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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85910604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5-03-27
책 소개
목차
이 책을 내면서 / 3
제 1 장 2,300만 권의 책 중의 하나 / 9
제 2 장 사람들의 언어로 기록된 최신 번역 / 30
제 3 장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 일 / 46
제 4 장 UN이 성경을 거부하는 이유 / 72
제 5 장 106000분의 1의 확률 / 115
제 6 장 가장 몹쓸 죄인이 된 “성경의 기록자들” / 131
제 7 장 성경을 검토한 이후에 따라야 할 명령 / 156
제 8 장 피에 젖은 성경 대 “경건한” 죄인들 / 172
제 9 장 미래 역사를 미리 기록하는 방법 / 208
책속에서
언젠가 미국 의회 도서관에 2,300만 권의 책과 500만 권의 소책자가 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정말로 그것이 사실인지는 아직 확인해 보지 못했다. 나는 열 살 때부터 매일 한 권 정도씩 책을 읽었는데, 지금까지 24,800권 정도의 책을 읽을 시간밖에는 얻지 못했다. 이 계산에는 150번 넘게 읽은 66권의 책들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 66권의 책들은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한 권의 책으로 묶여 있는데, 1994년부터는 몇 번이나 읽었는지 세어 보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지금도 여전히 계속해서 이 책을 읽고 있다.
어떤 사람은 그 많은 시간을 다른 책들을 읽는 데 사용하지 않고 이 한 권의 책을 여러 번 읽는 데 써 버렸다는 것에 대해 가치 있는 시간들을 낭비한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나는 1949년 이후로, 미국 의회 도서관에 있는 어떤 책보다도 이 한 권의 책이 과거, 현재, 미래의 역사에 대해 더 많은 절대적인 진리를 담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래서 2,300만 권 이상의 책들을 이 책 한 권과 맞바꾸었던 것이다. 나는 이 거래를 통해 이익을 보았다. 지금까지 이 거래에 대해 후회한 적이 없다.
이 한 권의 책은 헬라어와 히브리어뿐만 아니라, 영어 및 수많은 다른 나라의 언어들로도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책들”에 관해 다음과 같이 흥미롭게 언급한다.
내 아들아, 이것들로 더욱 각성하라. 많은 책을 만드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은 공부는 몸을 피곤케 하느니라(전 12:12).
게다가 고등교육을 받은 “책벌레들”이 내가 읽고 있는 이 책에 대해 언급할 때, 거짓말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도 비꼬는 말투로 암시한다.
모든 환상은 너희에게 마치 봉인된 책의 말과 같이 되었으니 사람들이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건네주며 말하기를 “청컨대 이것을 읽으라.” 하나 그가 말하기를 “봉인되어 있으니 읽을 수 없노라.” 하며??(사 29:11).
진실로 낮은 자들도 헛것이요, 높은 자들도 거짓이니 그들을 저울에 달면 모두 합쳐도 헛것보다 가볍도다(시 62:9)......9, 10, 11p
출판사 리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성경”을 서가에 종교적인 서적들이나 경전들과 함께 꽂아 놓으려 한다. 그래서 “성경은 종교 서적이 아니라 역사책이다”라고 하는 선언은 우리에게 매우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다.
성경은 첫 머리를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느니라”(창 1:1)는 위대한 선포로 시작한다. 이것은 “역사”의 시작을 보여준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신격이나 동정녀 탄생, 십자가의 고난, 부활, 교회, 구원 계획, 신앙, 종교적인 신념, 경건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시작하지 않는 것이다. 말 그대로 실제적인 역사를 다루는 책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역사책”을 쓰실 생각이셨다. 역사를 미리 기록하시어 사람들에게 주실 생각이셨던 것이다. 어떻게 미리 기록할 수 있는가? 이것이 유한한 인간에게는 불가능하지만,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계시는 하나님께는 가능하다.
주께서는 A.D. 3000년 이후의 미래 시간으로 건너가시어 뒤를 돌아보시면서 이 역사책인 성경을 미리 기록하셨다. 그래서 이 안에 기록된 모든 내용은 제시간에 실제적으로 일어나야만 한다. 과거에 그 역사는 실제로 일어났고, 현재도 일어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제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무서운 책이다.
성경은 역사적인 진실을 다룬다. 이것을 믿든지 믿지 않든지, 그것은 이미 정해진 역사적인 내용에 어떤 영향도 주지 못한다. 역사는 “역사”일 뿐이다. 그 어느 책에도 감히 다룰 수 없는 참된 역사를 다루고 있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세상에 2,300만권, 아니 그 이상의 책들이 있다 할지라도 성경에는 결코 적수가 되지 못한다.
피터 S. 럭크만 목사는 본서를 통해 “인생을 어디에 걸 것인지” 독자들에게 도전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24,000권 이상의 책을 읽은 사람으로서 그가 내린 결론은, “이 세상에는 성경과 같은 책이 없다는 것과 자신의 전 인생을 성경 한 권에 걸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이다. 여러분은 어떤가? 세상에 2,300만 권 이상의 책에 걸겠는가? 아니면 성경에 걸겠는가? 선택은 개인의 자유이다. 그러나 백보좌 심판에 직면하여 2,300만 권의 책을 버리고 성경을 선택하기에는 너무 늦는다. 지금 결정해야 한다. 지금 바로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과 그분께서 친히 기록하신 성경 앞에 겸손히 무릎 꿇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