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밭일 1시간, 낮잠 2시간

밭일 1시간, 낮잠 2시간

(느긋하게, 천천히, 조금씩! 통나무집 노부부의 즐거운 슬로라이프!)

츠바타 히데코, 츠바타 슈이치 (지은이), 김수정 (옮긴이)
윌스타일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밭일 1시간, 낮잠 2시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밭일 1시간, 낮잠 2시간 (느긋하게, 천천히, 조금씩! 통나무집 노부부의 즐거운 슬로라이프!)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살림/정리수납
· ISBN : 9791185676418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7-07-17

책 소개

일본 아이치 현 뉴타운의 작은 통나무집 <츠바타 하우스>에 88세의 히데코 할머니와 91세의 슈이치 할아버지가 살고 있다. 자기 나름의 속도로 즐기면서 집안일도 밭일도 깔끔하게 해내는 노부부의 일상은 삶의 지혜와 연륜을 느끼게 한다.

목차

히데코 씨와 슈이치 씨

내일로 이어지는 식사
몸에서 염분을 빼낸다 / 육수가 중요 / 다양한 맛을 조금씩 / 그래서 재료가 중요 / 결명자차와 보리차

계절의 맛을 모으는 지혜
여름귤 / 파인애플 / 과일잼 / 매실 / 밤 / 유자 / 손에 익숙한 도구가 좋다 / 간단한 간식과 손님 접대

뭐든지 나만의 스타일로
만들고 정리하며 60년 / 배우기보다 혀로 기억한다 / 시간이 맛을 만들다 / 뭐든지 냉동저장 / 슈이치 할아버지의 아침식사

텃밭 옆에서
밭일 1시간, 낮잠 2시간 / 봄을 맞아 밭을 갑니다 / 밭의 결실 / 애착을 갖고 소중하게 / 사용하기 편하게 고친다 / 잡목림이 주는 혜택 / 느긋하게 차 한잔할까요?

손녀에게 전하고 싶은 맛
★ 식사

어묵탕 / 소고기 고로케 / 감자샐러드 / 도쿄식 오코노미야키 / 채소피자 / 로스트비프 / 라자냐 / 비프스튜 / 갯장어와 채소조림 / 새끼도미와 채소조림 / 통삼겹조림 / 오징어밥 / 지라시 스시 / 밑반찬 / 소고기 타타키 / 가다랑어 타타키 / 닭고기 오븐구이

★ 간식
카스테라 / 스위트 포테이토 / 치즈케이크 / 레몬타르트 / 초콜릿 브라우니 / 코코아 풍미의 라즈베리롤 / 가토쇼콜라 / 기본 타르트지 / 추억의 푸딩

히데코 할머니의 이야기
미각의 기억 / 미각을 전한다는 것 / 집안일을 하는 게 정말 즐거웠어요 / 애용하는 조미료 / 텃밭이 있어 걱정할 게 없어요

할머니의 양말
면도 텃밭에서 재배할 수 있답니다 / 양털로 만든 털실뭉치 / 베틀로 짠 목도리 / 여학생 때 배운 뜨개질 / 구멍이 나도 기우면 그만 / 히데코 할머니의 양말 만드는 법

물건에 대한 생각이 전혀 다른 두 사람
흰색 스니커즈 / 오늘 중에 반드시 끝내야 하는 것은 없다 / 멈추지 않는 탐구심

★ 츠바타하우스의 맛 - 히데코 할머니의 조미료
1. 육수
히데코 할머니의 육수 / 날치육수 / 어묵탕 육수
2. 소스
데미그라스 소스 / 화이트소스 / 땅콩 드레싱 / 피자소스


시작코 만들기와 뜨개기호 뜨는 법

저자소개

츠바타 슈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5년생. 프리랜스 평론가. 도쿄대학 졸업 후 안토닌 레이먼드(Antonin Raymond), 사카구라 겐죠 건축설계사무소를 거쳐 일본주택공단 입사. 히로시마대학 교수, 메이조대학 교수, 미에대학 객원교수 등을 역임. 건축가였던 만큼 집과 정원을 아우르는 디자인이 가능하다. 기록하거나 분류하는 일, 세탁물을 주름 없이 말리는 일 등 세심한 작업도 잘한다. 취미생활이었던 요트에서 익힌 로프워크와 생활기술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집안일을 하고 있다.
펼치기
츠바타 히데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8년생. 소녀시절 꿈꾸던 이상형인 슈이치 씨를 만나 결혼을 한 뒤, 내조에만 몰두를 하였다. 밭일과 요리, 뜨개질, 길쌈, 자수 등을 비롯하여 다른 사람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더 기뻐한다. 요즘은 백사(흰실)자수에 빠져 있다. 텃밭 농사로 대지에 뿌리내린 삶을 실천 중. “돈은 없어도 밭과 잡목림이 있으면 걱정 없어요.”
펼치기
김수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여대에서 일어일문학을, 일본도신일본어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에릭양에이전시에서 저작권 업무를 담당했으며 《딸기와 해님》, 《우리만의 로리》 등 다수의 일본 동화책과 《정리 못하는 사람을 위한 정리책》, 《집 안일 반으로 줄이기》 등을 번역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지금은 먹을 것이 넘쳐나는 시대지만 몸에 좋은 것은 얼마나 될까 걱정이에요. 한끼 한끼, 정말 잘 생각하면서 먹어야만 해요. 음식을 만드는 것은 수고스럽지만 정말 소중한 일이지요.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일이기도 하니까 지금까지 해올 수 있었어요.”


결혼 초기부터 슈이치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만든 요리라면 무엇이든 맛있게 먹어주었습니다.
“아마 그렇게 맛있진 않았을 거예요. 나도 ‘맛도 참 없다’고 생각하면서 먹었으니까(웃음). 하지만 남편은 불평 한마디 없이 먹어주었어요. 참 고맙게 생각해요.”
그런 시절을 지나 할머니의 “맛있는 맛”을 향한 시행착오는 아이가 태어나 자라고 독립하고 다시 부부 두 사람만 남고 손주가 태어나는 인생의 사이클 속에서 멈추지 않았고 지금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결국, 내 맛은 언제나 눈대중인 거지. 사실 대충이야.”
부엌에 서서 그렇게 말하며 웃는 히데코 할머니. 주부 경력 60년 동안 길러진 눈대중도 할머니 스타일을 만드는 믿음직한 기준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