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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가 왕이라면 컨텍스트는 신이다

콘텐츠가 왕이라면 컨텍스트는 신이다

(컨텍스트를 수집하고 파악하고 대응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박창규 (지은이)
클라우드나인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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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가 왕이라면 컨텍스트는 신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콘텐츠가 왕이라면 컨텍스트는 신이다 (컨텍스트를 수집하고 파악하고 대응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86269961
· 쪽수 : 468쪽
· 출판일 : 2018-03-23

책 소개

새롭게 시작되는 4차 산업혁명을 컨텍스트 혁명으로 규정하고 국내외 풍부한 사례들을 들어가며 객관적으로 증명해 보이고 있다. 현상을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컨텍스트가 지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정부와 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시하며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능한 인재란 무엇인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4차 산업혁명과 도전


1. 4차 산업혁명의 배경
세계는 지금 디지털 영토쟁탈 전쟁 중이다
융합의 시대에 쏟아지는 새로운 개념들
디지털 플랫폼이 지배하는 시대
사람과 사물의 초연결 시대
마구 쏟아지는 빅데이터의 시대
인간의 결정을 대신하는 인공지능의 시대
실제와 같은 3D 입체의 시대
대량맞춤과 개인맞춤의 시대
소비자의 역할 변화 및 가치소비의 시대

2. 4차 산업혁명은 엄마 기계의 시대이다
4차 산업혁명은 첨단 3차 산업혁명이 아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편견과 오해들
4차 산업혁명의 명확한 정의 ‘엄마 기계’
핵심은 컨텍스트
필요한 기술들

3.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들
이전 산업혁명이 가져온 놀라운 변화들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들
4차 산업혁명이 창출할 시장

4.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벌어질 일들
4차 산업혁명의 추진 방향
미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데이터가 주도하는 시대
패스트 팔로워, 퍼스트 무버, 그리고 최상위 생태계 창조자들

5.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잠재적 리더들
가장 무서운 공룡 구글
실물 세계를 지배하는 아마존
자동차이길 거부하는 테슬라
공유경제를 이끄는 쌍두마차 우버와 에어비앤비
산업 인터넷을 이끄는 GE
농업 분야의 리더 디어 앤 컴퍼니
콘텐츠 세계의 지배자 넷플릭스
아이들의 세계를 장악하려 하는 패시파이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의 리더 지멘스
사이버물리시스템의 지존 보쉬
기타 독일의 히든 챔피언들
맞춤형 출판 붐을 이끄는 PUF
맞춤 도서 추천 서점 일만엔선서
라이프 스타일 제안자 츠타야 서점

2장 4차 산업혁명의 롤모델 패션산업

1. 산업혁명의 꽃 패션산업
패션산업이란
패션의 태동과 산업혁명 시대의 패션
전통의 패션 강국
정보화 사회와 패스트 패션의 대두
스피드로 패션계를 재패한 자라
스웨덴이 만든 글로벌 패션 기업 H&M
아시아의 유일한 글로벌 브랜드 유니클로
패션산업의 글로벌 브랜드 기업들

2. 우리 패션산업의 가능성
우리 패션산업이 걸어온 길
세계의 조력자로서의 한국 패션
우리 패션산업의 잠재력
한국산 글로벌 패션기업을 만들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내 패션의 지향점

3. IT와 패션의 융합
IT와 패션의 융합을 통해서 하고 있는 일들
IT와 패션 융합의 개념
하드웨어적인 융합
하드웨어적 융합 제품의 한계
소프트웨어적인 융합 : 아이패션
아이패션을 위한 기술적인 뒷받침
한국이 주도하는 아이패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아이패션

4. 공룡 기업들의 도전
구글의 도전
패션 왕국을 구축한 아마존의 도전
스피드 경영 인디텍스 자라의 도전
정보 제조 소매업을 향한 유니클로의 도전
독일의 인더스트리 4.0을 이끄는 아디다스의 도전
영화가 현실이 된 나이키의 도전
럭셔리의 대표그룹 LVHM의 도전
패션 비즈니스 현장 인스타그램

5. 스타트업들의 도전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서비스 스티치 픽스
안경 분야의 슈퍼 루키 와비파커
투명성으로 승부하는 온라인 패션 에버레인
3D 스캐닝 및 프린팅 기술의 발달과 스타트업
대여와 공유의 패션 스타트업
확실한 컨텍스트의 수집과 대응을 위한 채팅 쇼핑몰
‘메이드 바이 미’를 표방하는 온라인 맞춤형 패션 스타트업
맞춤형 마법의 변신 신발 스타트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패션테크 에디티드
고객별 패션 큐레이션 쇼핑 리스트
개인화 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커머스 위시
편집 숍과 고객을 잇는 온라인 플랫폼 파페치
세계 최대의 패션 트렌드 정보 기업 WGSN
패션 유통에서 가상현실을 구현한 스타트업들
봉제 매칭 플랫폼 누테

6. 한국 패션기업들의 도전
IT-패션 융합을 필두로 한 국내 패션 분야의 적용사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한국 패션계 전망

3장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할 일

1. 전략
4차 산업혁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4차 산업혁명을 각자 다시 정의하라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를 선점하라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에 도전하라
작아도 생태계 창조가 중요하다
생태계에서 자신의 포지션을 정하라

2. 정부의 네거티브 규제와 기업의 과감한 투자
네거티브 규제 vs. 포지티브 규제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부 서포트 4.0
신 대항해시대 기업의 과감한 투자
주인으로 도약할 기회를 잡자
출발이 아니라 결승선이 중요하다
첫 매출을 위한 투자 생태계를 만들자

3. 인재육성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상
4차 산업혁명 시대 진로 선택
스스로 디자인하는 특화된 대학교육
모듈식 교육과 마이크로 레슨
4차 산업혁명 시대 고용의 변화

저자소개

박창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0년대 대표적 소설가 만우 박영준의 손자로 인문학 집안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에서 인공지능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시절에는 ‘공대 빨간 바지’로 불리며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옷 을 직접 만들어 입고 다녔고, 패션쇼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후 IT 분야에 매진해 약 30년간 IT–패션–유통의 융합을 이루고자 힘써왔다. 저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콘텐츠가 왕이라면 컨텍스트는 신이다》(2018)가 있다. 현재 아바타메이드(주)의 창업자이자 CEO, 드레스(DRESS) 토큰의 발행자로서, Web 3.0 패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인 두드레스(doDRESS)를 운영 중이다. 건국대학교 재료공학과 교수이며, ISO 섬유환경 및 물리평가위원회 의장, 디지털 패션 분과위원회 컨비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상허교양대학 학장, 한국의류산업학회 회장, (주)코오롱 자문위원, (주)LG 유플러스 자문위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조지아 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2004년 대통령 표창, 2012년과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2년과 2017년에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국제인명센터(IBC)에서 ‘세계 100대 공학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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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최근에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등장하기까지 가장 중요한 변화는 제조 혁신이다. 주로 독일을 중심으로 한 인더스트리 4.0이라고도 한다. 산업혁명 이전의 수작업 생산 시대에는 다양성이 극대화되었지만 생산성이란 개념은 거의 없었다. 다음 그림에서처럼 수작업 시대의 생산은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자동화 ‘대량생산mass production’이 정점에 이르렀다. 대량생산은 생산성의 향상과 대량생산을 주도했지만 대신 제품의 다양성을 상실했다. 오늘날 대량생산은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진화했지만 모든 제품은 공급자가 결정해놓은 것이다. 다만 공급자들은 다양한 소비자를 위해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는 한다. 그러나 핸드폰 살 때 “카메라 기능은 빼고 주세요.”라는 주문은 받지 않는다. 그저 공급자가 소비자에게 주는 메시지는 “제가 당신을 위해서 미리 다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놓았으니 이 중에서 고르시면 돼요.”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대량맞춤mass customization’을 거쳐 ‘개인맞춤personalized production’에 진입하면서 자동화 생산을 유지하면서도 제품의 다양성을 크게 증대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카메라 기능을 빼고 핸드폰 주세요.”란 소비자의 주문을 수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서 대량맞춤과 개인맞춤의 차이는 소비자가 제품의 설계 단계에 진입할 수 있느냐의 여부로 분별할 수 있다. 대량맞춤은 공급자가 준비해 만들어놓은 여러 옵션 중에서 소비자가 선택과 조합의 과정을 통해 나만의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개인맞춤은 소비자가 디자인과 설계를 직접 수행하는 ‘완벽한’ 선주문 후생산 방식이다. 대량생산을 ‘공급자 중심’이라고 하고 개인맞춤을 ‘소비자 중심’이라고 한다면 대량맞춤은 그 중간 형태라고 할 수 있겠다. 확실히 이 시대는 소비자 중심의 사회로 진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4차 산업혁명은 무슨 기계의 시대인가? 감히 정의를 내려본다면 4차 산업혁명은 ‘엄마 기계Umma Machine’의 시대이다. 여기서 ‘엄마 기계’란 엄마의 특성을 가진 각종 시스템, 장치, 소프트웨어 등을 총칭한다. ‘엄마’의 특성은 무엇인가? ‘엄마’는 아들의 옷을 만들 때 아들의 성향, 선호도, 주변 상황 등을 고려해서 최적화된 옷을 만든다. 이때 엄마가 고려하는 것이 바로 아들의 컨텍스트context, 즉 의도, 맥락, 환경 등이다. 즉 앞서 말했듯이 아들이 무슨 옷을 좋아하는지, 옷을 입고 누구를 만나는지, 어디를 가는지를 고려해서 최적화된 옷을 만든다. 그냥 막연히 보편적으로 좋은 옷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대상의 컨텍스트에 따라 가장 좋은 옷을 만든다. 산업혁명 이전 시대의 인간인 ‘엄마’가 ‘엄마 기계’로 진화하는 것이다. 결국 ‘엄마 기계’가 가져올 혁명적 변화의 시대. 이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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