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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99387300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5-09-0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모두가 내 삶의 주인이 되는 아이코닉 세상
Chapter 1 규칙파괴: 성공의 룰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
01. 탈중앙화 패션이 바꾸는 새로운 부의 미래
세계 최고 부자는 패션 기업 오너들이다
패션의 디지털 전환은 기회
패션 기업의 미래는 Web 3.0 최적화에 있다
이제 내가 브랜드
패션은 이미 협업 생태계가 대세
누구나 패션 크리에이터가 되는 ‘두드레스’
02 규칙을 바꾸는 자가 세상의 주인이다
도로의 규칙을 바꾼 자동차
럭셔리에서 빅브랜드로, 그리고 패스트 패션으로 주인은 계속 바뀐다
누구나 마음대로 돈도 찍어내는 세상이 됐다
NFT와 메타버스의 규칙은 개인이 정한다
규제는 화성에 호텔을 지을 수 없게 한다
03 다른 것을 대하는 규칙
다른 것은 불량인 기성품 세상
다른 것을 표준으로 만드는 자가 리더십을 갖는다
개인화 시대에 다를 수밖에 없는 인간의 DNA
인공지능이 만들어내는 세상
인문학을 이해하는 기술 사용자가 열매를 취한다
Chapter 2 오너슈머: Web 3.0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
01 인공지능이 구현하는 나만의 컨텍스트 시대
콘텐츠가 왕이라면 컨텍스트는 신이다
나를 주인으로 모시는 똑똑한 기계들이 몰려온다
나를 충분히 알려줘야 곱절로 돌려받는 시대
02 소유하며 소비하는 오너슈머가 온다
개미 떼가 공룡을 잡는다
주주행동주의와 크라우드펀딩
참여하고 보상받는 오너슈머
03 새로운 가치로 부를 창출하는 토큰 이코노미
토큰과 디앱의 결합이 경제의 미래를 바꾼다
주식에서 토큰으로 부의 공식이 바뀌고 있다
오너슈머가 부자가 되는 토큰 이코노미
유기묘 입양 캠페인과 두드레스 토큰
Chapter 3 비스포크: 내 삶의 진짜 주인으로 사는 법
01 다시 주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
큐리오 리스트: 궁금해야 주인이다
협업: 주인은 믿고 맡긴다
비스포크: 기성품 인생을 거부하라
02 개인화 시대에 나만의 힘을 되찾는 법
자유: 이스라엘 희년을 선포하라
가치: 무질서 속에서 나만의 가치를 찾아라
기술: 나만의 강력한 무기로 만들어라
03 슈퍼 개인이 되기 위한 세 가지 무기
혁신: 비정상은 새로운 정상이다
비교: 미래의 나와 경쟁하라
목표: 인생은 객관식이 아니라 주관식이다
<부록/나의 자전적 이야기 아이코닉: 대체 불가능한 나를 위한 성장 법칙, 두드레스>
01 끝까지 가봐야 남다른 시야를 가질 수 있다
패션 디자이너에 도전장을 내민 공대생
국제복장학원에서 공부하며 깨달은 것들
작은 봉우리라도 정상에 올라야 다른 산들이 보인다
02 자기 분야에서 최초의 기록을 만드는 방법
세상에서 오직 나만이 해낼 수 있는 일
패션과 IT 융합의 전문가를 꿈꾸다
내가 중심이 되는 ‘아이패션’ 시대를 열다
03 고통이 없으면 유니크함도 없다
세계 대학과 글로벌 기업의 찬사를 이끌다
‘아바타메이드’로 패션의 중심 파리에 서다
더 잘하는 것보다 다르게 하는 것이 경쟁력이다
두드레스 네이밍에는 역사가 있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만약 누군가가 내가 걸어온 길을 한마디로 표현하라고 한다면 ‘아이코닉iconic’이라고 답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아이코닉이라고 하면 유명 연예인이나 명품 브랜드를 떠올리지만, 내가 정의하는 아이코닉은 ‘대체 불가능함’이다. 남들 눈치 보지 않고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 따라 할 수 없는 독특함으로 자신만의 시그니처를 만들어가는 사람, 타인의 편견이나 부정적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남들이 하지 않는 일에 도전하며 새로운 부를 축적하는 사람을 나는 ‘아이코닉’하다고 말한다.
‘개인화personalization’와 ‘탈중앙화decentralization’를 핵심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은 세상의 주인을 소수의 공급자에서 수많은 개개인으로 되돌리고 있다. 이제 개인들은 공급자의 생산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프로슈머prosumer’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주인이 되어 새로운 방식의 소유와 가치 교환을 통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오너슈머ownersumer’로 진화하고 있다. 아이코닉한 개인들이 직접 규칙을 만들고 새로운 부를 축적하는 진정한 개인의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교양대학 학장을 하며 내가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전문지식 못지않게 세상과 나 자신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속한 세상이 그동안 어떤 변화를 거쳐왔고, 지금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 나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내가 가진 지식도 쓸모가 생긴다. 그저 주어진 일을 반복하기만 하면 기계 부품이나 로봇과 다를 바가 없다.
사회가 정한 규칙을 따르기만 하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규칙을 정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싶은 사람,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내 삶을 주도적으로 개척하고 싶은 사람, 나만의 아이코닉함으로 대체 불가능한 비즈니스를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이 작은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 (서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