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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85914053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14-10-07
목차
| 1장 | 왜 핍박이 생기나?
| 2장 | 왜 핍박을 받는가?
| 3장 | 왜 핍박을 하는가?
| 4장 | 왜 핍박이 복인가?
저자소개
책속에서
저자 서문 중에서
... (중략)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마 5:10-12)
스데반이 유대인들에게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행 7:52)라고 반문한 대로 선지자 중 박해를 받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거짓으로 박해를 받는 자들을 구약의 선지자들의 반열에 올리셨습니다.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라인하르트 본케 목사님은 『타오르는 전도의 열정』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귀가 여러분을 적으로 취급할 때마다 기뻐하십시오! 마귀는 여러분에게 가능한 한 가장 위대한 존경과 최상의 찬사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는 과거에 미워했던 사람들, 즉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사랑하셨던 종들과 같은 반열에 여러분을 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위해 박해를 받는 것은 우리가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예입니다. 그것은 주님의 뛰어난 용사라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핍박을 받을 때 슬퍼하거나 의기소침하지 말고 도리어 기뻐해야 합니다.
...(중략) 예수님은 이 세상을 떠나시기 전, 미래에 제자들이 받을 박해에 대해 미리 알려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이것을 미리 알려주신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먼저, 제자들이 실제로 박해를 받을 때 예수님의 이 말씀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4절).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제자들이 고난을 잘 견뎌냄으로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1절).
참 진리를 전하고, 성령이 강력하게 역사하시고, 모든 일에 거짓이 없이 양심적으로 행하는데 계속 거짓말로 매도를 당하고, 까닭 없이 미움을 받고, 끝없는 박해를 당하는 것은 제자들을 혼란스럽고 당혹스럽게 하고 좌절하거나 실족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위험성을 내다보셨습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제자들에게 박해가 왜 일어나는지,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그리고 왜 박해가 불가피한지에 대해 확실하게 설명해주신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구약의 선지자들이 당한 박해, 그리고 신약의 사도들이 당한 박해와 같은 수준은 아니지만 같은 성격의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사도들이 전한 진리를 전하고 있고 사도들에게서 역사한 성령이 우리를 통해 강력하게 역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약의 사도들에게 박해에 대한 교훈이 필요했듯이 우리 교회에도 박해에 대한 가르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썼습니다. 그러므로 잘 읽으시고 박해로 인해 실족하지 말고 끝까지 가야 할길을 잘 달려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자, 그러면 말씀의 좌우에 날선 검으로 박해를 해부하여 박해의 실체를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