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1. 임마누엘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

1) 에덴
2) 성막
3) 예수님
4) 성령님

2. 하나님은 어떤 자들과 함께하시는가?

1) 예수님은 '낮은 자리'에 '낮은 자'로 오셨습니다.
2) 예수님은 '낮은 자리'에 있는 '낮은 자'들과 함께하셨습니다.

3.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1)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가난한 마음으로 갈망'해야 합니다.
2)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하십시오!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눅 7:37-38)

죄인이었던 여인은 차마 앞으로 나서지 못하고
예수님 뒤로 가 그 발 곁에 섭니다.
그리고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십니다.
눈물로 씻겨진 예수님의 발을 자신의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 맞추고는 자신의 소유물 중 가장 귀한 것이었을
향유옥합을 깨뜨려 붓습니다.

아마도 이 값비싼 향유옥합은 이 여인의 미래였을 것입니다.
결혼을 위한 혼수품이었을 수도 있고
중요한 일을 위한 애장품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에게는 이런 것이 중요치 않았습니다.
이 여인에게는 값비싼 향유보다 예수님이 훨씬 귀했던 것입니다.
그녀에겐 예수님이 전부였고,
전부이신 예수님을 위해 자신의 미래를 깨뜨린 것입니다.

가난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다른 것에 눈을 돌리지 않습니다.
갈망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붙잡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전부이신 하나님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솔직하게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경우 하나님을 가볍고 하찮게 대하고 있습니까?
우리와 함께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노력을
우리는 얼마나 무색하게 만들어버립니까?

여러분, 우리가 돌이켜야 합니다.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우리와 함께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에 마음을 열고 반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최고로 대하듯이 우리도 하나님을 갈망하며
최고로 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