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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인문학으로의 초대

과학인문학으로의 초대

(역사.철학.사회학을 관통하며 입체적으로 보는 교양과학 입문서)

노에 게이치 (지은이), 이인호 (옮긴이)
오아시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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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인문학으로의 초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과학인문학으로의 초대 (역사.철학.사회학을 관통하며 입체적으로 보는 교양과학 입문서)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85952789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7-05-29

책 소개

역사, 철학, 사회학의 관점을 통해 “과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입체적으로 대답하는 책이다. ‘과학’이라는 단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부터 시작해 최근 이슈까지, 과학의 변천사를 한눈에 조망하는 교양과학 입문서이다.

목차

머리말 4

1부 과학사

1장 ‘과학’이라는 말
1. 지식에서 과학으로 / 2. ‘과학’이라는 말 / 3. 과학자의 등장

2장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관
1. 고대 그리스의 우주론 / 2. 고대 천문학의 중심 원리 / 3. 고대 운동론의 중심 원리

3장 과학혁명 Ⅰ: 코스모스의 붕괴
1. 12세기 르네상스 / 2. 우주론 전환: 코페르니쿠스 / 3. ‘원의 마력’에서 벗어나다: 케플러

4장 과학혁명 Ⅱ: 자연의 수학화
1. 우주라는 책 / 2. 갈릴레이의 운동론: 논증과 실험 / 3. 하늘과 땅의 통일: 뉴턴

5장 과학혁명 Ⅲ: 기계론적 자연관
1. 유기체적 자연관과 실체적 형상 / 2. 데카르트의 물심 이원론 / 3. 심신 문제와 마음의 철학

6장 과학의 제도화
1. 근대과학과 대학의 성립 / 2. 자유학예와 기계기술 / 3. 제2차 과학혁명

2부 과학철학

7장 과학의 방법
1. 학문의 방법: 연역법과 귀납법 / 2. 근대과학의 방법: 가설연역법 / 3. 발견의 논리

8장 과학의 위기
1. 결정론적 자연관: 라플라스의 악마 / 2. 수학의 위기 / 칼럼: 러셀의 역설 / 3. 물리학의 위기

9장 논리실증주의와 통일과학
1. 논리학혁명 / 2. 의미의 검증 이론 / 3. 통일과학

10장 비판적 합리주의와 반증 가능성
1. 반증주의 / 2. 반증 가능성과 경계 설정 / 3. 진화론적 인식론

11장 지식의 전체론과 결정적 실험
1. 경험주의의 두 가지 원리 / 2. 결정적 실험의 불가능성: 뒤앙-카인 명제 / 3. 실용주의 과학론

12장 패러다임론과 공약 불가능성
1. 쿤의 문제 제기/ 2. 패러다임 논쟁 / 3. 러커토시의 연구 프로그램론

3부 과학사회학

13장 과학사회학의 전개
1. 과학사회학의 성립/ 2. 과학지식사회학) / 3. 과학전쟁

14장 과학의 변모와 과학기술혁명
1. ‘과학기술’이라는 말 / 2. 과학기술혁명 / 3. 과학의 변모와 재정의

15장 과학기술의 윤리
1. 지구 환경 문제 / 2. 과학기술의 윤리와 사회적 책임 / 3. 과학기술과 공공성

부록: 동일본 대지진 이후의 과학기술과 인간
1. 신화의 붕괴 / 2. 트랜스 사이언스와 리스크 사회/ 3.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

맺음말
주석

저자소개

노에 게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9년 일본 센다이 시에서 태어났다. 일본철학회 전 회장이며 현재 일본 도호쿠대학교 총장특명교수다. 전공은 과학기초론과 철학으로, 근대과학의 성립과 전개 과정을 과학 방법론의 변천과 이론전환 구조 등에 초점을 맞춰 연구하고 있다. 주된 저서로는 《이야기의 철학》(김영주 옮김,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2009년), 《현상학사전》(공편저, 이신철 옮김, b, 2011년), 《언어행위의 현상학》(국내 미출간, 게이소쇼보, 1993년), 《무근거에서 출발》(국내 미출간, 게이소쇼보, 1993년), 《역사를 철학하다》(국내 미출간, 이와나미서점, 2007년), 《과학의 해석학》(국내 미출간, 고단샤 학술문고, 2013년), 《패러다임이란 무엇인가》(국내 미출간, 고단샤 학술문고, 2008년) 등이 있다. 1994년에 제20회 야마자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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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KAIST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한편으로 글밥아카데미 일본어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10년 후, 이과생 생존법》, 《문과 출신입니다만》, 《과학인문학으로의 초대》,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공역), 《무한의 끝에 무엇이 있을까》, 《물리학은 처음인데요》, 《아, 그런 거야?》, 《잠들지 않는 토끼》, 《뼈 때리는 C》, 《호모 아스트로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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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과학'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대체로 무엇이 떠오르는가?


과학자라는 말을 들으면 보통 갈릴레이나 뉴턴, 아인슈타인 등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그중에서 갈릴레이와 뉴턴은 과학자가 아니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들이 살았던 17세기 유럽에는 ‘과학자’에 해당하는 말이 아직 없었기 때문이다. 굳이 말하자면 그들은 자연철학자였다. 실제로 갈릴레이는 자신의 연구 분야를 ‘철학’이라 불렀으며, 뉴턴의 주요 저서는 프린키피아라고도 불리는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다. 그들이 활약한 시대에는 아직 과학의 전문화·분화가 시작되지 않았으며, 당시의 과학 연구는 넓은 의미로 보면 철학의 일부였다. 따라서 다소 기묘한 표현이기는 하지만, 17세기 과학혁명은 과학자가 아닌 철학자가 주도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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