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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곡비 (구자혜 희곡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한국희곡
· ISBN : 9791199037830
· 쪽수 : 85쪽
· 출판일 : 2026-02-1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한국희곡
· ISBN : 9791199037830
· 쪽수 : 85쪽
· 출판일 : 2026-02-11
책 소개
구자혜 작가의 희곡집. 표제작 <곡비>는 우리 사회의 거대한 비극과 개인의 슬픔이 교차하는 지점을 치열하게 파고들며, ‘누가 누구를 대신해 울 수 있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1도씨희곡선으로 구자혜 작가의 희곡집 『곡비』가 출간된다. 표제작 <곡비>는 우리 사회의 거대한 비극과 개인의 슬픔이 교차하는 지점을 치열하게 파고들며, ‘누가 누구를 대신해 울 수 있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전통적으로 상주를 대신해 곡을 하던 노비인 ‘곡비’를 현대적 맥락으로 재해석한 하며, 단순히 죽음을 슬퍼하는 것을 넘어, “누가 누구를 대신해 울 수 있는가”라는 근원적이고도 정치적인 질문을 던진다. 특히, 고통의 현장에서 늘 곁을 지켜온 박현숙 반빈곤 활동가의 추천사가 실려 텍스트의 실천적 의미를 더한다. 무대 위의 배우들이 트랜스 여성을 포함한 다양한 정체성으로 등장인물인 ‘곡비’와 ‘소비’를 연기하며 젠더의 경계를 허물듯, 이 책은 독자들을 안전한 관찰자의 위치에서 끌어내어 타인의 슬픔에 기꺼이 연루되게 한다.
“전이되는 소리로 시간을 채우다”
<곡비>는 자전거 체인의 금속성 소리, 숟가락이 부딪히는 소리, 풀곤충 소리 등 일상의 미세한 소리들로 가득 차 있다. 이는 고통을 시각적으로 소비하는 대신, 인물들의 호흡과 주변의 공기를 독자가 직접 감각하게 만드는 장치다.
“옆에서 울어주는 사람”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시스젠더 남성부터 트랜스 여성까지 다양한 정체성의 배우들이 무대 위에 올랐다. 이는 누군가의 곁을 지키는 행위가 고정된 역할이 아닌, 타인과 마주하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가능성임을 보여준다.
‘울음’이라는 치열한 노동
“울어! 울라고!”라는 외침 속에서 곡비들은 숨 가쁘게 울음을 소리 낸다. 돈을 받고 대신 우는 직업적 행위가 어떻게 진실한 연대의 순간으로 변모하는지, 그 서늘하고도 뜨거운 과정을 날 것 그대로 담아냈다.
[시리즈 소개]
1도씨희곡선
“독자가 될 관객, 관객이 될 독자를 기다립니다.” 1도씨희곡선은 ‘읽는 희곡’을 지향하며, 예민한 질문을 던지는 동시대 극작가의 희곡들을 발굴하여 소개한다. 텍스트를 읽는 행위가 무대 위의 감각으로 이어지는 전이의 순간을 찾아 창작자와 독자를 잇는 새로운 온도의 문학을 제시한다. 레드채플린>(오세혁 작), <10분릴레이희곡집> 1-4권, <악어시, 체액, 그리고 도둑들>(신해연 작), <키리에>(장영 작)이 있다.
“전이되는 소리로 시간을 채우다”
<곡비>는 자전거 체인의 금속성 소리, 숟가락이 부딪히는 소리, 풀곤충 소리 등 일상의 미세한 소리들로 가득 차 있다. 이는 고통을 시각적으로 소비하는 대신, 인물들의 호흡과 주변의 공기를 독자가 직접 감각하게 만드는 장치다.
“옆에서 울어주는 사람”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시스젠더 남성부터 트랜스 여성까지 다양한 정체성의 배우들이 무대 위에 올랐다. 이는 누군가의 곁을 지키는 행위가 고정된 역할이 아닌, 타인과 마주하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가능성임을 보여준다.
‘울음’이라는 치열한 노동
“울어! 울라고!”라는 외침 속에서 곡비들은 숨 가쁘게 울음을 소리 낸다. 돈을 받고 대신 우는 직업적 행위가 어떻게 진실한 연대의 순간으로 변모하는지, 그 서늘하고도 뜨거운 과정을 날 것 그대로 담아냈다.
[시리즈 소개]
1도씨희곡선
“독자가 될 관객, 관객이 될 독자를 기다립니다.” 1도씨희곡선은 ‘읽는 희곡’을 지향하며, 예민한 질문을 던지는 동시대 극작가의 희곡들을 발굴하여 소개한다. 텍스트를 읽는 행위가 무대 위의 감각으로 이어지는 전이의 순간을 찾아 창작자와 독자를 잇는 새로운 온도의 문학을 제시한다. 레드채플린>(오세혁 작), <10분릴레이희곡집> 1-4권, <악어시, 체액, 그리고 도둑들>(신해연 작), <키리에>(장영 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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