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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다이어리

베를린 다이어리

(행복을 느끼는 일상의 속도)

이미화 (지은이)
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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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다이어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베를린 다이어리 (행복을 느끼는 일상의 속도)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독일여행 > 독일여행 에세이
· ISBN : 9791186173374
· 쪽수 : 247쪽
· 출판일 : 2017-04-19

책 소개

멋보다는 실용성을 추구하고 불필요한 것은 사지 않는, 수식 없는 베를리너의 삶을 이야기 한다. 여행자가 아닌 베를리너가 되어 그들의 일상을 조용히 관찰하고 있는 저자는 베를린의 장점은 무엇보다 각자 원하는 삶의 속도로 살아갈 수 있다는 데 있다고 말한다.

목차

프롤로그
에필로그

Ⅰ 봄 · 덜어내는 삶
덜어내는 삶
떠나야만 하는 이유
네 마음대로 해
여자사람 둘, 남자사람 하나
더는 당연한 것이 없다는 것
한마디 내뱉는 자신감
우리는 진짜 사랑이 아니었을까
프리랜서를 향한 무지의 기록
잊지못할 베를린의 봄
아픔의 깊이
다시, 오지 않을 날
언제쯤 베를린 날씨에 적응할 수 있을까
일요일엔 마우어파크


Ⅱ 여름 · 8월의 어느 날, 베를린 다이어리
빈병과 궁상 사이
화려하지 않지만 매력적인
베를린에서 집을 구한다는 것
아빠가 울었다
8월의 어느 날, 베를린 다이어리·87
벗으라면 벗겠어요
행복을 느끼는 삶의 속도
또 한 번 베를린에 빠져들었다, Badeschiff
바람이 머무는 곳, Pinzessinnen Garten
베를린 속 작은 태국, Thai Park
서툰 스텝


Ⅲ 가을 · 내가 좋은대로 살면 그만
사소하고 소소한 일상
베를린을 추억하는 방식
수식 없는 삶
실패하기 위해 떠나는 사람
역시, 버티길 잘했다
내가 좋은 대로 살면 그만
안녕, WinterZeit 안녕 Dublin
관계의 온도 베를린의 온도
한 번씩은 해본다는 새벽 줄서기
실수로 무너진 장벽
영화를 내려주세요
커피 한 잔으로 영화감독과 만남을


Ⅳ 겨울 · 여전히 나는 여행객에 불과했다
고민하고 사유하며
익숙한 이별의 포옹
나에게 서른 살의 나를 남겨주고 싶다
가끔, 울고 싶을 때가 있다
용기 또는 인내
여전히 나는 여행객에 불과했다
착한 딸이 되지 않기로
생각의 각도
뜨거운 베를린의 밤 Markthalle9


Ⅴ 그리고 · 낯설게 일상을 바라보는 일
나만의 베를리너 사전
맨손으로 병따기
일요일 아침의 브런치
최상의 조건으로 계절 즐기기
전깃불 대신 촛불
나쁘지 않네 nicht schlecht
일상을 낯설게 바라보는 일
‘이제 그만 돌아와’라고 말해줄 누군가
가을을 담은 카페, The Barn
지루할 틈 없는 축제의 도시, 베를린
커피 향 가득한 서점 Ocelot에서

저자소개

이미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타공인 영화처방사. 영화를 곁에 두고 글을 쓴다. 특기는 ‘내찜콘’에 영화 넣기. 취미는 책방 운영. 여전히 이야기의 힘을 믿고 있다. 20대의 끝자락에 베를린으로 훌쩍 떠나 3년을 보냈고, 돌아온 후엔 2년간 ‘영화책방 35mm’를 운영했다. 지금은 망원동에서 ‘작업책방 씀’을 동료와 함께 꾸려가고 있다. 드라마 〈나기의 휴식〉에서 상처받은 이들을 집으로 데려가 영화를 틀어주는 것으로 조용히 그들을 응원하는 미도리 할머니를 보면서, 오래오래 영화를 권하는 미화리 할머니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엔딩까지 천천히』, 『Moved by Movie』, 『수어』, 『영화관에 가지 않는 날에도』, 『삶의 어느 순간은 영화 같아서』, 『베를린 다이어리』 등을 썼다.
펼치기

책속에서



여행마다 성격이 다르겠지만 나는 짐을 덜어내는 편을 선택했고 의식적으로라도 소비를 피했었다. 평소에도 소비 욕이나 물욕이 거의 없는 나에게 베를린은 자유로움 그 자체였다. 소유하지 않는 것에서 오는 자유로움, 그렇게 나는 TV도, 광고도, 인터넷도 없는 이곳에서 덜어내는 삶을 살고 싶다는, 그럼 인생의 무게도 조금은 덜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덜어내는 삶’ 중에서>


베를린은 구역마다 그 분위기가 조금씩 다른데 예쁜 카페와 편집숍이 많으면서도 안전한 프렌츠라우어베르크는 우리의 취향에 딱 맞는 곳이었다. 거리마다 소소한 카페들이 넘쳐났고 평소에는 평화롭다가도 마켓이 들어서는 주말엔 활기가 돌았다.
카페에 앉아 햇빛을 즐기는 사람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여유로운 모습들. 베를린은 전체가 생활도시이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 살기 좋은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여자사람 둘, 남자사람 하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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