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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튀니지

지금 이 순간 튀니지

(일곱 빛깔 지중해의 조용한 천국)

권기정 (지은이)
상상출판
1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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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튀니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금 이 순간 튀니지 (일곱 빛깔 지중해의 조용한 천국)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아프리카여행 > 아프리카여행 가이드북
· ISBN : 9791186163917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5-03-02

책 소개

매년 수많은 유럽인이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지이지만 아직 우리에게는 낯설기만 한 튀니지. 난생처음 튀니지를 만나는 이들에게 아프리카 여행의 베테랑인 저자의 글은 막막하기만 한 사막을 호젓하게 걷는 낙타처럼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작가의 말
추천사

PART1 튀니지안 블루를 찾아서
튀니지? 아프리카야 유럽이야?
보물이 가득한 재래시장 수크
평화의 갈망 지투나 모스크
한니발의 숨결 카르타고의 비르사 언덕
모자이크의 천국 바르도 박물관
튀니지안 블루의 절정 시디 부 사이드
카프봉 반도의 오렌지와 매사냥
INSIDE Tunisia 술과 돼지고기

PART2 신들의 선물 올리브나무
튀니지 하면 올리브, 올리브 하면 튀니지!
슬픈 역사의 항구도시 비제르트
북아프리카의 알프스 아인 드람
석양이 아름다운 유적지 두가
이슬람의 성지 카이로우안
엘젬 원형경기장
도자기의 도시 나불과 함맘의 도시 하마메트
사헬의 진주 수스
대통령의 도시 모나스티르와 항구도시 마디아
INSIDE Tunisia 루이 9세

PART3 스타워즈의 외계마을
제다이가 숨 쉬는 곳 마트마타
스타워즈의 흔적을 찾아서 호텔 시디 드리스
치열한 삶의 공간 크사르 올레드 솔탄
언덕 위의 요새 마을 셰니니, 두이렛, 르메사
오디세이의 섬 제르바
INSIDE Tunisia 이동통신사

PART4 사하라 사하라
사하라의 관문 두즈
대추야자 나무로 가득한 토주르
산악 오아시스 관광 타메르자, 셰비카, 미데스
영화 속 촬영지 옹크 제말, 모스 에스파, 네프타
붉은 도마뱀 기차 레자르 루즈
소금호수 쇼트 엘 제리드
INSIDE Tunisia 루아지
INSIDE Tunisia 정육점

5장 튀니지 좀 더 알기
튀니지는 어떤 곳일까? > 튀니지 역사의 한 축, 재스민 혁명 > 여행 정보 > 공휴일 > 교통 > 음식 > 호텔 예약 > 배낭여행 시 유의해야
할 점 > 세계문화유산 > 아랍어 교육기관-부르기바 어학원 > 주요
웹사이트 > 튀니지 전도

저자소개

권기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2년생 배낭여행 1.5세대. 지금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느릿느릿한 세계여행을 꿈꾸는 여행 마니아다. 20대에 아프리카 케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였고 탄자니아 관광청 서울사무소에서 일하기도 했다. 아프리카 대륙 17개국과 중동 지역, 유럽, 아시아 등을 여행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사진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여행사에서 홍보, 마케팅을 담당하며 사보와 여행 잡지, 신문, 인터넷 매체에 여행 글을 기고하였으며, 지금은 여행 이야기와 연애와 음식 관련 글을 열심히 쓰고 있다. Blog_ www.africaphot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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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종 구성을 보면 튀니지의 오랜 토착민은 베르베르족이고 예전 카르타고의 주민은 대부분 페니키아인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로마의 지배 아래에서 로마인에게 동화되었고, 프랑스의 지배하에서는 프랑스인에게 동화되었다. 엄밀한 의미로 말한다면 튀니지인들은 아랍인이 아닌 것이다. 아랍어와 프랑스어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스스로는 유럽인이 인정하지 않는 유럽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묘한 정체성 덕분에 튀니지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그들만의 매력이 있는 나라가 되었다.
-26쪽 <튀니지? 아프리카야 유럽이야?>


사실 이곳 사람들은 관광객을 위한 서너 개의 작은 토굴 호텔 외에는 제대로 된 수입원이 없다. 옛말에‘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마트마타의 척박한 환경은 사람들의 인심마저 척박하게 만들었다. 그저 구경만 하려 해도 손사래를 치며 돈을 요구하는 사람들에 불쾌함을 느낄 때도 사실 있지만 수십, 수백 명의 관광객을 상대하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반응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불쾌한 행위를 한두 번 경험했다고 이들을 비난할 수 없을 것이다. 이들에게는 이것이 삶이기 때문이다. 척박한 땅에서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 운명은 이들이 지닌 숙명이다. 관광객을 상대로 한 돈에 대한 끈질긴 요구와 갈망은 이들이 조상 대대로 척박한 땅을 지켜오는 동안 그들의 삶의 방식을 고수한 결과일 것이다. 혹은 어려워지는 유목 생활로 몇 푼 안 되는 돈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이들의 마지막 선택일 수도 있다.
-175쪽 <제다이가 숨 쉬는 곳 마트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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