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현역으로 살아가는 법

1장 폐허 속에 핀 꽃 : 저력의 힘
1 펑크 난 인생, 노펑크 타이어로 다시 시작하다
2 1인 지식기업가로의 실행 로드맵 점검하기

2장 영웅이 되기 위한 단 한 가지 비밀 : 준비의 힘
1 영웅의 여정 : 10년을 준비해 피운 꽃
2 1인 지식기업가로의 실행 로드맵 점검하기

3장 파도가 칠 때는 파도를 타라 : 적응의 힘
1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2 1인 지식기업가로의 실행 로드맵 점검하기

4장 결단하라! 변하고 싶다면 : 변신의 힘
1 호기심 넘치는 카멜레온의 삶
2 1인 지식기업가로의 실행 로드맵 점검하기

5장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다 : 현실의 힘
1 대한민국의 흔들리는 중산층
2 1인 지식기업가로의 실행 로드맵 점검하기

6장 생존을 위한 지름길 : 전략의 힘
1 전략적 프리에이전트
2 1인 지식기업가로의 실행 로드맵 점검하기

7장 평행선도 괜찮아 : 병행의 힘
1 의식과 무의식의 만남 : 야누스의 두 얼굴
2 1인 지식기업가로의 실행 로드맵 점검하기

8장 두 갈래 길을 하나로 : 융합의 힘
1 융합은 곧 창조다
2 1인 지식기업가로의 실행 로드맵 점검하기

9장 영원한 현역의 비밀코드 : 학습의 힘
1 앙코르 : 일도 의미도 그리하여 삶도
2 1인 지식기업가로의 실행 로드맵 점검하기

<부록> 성공하는 1인 지식기업가의 시크릿

잘 되었다. 속 시원하다. 떠나야지, 떠나야지 하면서 떠나지 못했는데. 주변에서는 나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이지 홀가분하다. 이제야말로 그동안 내가 준비한 것들을 하나둘씩 현실에서 시도해 볼 때가 온 것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햇병아리 영웅들은 위기가 닥치면 그 위기에 결국 패배하고 말지만 진정한 영웅은 위기를 극복하며 더욱 성장한다고 하지 않았는가. 진정한 나의 인생은 지금부터인 것이다. 아자!
_ <영웅이 되기 위한 단 한 가지 비결 : 준비의 힘>_ 김원익 편 中에서

바야흐로 취미를 넘어 진정으로 천직이라고 부를 수 있는 하나의 거대한 세계가 내 앞에 펼쳐지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천직. 그것은 누군가 내게 가져다주는 세상이 아니다. 회사를 다니며 차분차분 준비해서 만들어가는 세계는 더더욱 아니다. 과감히 사표를 쓰고, 나를 던져서 내 안에서 찾고 만들어가는 세상, 그것이 천직이라고, 나는 감히 말하고 싶다.
_ <결단하라! 변하고 싶다면 : 변신의 힘>_명로진 편 中에서

내 인생에서 가장 추웠던 그해 겨울, 그때 난 두 번 다시 세상이 내 삶을 좌지우지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결심했다. 개인 또한 세상의 격변에 무자비하게 휩쓸려 떠내려가지 않으려면 평상시 준비해야 하고, 그 준비 역시 철저히 전략적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고, 살아갈 수 있는 세상, 그것이 바로 프리에이전트의 세상이다.
_ <생존을 위한 지름길 : 전략의 힘>_이건호 편 中에서

영화. 그러고 보니 참 오랜 시간 버텨온 것 같다. 버텼다는 표현이 딱 맞는 것이 교사라는 직업과 함께 방학을 이용해, 내 돈을 투자하면서 영화 일을 병행해 온 것이 벌써 10년을 넘어가는 것 같다. 그 시간에 한 가지 일에 매진했으면 어땠을까, 그 돈을 다른 것에 투자했으면 어땠을까. 매번 부질없는 질문을 하고 또 하지만, 늘 답은 입 안에서 맴돌 뿐이다. 아니, 굳이 답을 하자면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다고나 해야 할까. 도대체 영화연출의 무엇이 이렇게도 중독성이 강한지 때론 나 자신도 궁금하다.
_ <평행선도 괜찮아 : 병행의 힘>_안슬기 편 中에서

후배들이 비상하는 것을 보고 싶다. 문화콘텐츠 컨설턴트에서 머무르지 않고 문화콘텐츠 창업스쿨을 도모하는 이유다. 문화콘텐츠 분야는 단순히 순수예술만 알아서도 안 되고, 그렇다고 비즈니스 마인드만 갖고 접근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내면 깊이 떨어져서 하늘 높이 비상해야 하는 세계, 그것이 바로 문화콘텐츠라 할 수 있겠다. 기존의 예술과 비즈니스가 만나 단순 통합이 아니라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것 말이다. 그러니까 융합이란 곧 또 다른 의미의 창조이다.
_ <두 갈래 길을 하나로 : 융합의 힘>_이종원 편 中에서

난 일생일대 변화의 기회를 놓쳤고,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황금탑에서 쫓겨났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그 찬란한 눈부심으로부터.
‘그래. 그렇다면 다시 시작한다.’
한번은 실수할 수 있지만 아직 내 나이 60도 채 안 됐다. 이대로 물러서기에는 아직 너무 젊고, 살아갈 나날도 길 것이고, 무엇보다 스스로 용납이 안 된다.
_ <영원한 현역의 비밀코드 : 학습의 힘>_김경철 편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