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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기차의 정거장

푸른 기차의 정거장

이순원 (지은이), 이주윤 (그림)
보랏빛소어린이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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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기차의 정거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푸른 기차의 정거장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86325629
· 쪽수 : 156쪽
· 출판일 : 2016-02-19

책 소개

책 읽는 교실 시리즈 1권. 귀가 들리지 않는 청각장애 부모를 둔 준호와,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 영수가 서로 마음을 나누고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린 따뜻한 성장 동화이다.

목차

괜찮아, 엄마
뜻밖의 제안
오해
동화 선생님의 이야기
시각장애인의 사진여행
풀밭을 지나는 바람 같은 말
잃어버린 신발
돌배나무의 꽃말
귀에 대고 찍은 사진
어둠 속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

저자소개

이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마땅히 읽을 동화책이 없어 박종화의 《삼국지》부터 이광수, 김유정, 오영수 등 우리 현대소설과 번역된 세계문학을 닥치는 대로 읽었습니다. 청소년기엔 잠시 학교를 그만두고 대관령에서 고랭지 채소농사를 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학교로 돌아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한 다음부터 열심히 문학공부를 했습니다.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소〉가 당선되어 소설가가 된 후 1996년 〈수색, 어머니 가슴 속으로 흐르는 무늬〉로 제27회 동인문학상, 1997년 〈은비령〉으로 제42회 현대문학상, 2000년 〈아비의 잠〉으로 제1회 이효석문학상, 〈그대 정동진에 가면〉으로 제7회 한무숙문학상, 2006년 제1회 허균문학작가상, 제2회 남촌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창작집으로 《그 여름의 꽃게》, 《말을 찾아서》, 《은비령》, 《그가 걸음을 멈추었을 때》, 《첫눈》 등이 있고, 장편소설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수색, 그 물빛무늬》, 《아들과 함께 걷는 길》, 《19세》, 《나무》, 《워낭》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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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윤 (그림)    정보 더보기
집, 작업실, 요가원을 오가는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강연을 핑계 삼아 동네를 벗어나는 일탈을 이따금 감행하기도 한다. 2017년부터 신문에 칼럼 에세이를 연재 중이다. 딱딱한 이야기로 가득한 회색 신문 속에서 ‘유머’를 담당하고 있다. 《소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말습관》은 그동안 연재한 글 속에서 ‘덜 서럽고 더 유쾌하게 살아가기 위한 긍정의 주문’을 뽑아 소개한 책이다. 평범한 일상에서 길어 올린 주문을 따라 외다 보면 무거운 삶이 단번에 가벼워질 것이다. 그동안 펴낸 에세이로는 《제가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라》, 《팔리는 작가가 되겠어, 계속 쓰는 삶을 위해》가 있으며, 맞춤법과 문해력 관련 도서도 다수 집필했다. 계속 쓰는 삶을 살기 위해 오늘도 노트북 앞으로 출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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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글의 소재와 주제가 그런 만큼 글을 쓰면서도 많은 부분이 조심스러웠습니다. 혹 저의 글이 누구를 아프게 하지는 않을까, 또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부분은 없을까 여전히 조심스럽지만, 장애인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생각과 시선이 보다 따뜻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썼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든 함께 바라보고, 함께 듣고, 함께 걸어서 함께 앞으로 나가는 세상을 꿈꿉니다. 이 책은 그런 세상을 꿈꾸는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아니,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마음으로 더 밝고 더 환한 세상 속으로 우리가 탄 푸른 기차가 달려갔으면 좋겠습니다. _<저자의 말>에서


누나가 주워 오라는 것이 바다 속에 살아 있는 조개가 아니라는 걸, 그러니까 엄마가 생각하는 것처럼 위험하게 바닷속에 들어가 줍는 것이 아니라 바다 바깥으로 밀려나온 죽은 조개의 껍질이라는 걸 제대로 설명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바닷물이 있는 곳엔 안 들어가. 파도가 밀려오지 않는 바다 바깥 모래밭에서 살아 있는 조개가 아니라 죽은 조개껍질을 줍는 거야.”
준호도 부모님을 위해 수화를 조금 익히기는 했지만 이 말을 엄마에게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었다. 이야기를 하며 엄마도 답답해하고 준호도 답답해했다. _<괜찮아, 엄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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