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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베스트 10

셜록 홈즈 베스트 10

(셜록 홈즈를 대표하는 10가지 컬렉션)

아서 코난 도일 (지은이), 박지원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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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6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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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베스트 10

책 정보

· 제목 : 셜록 홈즈 베스트 10 (셜록 홈즈를 대표하는 10가지 컬렉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85462066
· 쪽수 : 412쪽

책 소개

코난 도일과 셜로키언이 가려 뽑은 베스트 10. 셜로키언 또는 홈지언이라고 불리는 셜록 홈즈 매니아들이 재미있는 단편으로 손꼽은 리스트 중에서 여러 곳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것과 코난 도일 스스로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리스트를 살펴 모두 10편의 단편을 모았다.

목차

보헤미아의 스캔들 A Scandal in Bohemia_ 7
붉은 머리 연맹 The Red-Headed League_ 51
푸른 루비 The Adventure of the Blue Carbuncle_ 95
얼룩 끈 The Adventure of the Speckled Band_ 133
독신 귀족 The Adventure of the Noble Bachelor_ 179
춤추는 인형 The Adventure of the Resident Patient_ 219
수수께끼의 하숙인 The Adventure of the Veiled Lodger_ 265
두 번째 얼룩 The Adventure of the Second Stain_ 291
마지막 사건 The Final Problem_ 341
빈집 The Adventure of the Empty House_ 373

저자소개

아서 코난 도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셜록 홈즈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의 미스터리 작가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탐정 캐릭터에 심취했다. 예수회 학교에서 교육받았는데, 훗날 셜록 홈즈 이야기의 많은 등장인물들이 이 학교 시절의 교사 및 친구들에게서 영감을 얻었다. 1884년 루이스 호킨스와 결혼했고, 1885년 에든버러 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가 된 뒤 햄프셔에서 안과의로 개업했다. 1887년 첫 소설 『주홍색 연구』를 출간했고 1891년부터 『셜록 홈즈의 모험 』을 《스트랜드 매거진》에 연재하기 시작했다. 도일의 작품들은 곧 대중적인 호응을 얻었고 그는 1920년대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료를 받는 작가 중 한 명이 되었다. 그러나 홈즈 소설에 싫증을 느끼게 되어 『마지막 사건』에서 홈즈를 죽임으로써 그 시리즈를 끝내게 된다. 남아프리카 전쟁(1899~1902)에 야전병원의 군의관으로 복무했는데, 그 동안 『위대한 보어 전쟁』을 써서 조국의 입장을 방어하기도 했다. 전쟁이 끝나자 영국으로 돌아와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그 후 『빈집』에서 오래 전 죽은 주인공을 교묘한 방법으로 다시 살려냄으로써 홈즈 시리즈를 재개했다. 1906년 하원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다음해 그의 아내가 지병으로 사망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진 레키와 재혼했다.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그의 아들이 솜 전투에서 입은 부상 후유증으로 사망하자 큰 실의에 빠졌다. 1927년 그의 마지막 책 『셜록 홈즈 사건집』이 출간되었고, 1930년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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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세기 영미문학을 전공하고 번역과 학교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셜록 홈즈 시리즈>, <헤밍웨이 단편선>, <주홍글씨>, <모비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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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홈즈라는 특별한 개성 속에서는 두 종류의 성질이 번갈아 우열을 다투고 있는데, 내가 보기에 그의 극단적인 엄격함이나 민첩함은 이따금 그의 정신에 충만해 있는 시적, 명상적 기분에 대한 반동으로 생각된다. 그는 이러한 감정의 진동 때문에 극단적인 이완에서 싫증을 모르는 정열의 덩어리로 변했다. 나는 잘 알지만 며칠씩이나 안락의자에 맥없이 기대앉아 즉흥곡을 만들거나 오래된 서적을 읽거나 하고 있을 때야말로 그는 진정 두려운 남자가 된다. 그러는 동안 갑자기 새로운 활력이 솟아올라 그 멋진 추리력이 마치 직감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작용해서, 익숙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그가 인간 이상의 지능을 갖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게까지 하기 때문이다. 그날 오후 나는 세인트 제임스 홀에서 음악의 포로가 된 홈즈를 보며, 그가 눈독을 들이는 놈들에게 바야흐로 크나큰 위기가 닥칠 것임을 느꼈다. _붉은 머리 연맹 중에서


그는 지금껏 세상에서 볼 수 없었던 완벽한 추리와 관찰의 귀재이다. 따라서 그가 사랑에 빠졌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그는 인간의 달콤한 애정 따위에 대해서는 항상 비웃음과 비아냥거림을 섞어서 말했다. 복잡하고, 미묘하고, 조화롭게 훈련
된 그에게 사랑 같은 감정의 침입은 혼란의 씨앗이고 탄탄했던 정신체계의 신뢰를 잃는 것이다. 이런 남자에게 만일 강렬한 정서가 생긴다면 그것은 민감한 기계에 들어간 모래알과 같을 것이다. 또한 고성능 돋보기에 생긴 균열보다도 더 큰 착오와 분란을 일으킬 것이다. 그러나 홈즈에게도 여자는 있었다. -보헤미아의 스캔들 중에서


“왓슨, 나는 보람 있는 인생을 살았다고 자부해. 오늘이 내 회고록의 마지막 장이라 해도 침착하게 되돌아볼 수 있어. 런던의 공기는 내 덕분에 조금 더 맑아졌지. 기억 못 하는 사건들도 많지만 내 능력을 나쁜 쪽으로 사용한 기억은 한 번도 없어.
요즘은 감옥이나 형벌로 처벌할 수밖에 없는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일보다는 자연현상을 연구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왓슨, 유럽에서 가장 위험하고 사악한 범죄자를 잡거나 파멸시키는 날이면 자네의 회고록도 끝을 맺게 될 거야.” -마지막 사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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