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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기차의 정거장

푸른 기차의 정거장

이순원 (지은이), 이주윤 (그림)
보랏빛소어린이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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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기차의 정거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푸른 기차의 정거장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86325629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16-02-19

책 소개

책 읽는 교실 시리즈 1권. 귀가 들리지 않는 청각장애 부모를 둔 준호와,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 영수가 서로 마음을 나누고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 따뜻한 성장 동화이다.

목차

괜찮아, 엄마
뜻밖의 제안
오해
동화 선생님의 이야기
시각장애인의 사진여행
풀밭을 지나는 바람 같은 말
잃어버린 신발
돌배나무의 꽃말
귀에 대고 찍은 사진
어둠 속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

저자소개

이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소」가 당선된 이래 『19세』, 『아들과 함께 걷는 길』, 『말을 찾아서』, 『은비령』, 『그가 걸음을 멈추었을 때』, 『나무』, 『고래바위』, 『어머니의 이슬털이』 등 ‘자연과 성찰’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이끌었으며, 많은 작품이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수색, 그 물빛 무늬』로 동인문학상, 『은비령』으로 현대문학상, 『그대, 정동진에 가면』으로 한무숙문학상, 「아비의 잠」으로 이효석문학상, 「푸른 모래의 시간」으로 남촌문학상, 『나무』로 녹색문학상, 『삿포로의 여인』으로 동리문학상과 황순원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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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윤 (그림)    정보 더보기
어린 시절,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국어사전을 펼쳐보는 아이였다. 글 쓰는 일을 업으로 삼은 이후에는 사전을 품에 끼고 산다. 알 만한 출판사에서 책을 내봤고 알 만한 신문사에서 칼럼 연재도 하고 있다. 오랜 기간 글 쓰는 일을 업으로 삼을 수 있었던 건 맞춤법을 잘 지키기 때문이라고 굳게 믿는다. 맞춤법 하나로 대단한 사람이 될 수는 없겠지만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맞춤법과 어휘력 책을 써왔다.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들을 향해 평생 헷갈렸던 맞춤법과 잘 몰랐던 어휘를 정복했다는 독자 후기가 쏟아졌다. 《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은 한 번쯤 자신이 쓰는 문장이 이상하다고 의심했던 어른들을 위해, 지난 14년간의 집필 노동에서 얻은 문장 기술을 총망라해 쓴 책이다. 잘못된 문장이 잘 쓴 문장이 되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유쾌한 일러스트로 문장 원칙이 머릿속에 오래 남도록 했다. 이 책을 늘 곁에 두고 본다면, 어느새 자신 있게 술술 읽히는 문장을 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는 《더 나은 어휘를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문해력》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소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말습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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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글의 소재와 주제가 그런 만큼 글을 쓰면서도 많은 부분이 조심스러웠습니다. 혹 저의 글이 누구를 아프게 하지는 않을까, 또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부분은 없을까 여전히 조심스럽지만, 장애인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생각과 시선이 보다 따뜻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썼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든 함께 바라보고, 함께 듣고, 함께 걸어서 함께 앞으로 나가는 세상을 꿈꿉니다. 이 책은 그런 세상을 꿈꾸는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아니,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마음으로 더 밝고 더 환한 세상 속으로 우리가 탄 푸른 기차가 달려갔으면 좋겠습니다. _<저자의 말>에서


누나가 주워 오라는 것이 바다 속에 살아 있는 조개가 아니라는 걸, 그러니까 엄마가 생각하는 것처럼 위험하게 바닷속에 들어가 줍는 것이 아니라 바다 바깥으로 밀려나온 죽은 조개의 껍질이라는 걸 제대로 설명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바닷물이 있는 곳엔 안 들어가. 파도가 밀려오지 않는 바다 바깥 모래밭에서 살아 있는 조개가 아니라 죽은 조개껍질을 줍는 거야.”
준호도 부모님을 위해 수화를 조금 익히기는 했지만 이 말을 엄마에게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었다. 이야기를 하며 엄마도 답답해하고 준호도 답답해했다. _<괜찮아, 엄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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