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고백을 점검하라!

| 01 첫 번째 고백 | “나는 다른 사람과 같지 않다.”

| 02 두 번째 고백 |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 03 세 번째 고백 |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자 서문

오늘 다루고자 하는 고백은 신앙고백이 아닙니다. 또 케네스 해긴 목사님이 강조하는 말씀을 읊조리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아닙니다. 평소 말할 때 무심코 하는 자신에 대한 고백을 의미합니다.
저는 오랜 세월의 경험과 관찰을 통해 ‘사람의 고백이 그 사람의 정체를 보여준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에 대하여 많은 말들을 하지만 종합해보면 결국 다음 세 가지 고백 중 하나를 합니다.

“나는 다른 사람과 같지 않다.”
“나는 죄인입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중 어떤 고백을 하는가를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어떤 고백을 하고 사는가를 보면 자신의 판단과 달리 주님이 보실 때 어떤 사람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변화되려면, 먼저 주관적인 착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자신의 실상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그것이 회개와 변화의 시작입니다.
눈이 열리지 않으면 진짜가 될 수 없고 희망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설교는 여러분의 눈을 열어주는 안약과도 같은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긴장하시고 주의해서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