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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하동역 - 중 (이육사 문학수상작, 전원일 장편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86025086
· 쪽수 : 270쪽
· 출판일 : 2019-07-1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86025086
· 쪽수 : 270쪽
· 출판일 : 2019-07-10
책 소개
전원일 장편소설. 7080세대의 가슴 아린 사랑과 풋풋한 우정을, 실화를 바탕으로 쓴 자전적 소설이다. 상, 중, 하 세권으로 집필된 장편소설이며 제4회 이육사 문학상 장편소설 대상작이다.
목차
8. 삼색병꽃나무의 노래 9
9. 백목련은 피고 지고 31
10. 보통군법회의 144
11. 랜드레이스 F1 176
12. 회전의자 190
13. 새끼마담 227
9. 백목련은 피고 지고 31
10. 보통군법회의 144
11. 랜드레이스 F1 176
12. 회전의자 190
13. 새끼마담 227
저자소개
책속에서
새벽시간에 재첩국장사가 외치는 소리가 나타날 때까지 나는 깊은 잠에 빠졌고, 일어나자 초혜의 옷가지와 신발이 없음을 알았다. 다음 약속을 하지 못한 점과 아직도 수수께끼처럼 남아 있는 많은 이야기를 하나도 듣지 못해 허탈해하면서 침대로 덥석 누웠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문갑 위의 경대 쪽을 쳐다보니 거울 앞에 놓여 있는 작은 메모지가 눈에 띄었다.
“광휘 씨! 저 내일 저녁시간에 호텔에서 결혼식 해요. 오늘밤 나눈 사랑, 그 사랑의 씨앗이 영글기를 소망해요. 저를 용서하지 마세요. 죽는 날까지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나는 쪽지를 읽고 온몸의 피가 거꾸로 쏟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도대체 이게 무슨 뜻인가. 사랑한다면서 다른 이와 결혼을 한다니!
사랑의 씨앗을 가지고 간다니!
나는 너무 어이가 없는 상황에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를 몰라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다.
초혜와 나는 정말 이렇게 끝나고 마는 건가 싶었고 그동안의 숱한 만남이 주마등처럼 다가왔다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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