 액셀러레이터는 ‘가속도를 낸다’는 말 뜻 그대로 스타트업이 제대로 성장 궤도에 진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훈련장 같은 곳이다. 혹자는 액셀러레이터를 스타트업의 ‘PT 트레이너’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운동은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PT 트레이너와 함께하면 더 ‘잘’ 할 수 있다. 스타트업도 마찬가지다. 스타트업은 본래 팀이 운영하는 것이지만, 창업 선배나 전문가로 이루어진 액셀러레이터라는 조직과 함께하면 경영상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p. 39
“액셀러레이터는 아이돌을 육성하는 ‘연예 기획사’ 같다. 스파크랩에서 보낸 3개월은 마지막 데모데이에서의 한 번의 피칭을 위해 온 힘을 쏟는 시간이었다. 이건 마치 아이돌이 몇 년의 연습생 기간 동안 완벽한 데뷔 무대를 위해 준비하는 것과 같다. 3개월간 우리의 서비스가 무엇인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왜 만들었는지 등의 물음에 대해 수없이 곱씹는다. 한 번의 피칭을 완벽하게 준비하는 그 과정 자체가 스타트업으로 하여금 본인 사업의 본질에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해 디테일하게 점검하게 하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훌륭한 PR과 더불어 향후에 회사가 올바른 방향으로 양질의 성장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 -드림스퀘어의 이성철 전 부대표 - p.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