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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따뜻한 햇살에서

내일도 따뜻한 햇살에서

(텃밭 옆 작은 통나무집 88세, 85세 노부부 이야기)

츠바타 슈이치, 츠바타 히데코 (지은이), 오나영 (옮긴이)
  |  
청림Life
2012-08-16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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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따뜻한 햇살에서

책 정보

· 제목 : 내일도 따뜻한 햇살에서 (텃밭 옆 작은 통나무집 88세, 85세 노부부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7195183
· 쪽수 : 208쪽

책 소개

건축가이자 대학에서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츠바타 슈이치(88세), 그런 남편을 만나 오랫동안 내조에 몰두했던 츠바타 히데코(85세), 이 둘의 전원생활을 통해 진정 행복한 노후의 모습을 보여주는 책이다.

목차

츠바타하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채소 70종, 과일 50종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텃밭 | 원룸식 통나무집 | 히데코 씨가 만드는 과일채소 주스

시간을 담아가는 생활
처음에는 자갈밭이었답니다 | 손님대접이 삶의 활력소입니다 |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는 부엌 | 기록은 역사입니다 | 텃밭 가꾸기는 계속됩니다

봄, 새잎을 느끼다
모종하기 | 봄철 수확 | 5월 하순, 체리가 풍작이네 | 딸기 삼매경 | 봄철 손님맞이 상차림

풍요로운 삶을 가꾸는 지혜
메모판을 활용한답니다 | 각자가 잘하는 일을 하지요 | 강요하지 않기 | 츠바타하우스의 맛있는 요리 1

여름, 오후의 휴식
보리차 드세요 | 여름철 절임 음식 | 우메보시(매실 장아찌) | 여름 수확 | 여름 준비 | 히데코 씨가 아끼는 그릇들 | 손님맞이 날의 아침식사 | 여름철 손님맞이 상차림

풍요로운 삶을 가꾸는 지혜
미각을 완성하다 | 하나씩, 조금씩 | 고쳐 쓰는 즐거움 | 다과 | 츠바타하우스의 맛있는 요리 2

가을, 미각을 전하는 소포
유자 수확 | 산책만 해도 즐겁습니다 | 보리 모종하기 | 가을의 맛을 담아 | 밤을 넣은 킨통 | 오늘은 잼 만드는 날! | 겨울 준비 | 가을철 손님맞이 상차림

슈이치 씨의 정리 정돈하는 생활
같은 모양끼리 줄을 맞추면 | 이름표를 달아두면 알아보기 쉽습니다 | 일러스트로 재미있게 | 집안도 계절마다 새로 꾸밉니다 | 요트생활에서 배운 것들 | 츠바타하우스의 맛있는 요리 3

겨울, 낙엽과 빈 뜰에서 배우는 것들
태양, 그리고 건조한 겨울 공기 | 유베시 | 겨울 수확 | 히데코 씨의 앞치마 | 슈이치 씨가 좋아하는 음식 | 겨울철 손님맞이 상차림

히데코 씨의 부지런한 생활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해요 | 요리하는 사이사이에 | 냉동시켜 보관해요 | 츠바타하우스의 맛있는 요리 4

저자소개

츠바타 슈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5년생. 프리랜스 평론가. 도쿄대학 졸업 후 안토닌 레이먼드(Antonin Raymond), 사카구라 겐죠 건축설계사무소를 거쳐 일본주택공단 입사. 히로시마대학 교수, 메이조대학 교수, 미에대학 객원교수 등을 역임. 건축가였던 만큼 집과 정원을 아우르는 디자인이 가능하다. 기록하거나 분류하는 일, 세탁물을 주름 없이 말리는 일 등 세심한 작업도 잘한다. 취미생활이었던 요트에서 익힌 로프워크와 생활기술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집안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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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타 히데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8년생. 소녀시절 꿈꾸던 이상형인 슈이치 씨를 만나 결혼을 한 뒤, 내조에만 몰두를 하였다. 밭일과 요리, 뜨개질, 길쌈, 자수 등을 비롯하여 다른 사람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더 기뻐한다. 요즘은 백사(흰실)자수에 빠져 있다. 텃밭 농사로 대지에 뿌리내린 삶을 실천 중. “돈은 없어도 밭과 잡목림이 있으면 걱정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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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에서 실내건축설계를 전공하고 건축 회사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일했다. 2009년 귀국 후 건설 회사를 거쳐, 광고 회사 및 IT 회사 임원들의 일본어 교육과 시놉시스 번역이나 기업체 기획 행사 통번역자로 활동했다. 이후 핸드크래프트 생활용품숍 ‘까사라이크’를 운영하면서 우연히 접하게 된 자작나무 껍질 공예에 매료되어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2017년, 우리나라 최초로 자작나무 껍질 공예 공방 카나비요르크를 열었고, 현재 자작나무 껍질 공예와 더불어 북유럽의 핸드크래프트 동향을 소개하는 일에도 주력하며, 한국 자작나무 껍질 공예 협회를 이끌고 있다. 지은 책으로 《네베르스로이드》가 있고, 옮긴 책으로 《신비롭고 재미있는 날씨 도감》 《힙하지 않고 인싸도 아니지만》 《100세 눈 건강법》 《나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10초 아침 청소 습관》 《내일도 따뜻한 햇살에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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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로 많은 말이 오가지 않더라도 호흡이 척척 맞아 항상 일상이 순조롭게 흘러갑니다. 히데코 씨와 슈이치 씨 사이에는 50년의 세월을 함께 해온 부부에게서 느껴지는 차분함과 안정감, 따뜻함이 있습니다.
“부부싸움이라 할 만한 싸움은 한 번도 한 적이 없어요. 싸움이란 게, 하고 나면 어색하고 불편하잖아요. 그래서 ‘웬만한 일은 그냥 넘어가자’ 주의랄까요. 제가 성내는 일을 싫어하기도 하고요. 평화로운 것이 좋잖아요.”


츠바타 부부 사이에는 ‘서로 간에 무슨 일이든 강요하지 않기’라고 하는 암묵의 약속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히데코 씨는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슈이치 씨에게 억지로 먹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남기는 사람 기분도 좋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슈우탕에게 ‘좋아하는 것을 드시라’ 하고 있어요.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먹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매번 슈이치 씨가 좋아하는 것으로 상을 차리고, 모자란 영양소는 매일 아침 마시는 과일채소 주스로 보충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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