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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8627612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5-05-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1. 본질_ 조직을 제대로 보자
01 직장은 일하기 위해 모인 곳
02 자기 관리는 기본 중에 기본
03 TOP이 경영하는 이유를 알자
04 신속한 업무 처리는 유능의 상징
05 실력으로 뽑혔지만 승진은 충성심으로
06 조직은 혁명가를 경계한다
07 궂은일을 하면 사랑 받는 당연함
08 당신은 성과로 기억된다
09 견디는 자가 승리한다
10 시야 구속은 한계를 규정짓는다
11 근원적 욕망을 가지고 조직에 머문다
PART2. 관계_ 모든 것의 시작과 끝
01 인간관계가 답이다
02 이너서클에 들어야 살 수 있다
03 가까워도 탈, 멀어도 탈, 상사와의 거리
04 후배를 다루는 용인술
05 행동력의 원천, 동료 기수들
06 뒷담화는 하지도 말고, 듣지도 말자
07 문제, 인식부터 해야 한다
08 갑을관계에 따지다 한 방에 간다
09 눈도장 찍어 손해 볼 일 없다
10 예스맨은 미덕이 아니다
11 바꾸려 하지 말고 인정부터 하라
PART3. 정치_ 과감하거나 은밀하거나
01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면 자질이 없다
02 호적수를 찾으면 할 일이 보인다
03 평판 관리에 민감해져라
04 말 속에 양날의 검이 있다
05 SNS로 나를 브랜드화 하라
06 메시아 기법으로 조직에 활력을 넣어라
07 보고로 먼저 소통한 후 움직인다
08 위기 때는 후흑으로 버틴다
09 내가 가진 자원에 최대치 능력을 더하라
10 신중한 아부로 눈에 들어라
11 2인자 정치 정석을 배워라
PART4. 수습_ 결실을 신중히 거두고 시작할 힘을 구한다
01 대전략의 눈으로 성과를 거둔다
02 사람을 벌어야 제대로 남는다
03 위계질서를 무시하면서까지 결실을 좇지 말라
04 운으로 포장해 시기심을 줄여라
05 다시 시작할 힘은 스승과 배움에 있다
06 기회포착능력과 위험포착능력을 기른다
07 다음 성과를 위해 자기 정화 시간을 가져라
08 직업 2막을 미리 준비하면 당당하다
09 대표작을 내놓는다는 마음으로 일한다
10 선승구전, 승리를 미리 얻고 시작하라
에필로그
리뷰
책속에서
직장에 들어온 순간 생존을 위한 전쟁에 참여한 것이다. 직장이 나를 평생 지켜 줄 것이라는 순수한 생각은 버리자. 오히려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서 어떻게 롱런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어쩌면 인간을 지켜줄 절대적인 안전망은 지금껏 존재하지 않았다. 인간은 오랜 세월 동안 질병, 기아, 자연재해, 전쟁 등과 싸워야 했다. 지금의 인류는 역사상 육체적으로 가장 편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렇다고 정신까지 나약해져서야 되겠는가? 편안함과 안전만을 추구했을 때 남는 것은 나약함밖에 없다. 실제로 인간이 언제부터 편안하고 안전한 존재였는가?
- 본문 중에서
그레이 존(Gray Zone)이라는 용어가 있다. 흰색도 검은색도 아닌, 어느 영역에 속하는지 불분명한 부분을 일컫는 단어로, 인간관계에서 확실히 넘어와도 되는 흰색 부분과 절대 침범해서는 안 되는 검은색 부분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회색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상사와의 거리는 어떻게 유지해야 할 것인가? 우선 상사가 생각하는 영역에 대해 생각해보자. 상사 입장에서 당신은 ‘나의 부하 직원이다’라는 점을 강하게 인식시켜야 하는 자리에 있다. 이를 위해 ‘일을 똑바로 해라’, ‘내 명령을 잘 따라라’ 등 강한 어조의 말을 할 수밖에 없다. 본능적으로 상사만의 영역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직장 안에서도 미래에 대한 꿈이 다 다르다. 누구는 회사의 꽃이라는 임원을 꿈꾸고, 누구는 정년퇴직을 목표로 일하고, 누구는 직장의 배움을 바탕으로 창업을 꿈꾼다. 시간은 다 같이 직장이라는 현재에
머물고 있지만 시야는 다 다르다. 이렇듯 각자 다르기 때문에 성과를 거두는 데 있어서도 다른 것이다. 누군가는 빠르게 돈을 벌고 싶어 위계질서를 다소 무시해서라도 금전적 성과는 물론 평판 성과를 독차지하며, 누구는 보다 긴 안목으로 겸손한 자세를 견지한다.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 각자의 목표에 따라 움직일 뿐이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지금의 성과 획득이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에 부합하는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장의 성과나 보상이 달콤함과 기쁨을 주지만 궁극적인 최종 목표에는 재앙이 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런 현상을 ‘피로스의 승리(pyrrhic victory)’라 한다. 회복 불가능한 승리는 교훈이라도 얻는 패배보다 못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