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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5952239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15-10-23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아빠가 알고 있는 걸 알려줄 수 있다면
1장. 잘 자랄 씨앗은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진다
언젠가 네가 떠나갈 그 날을 위해
아들과 함께 온천에서 대화를
아빠와 함께한 공부를 즐겁게 기억하기를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내는 시간 관리법
젓가락으로 짚어가며 익혔던 글로벌 마인드
평생 아이를 지켜주는 습관, 금전 관리
반듯한 글씨에서 반듯한 태도가 보인다
난감하고 어려울수록 아빠가 나서야! 성교육
여백이 있는 여행이 감동으로 남는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면 다른 것이 보인다
2장. 자신을 지키려면 뿌리가 튼튼해야 한다
치열한 자기노력에는 무한감동이 있다
아빠의 인생에서 가장 도움이 된 조언
수첩 관리만 잘해도 행복이 다가온다
순간의 실수가 치명적인 결과로, 데이터 백업
자신만의 요리로 만드는 특별한 순간
설거지만 잘해도 세계평화가 온다
운동은 평생을 즐겁게 살도록 도와주는 친구
걱정 없이 큰일을 할 수 있는 디딤돌, 건강검진
시작하기 전에 미리미리 담배 조심
확인하는 작은 습관으로 누리는 찬란한 자유
빛나는 호기심이 함께 할 전공 찾기
3장. 알찬 열매를 맺으려면 좋은 선택을 해야 한다
대학 선택의 복잡함을 가족과 함께 넘어선다
꿈을 향해 한 발짝씩 대학생활
음주는 향기 나는 인생을 만들 정도로만
배움으로 깨닫는 균형 잡힌 견해 갖기
어차피 가야 할 곳, 군대 현명하게 가는 법
같이 넘어가는 영어의 벽
초등학교에서 대학까지 아이들의 직업 선호 변천사
아끼는 미덕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기를
미리 준비할 때 안전한 삶이 온다
외로움을 지혜롭게 넘기는 법
부모에게 늘 다가서는 마음 길러주기
4장.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독립 연습
언제가 좋습니까? 아이 독립
아이들이 가슴 뛰는 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운 것을 실천하며, 인생을 즐기며
에필로그. 아빠는 아이들의 첫 번째 멘토이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느 순간, 아이가 해주길 바라는 모습을 부모가 먼저 보여주면서 느끼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여러 매체에서 소개하기 시작한 ‘거실 혁명’을 시도 했다. 일단 거실에서 TV, 오디오, 소파를 추방하였다. 그 자리에는 아이가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는 길고 넉넉한 책상을 넣었고 컴퓨터, 프린터, 조명 등을 설치하여 혼자서 하던 학교 관련 작업을 공 용 공간인 거실로 가져오게 했다. 수시로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_아빠와 함께한 공부를 즐겁게 기억하기를
우리 집 식탁 바닥에는 일찌감치 세계전도가 깔려 있었다. 세계전도를 보면서 세계 이곳저곳 을 아이들과 젓가락질하며 재미난 이야기를 같이 나누었다. 밥상 지도 위에서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이야기를 쉽게 나눌 수 있었고, 복잡한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젓가락뿐 아니라 밥그릇, 국그릇, 반찬 접시까지 동원하면서 아이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안간힘 을 썼다. 아이 방의 한쪽 벽에도 세계전도를 걸어두었다. 지역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눈만 돌리면 쉽게 찾아볼 수 있었기를 바라서였다. _젓가락으로 짚어가며 익혔던 글로벌 마인드
과연 부모의 경제 상황을 언제 어디까지 어떻게 알려주어야 할까? 과연 아이들에게 꼭 알려야 하는 일인가? 부모와 아이 사이에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많은 고민을 거친 후 내린 결론은 일찍부터 경제관념을 갖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금전 취급능력을 몸에 붙여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수많은 정보를 취합했지만 막상 우리 아이들에게 적용하기에는 쉽지 않았다. 머릿속으로 시행해보고 지우기를 여러 번 거듭한 끝에 가장 간단한 방법을 집어 들었다. 바로 초등학교부터 시작한 ‘용돈 수첩 적기’다. _평생 아이를 지켜주는 습관, 금전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