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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스 프로젝트

이노센스 프로젝트

양하림 (지은이)
상상나무(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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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센스 프로젝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노센스 프로젝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86172179
· 쪽수 : 470쪽
· 출판일 : 2015-11-10

책 소개

양하림 옥중소설. 7년 연속 전국 최우수 모범교정기관으로 선정된 '형설교도소'. 어느 날 장관으로부터 날아온 '공문' 한 장으로 재소자들의 사활을 건 승부가 시작되는데….

목차

▶작가의 말
1 척사대회
2 선수들
3 출소
4 조정아기자
5 줄리엣나이트클럽
6 복태오
7 다큐멘터리
8 암행감사
9 결백프로젝트
10 재심청구
11 무죄
《더 레전드》 대한민국1백년 대중음악가요사 그 명곡- 작곡가

저자소개

양하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경북 죽변 출생 「이카루스」(문학바탕)로 등단 우리 사회의 철저한 비주류 아웃사이더! 청송감호소를 포함, 전국각지의 교도소를 순례(?)하며 스스로를 지킬과 하이드의 양면성 괴물이자 모순투성이 전과자라고 칭하다. 일반적 상식으로는 이해 불가능한 궤적으로 ‘댄싱팀 UFO’를 조직했으며, 젊음을 무기로 필승의 사자후 『태양을 향해 뛰다』(1987)를 토해냈다. 격동의 1980년대를 맨몸으로 부딪치며 그 배후 세력을 생생하게 추적·기록한 학원 사태 관찰기 『두 神 두 죄악』(1986)을 출판했다. 또한 교도소에서 접했던 수많은 마약사범들의 의식과 내면세계를 꿰뚫고 마약의 실체를 낱낱이 고발한 장편소설 『백색유희』(2011)를 영등포교도소 수감 당시 옥중 출간해 화제를 모았다. 23년이라는 긴 수형기간 동안 극한의 환경과 통제 속에서도 재소자 신분으로 2013년 9월부터 매달 순수문예지 월간문학바탕에 옥중 연재를 시작했던 『결백 프로젝트』는 작가가 가장 사랑했던 한 수인의 리얼 승부와 도전기에 옥중 이야기를 채색한 것이다. 책 뒤편의 外傳, [대한민국 1백 년 대중 음악가요사 그 명곡―작곡가]의 『더 레전드』를 통해 이 책이 혼의 예술인에게 바치는 헌정소설임을 밝힌다. 지은이는 이른바 ‘장발장법’에 의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특가법 제5조의 4 제1항)에 따라 원심인 서울동부지법에 [재심]을 청구, 구속 당시 부과 받았던 징역형 만기를 3개월 앞두고 2015년 7월 5일 서울 성동구치소에서 전격적으로 석방되었다.
펼치기

책속에서

‘형설교도소’ 마종기 소장의 고민은 깊어져만 갔다.
전국 최우수교정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의 격려와 10박 11일의 해외교정기관 탐방과 견학, 그가 지휘하고 있는 모범교정기관의 승진과 각계의 축하전문과 화환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도 소장의 직권으로 단 한 명의 재소자를, 그것도 형기와 죄질에 상관없이 ‘가출소’의 형태로 석방시켜도 좋다는 '공문'을 법무부로부터 전달받았으나, 다른 건 차치하고서라도 누굴, 어느 재소자를, 뉘우쳤거나 흉폭한 수용자를 추리고 조합하며 걸러내서 대한민국 교정기관 역사상 전무후무할 ‘재수 좋고 운 트인’ 인간을 (쥐도 새도 모르게) 석방.출소시켜야 할지 보수적인 사고로 30여 년을 근무했으며 그러나 재소자의 권익향상과 출소 후의 취업과 재범률을 낮추면서 줄이는데 온몸을 던져 헌신하였던 마종기 소장으로서도 여간 걱정이 되는 게 아니었다.


현장중계를 실시간 접하면서 화면으로 한 장면도 빼놓지 않은 채 척사대회 결승전을 주시하고 있던 형설교도소 교도관들과 3천 명의 재소자들은 경악한다.
복태오의 땀구멍은 이제 막을 수도 없이 강도 높은 염분 진액이 철철 넘쳐 흐르고 있었다. 만약 ‘자폭’을 하거나 ‘빽도’의 특권 때문에 칸을 전부 돌지 않고도 바로 뺄 수 있는 ‘출발칸’에 올려진 마지막 한 동 남은 김칠한의 말을 잡지 못한다면 우승과 함께 자유의 행운은 녀석에게 돌아가고 만다.
절체절명의 순간이 드디어 복태오의 ‘윷’에서 결정되는 것이었다.


“…그 사건의 공범 두 사람은 20년 징역형을 받아 한국의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으며 저를 거짓 분장하고 빙자했던 실제의 이름과 주범 ‘조완철’은 남미 볼리비아로 제가 구속되기 전에 미리 도망을 갔다고 들었습니다…. 현재로써는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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