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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이끈 리더 8 : 다시 일어서는 조선

한국사를 이끈 리더 8 : 다시 일어서는 조선

초등역사교사모임 (지은이), 정경원, 이수연 (글), 심수근 (그림)
아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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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이끈 리더 8 : 다시 일어서는 조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사를 이끈 리더 8 : 다시 일어서는 조선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한국사
· ISBN : 9791185786568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5-12-24

책 소개

우리 역사를 만든 리더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기초 지식을 잡아 주는 초등학생을 위한 역사책이다. 8권 '다시 일어서는 조선' 편에서는 나라의 질서를 바로잡고 새로운 세상을 꿈꾼 조선 후기 리더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펴냄글 / 04
머리말 / 05

1. 효종 : 북벌을 꿈꾼 왕 / 08
역사 징검다리 / 26
조선은 왜 명나라와 청나라 중 명나라를 따랐을까요?o푸른 눈의 네덜란드 인 박연과 하멜o특집 기사 : 소현 세자의 이루지 못한 꿈

2. 영조 : 조선의 중흥기를 이끈 왕 / 30
역사 징검다리 / 50
조선의 세금 제도o특집 기사 : 조선의 붕당 정치

3. 정조 : 백성을 위해 개혁을 꿈꾼 왕 / 54
역사 징검다리 / 74
영조의 탕평책 VS 정조의 탕평책o역사를 기록하다 : 도화서o정조의 효심이 깃든 수원 화성

4. 정약용 : 조선 최고의 실학자 / 78
역사 징검다리 / 98
《목민심서》에 담긴 올바른 리더상o농업과 상업, 무엇이 먼저일까? : 조선의 실학자들o박지원의 풍자 소설o조선의 공연 예술

5. 홍경래 : 조선 후기의 혁명가 / 102
역사 징검다리 / 122
농민 봉기로 이어진 세도 정치o또 다른 농민 봉기 이야기 : 되살아난 혁명의 불씨 임술 농민 봉기

6. 김대건 :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신부 / 126
역사 징검다리 / 146
조선 천주교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o동학의 탄생과 최제우o특집 기사 : 천주교 4대 박해

찾아보기 / 150

저자소개

초등역사교사모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들에게 꼭 맞는 역사책을 쓰기 위해 초등학교 선생님과 동화 작가 선생님이 모였습니다. 이 책은 한대규 선생님, 황미라 선생님, 한정영 선생님이 함께 썼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스토리텔링 초등 한국사 교과서> 시리즈, <한국사 이야기> 시리즈, 《교과서 속 우리 문화유산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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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근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응용미술을 전공했습니다. 제5회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황금도깨비 장려상을 받았고, 2011년에는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전시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린 책으로 《우리 책 직지의 소원》 《공룡 모자》 《가문장 아기》 《깜박쟁이 나무꾼과 엉터리 산신령》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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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 읽기를 좋아하고 공상을 좋아하는 사람.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사를 이끈 리더들》(6, 8, 9권), 《거인의 나라로 간 좌충우돌 탐정단》, 《편의점을 털어라!: 수학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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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왕이 된 영조에게는 꼭 풀어야 할 숙제가 있었어요. 바로 노론과 소론의 싸움을 말리는 일이었지요. 영조 자신도 당파 싸움에 휘말려 죽을 뻔했기 때문에 그들의 갈등을 해결해야겠다는 의지가 강했어요.
“노론과 소론이 벼슬자리를 놓고 계속 다투기만 하는구나. 나라를 생각해서라도 이대로 두고 볼 순 없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어.”
영조는 노론과 소론 중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공평하게 인재를 뽑기로 했어요. 이를 탕평책이라고 해요. 탕평이란 《서경》에 나오는 말로,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면 나랏일이 편하다’는 뜻이지요.
영조는 노론과 소론의 우두머리를 궁으로 불러들였어요. 그러고는 솔직하게 이야기했지요.
“이제부터 그대들은 과거의 일들을 털어 내고, 함께 힘을 합쳐 나랏일에 힘쓰라. 앞으로는 당파와 관계없이 골고루 인재를 뽑을 것이다.”
- '영조 : 조선의 중흥기를 이끈 왕' 중에서


“이 책에 나온 대로 자를 만들어라.”
대장장이가 구리로 된 자를 만들어 오자, 정약용은 군포를 받을 때 사용하던 자와 새로 만든 자를 겹쳐 보았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군포를 받을 때 사용하던 자가 새로 만든 자보다 6센티미터나 더 길었어요.
정약용은 부하 관리자들을 쏘아보며 말했어요.
“이 새로운 자는 나라에서 정한 규격대로 만들어졌다. 그런데 어찌 너희가 사용하는 자는 이것보다 훨씬 큰 것이냐?”
정약용의 호통에 부하 관리인들은 얼굴이 하얗게 질렸어요. 그동안 자의 크기를 마음대로 늘여서 많은 이익을 챙겨 왔는데, 정약용에게 딱 들킨 거예요.
“이제부터는 새 자를 사용하라! 그리고 지금까지 몰래 더 받은 군포는 모두 백성에게 돌려주어라.”
그 후로 제대로 된 세금이 걷히자, 곡산에는 집집마다 정약용을 칭송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답니다.
- '정약용 : 조선 최고의 실학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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