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더 나를

-미안한 시-
■1부
진달래꽃은 피어 15
달빛 16
새가 세 들어 사는 공장 18
낙엽 지는 길 20
왜목 마을 21
흑백사진 22
무인도 사설 23
아픈 기억 24
밤 25
나뭇잎 하나 26
꽃만이 아는 비밀 27
갈대밭 사설 28
트로트풍으로 지는 오동잎 30
■2부
길 33
출근길 34
억새에게 말 걸기 36
겨우살이 37
나원리 겨울 38
금강 하구 39
관해령 연가 40
폭풍우의 시간 41
폐허의 수사학 42
참새들도 카톡을 한다 43
KTX를 타고 44
어둑새벽 공사장 45
못다 한 말 46
■3부
생강나무 꽃 49
외딴 집 50
소나기 지나가는 풍경 52
서랍 속 추억 53
은행나무 랩소디 54
저 높은 곳을 향하여 55
오징어 땅콩을 먹는 한 때 56
엉겅퀴의 시간 58
노 브라 59
컨테이너의 내부를 엿보다 60
강의 깊이를 보다 61
근무일기 중 62
엘리베이터 64
감포항 남호 비치 1002호 65
-그리운 아버지-
■4부
금 간 벽 69
아버지와 산책하다 70
아버지의 말 72
강이 무너지는 소리를 들었다 73
어떤 유산 74
이별 이후 75
눈 76
투망 77
나보다 더 나를 78
무엇으로든 오시네 79
-코로나 19, 예술로 기록-
■5부
확진자의 일기 83
잉여의 나날 84
마스크 85
코로나 악몽 86
거리두기 87
갇힌 방 88
부스터 샷 89
표정 읽기 90
가면의 시절 91
팬데믹 92
-허술한 단상들-
■6부
옛 나루터를 지나며 97
공단지역 르포 100
여름 스케치 103
아버지 106
나를 돌아보기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