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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

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

(어휘, 좋은 표현, 문장 부호까지 한 번에)

이주윤 (지은이)
빅피시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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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 (어휘, 좋은 표현, 문장 부호까지 한 번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9491731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5-11-10

책 소개

맞춤법, 글쓰기 베스트셀러를 펴낸 이주윤 작가가 14년간의 집필 노동으로 터득한 문장 기술을 한 권에 담았다. 올바른 조사 사용법부터 나만의 문장을 쓰는 고급 기술까지. 당연히 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보면 잘 몰랐던 문장 습관을 짚어주며 더 좋은 문장 쓰는 법을 아낌없이 알려준다.
어딘가 어색한 내 문장, 어디부터 손대야 할까?
지금 필요한 건 거창한 글쓰기 비법이 아니라
'이상한 문장'을 알아보고 올바르게 쓰는 힘!


한눈에 명확히 이해되는 보고서, 신뢰가 절로 가는 협업 메일, 시선을 사로잡는 SNS 섬네일. 이 모든 것의 공통 비결은 다름 아닌 ‘문장력’이다. 면대면 대화 대신 글로 소통할 일이 많아진 요즘, 문장력은 단순히 표현 능력을 넘어 일과 관계, 소통을 잘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 그런데도 오늘날의 많은 사람은 자신이 쓰는 문장이 어딘가 이상하다고 느끼면서도 어디가 문제인지,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잘 알아내지 못한다.
《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은 그런 어른들을 위해 쓰인 책이다.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더 좋은 문장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 등 맞춤법, 글쓰기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주윤 작가가 14년간의 집필 노동으로 직접 체득한 문장 기술을 한 권에 담았다. 틀린 표현인지 모르고 썼던 단어부터 남들과 다른 나만의 문장을 쓰는 고급 기술까지. 당연히 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보면 잘 몰랐던 우리의 ‘이상한’ 문장 습관을 짚어주며 바른 문장 쓰는 법을 아낌없이 알려준다.

“덜어내고, 바로 쓰고, 쉽게 풀고, 상상하게 만들어라!”
문장력 초보에서 고수가 되는 문장 기술 40


이 책은 더 나은 문장으로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한 방법을 두 개의 부로 나누어 다룬다. 먼저 1부 ‘글맛을 살리는 어휘 기술’에서는 정확하고 품격 있는 어휘 사용법을 소개한다. 평소 당연하게 사용하지만 틀리기 쉬운 조사부터 인종·성·약자 차별 어휘를 대체하는 표현까지 다루며, 좋은 문장은 바른 어휘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일깨운다. ‘틀리기 쉬운 어휘’와 ‘헷갈리는 어휘’ 부록을 통해 이번 기회에 올바른 어휘를 제대로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2부 ‘생각을 펼치는 문장 기술’에서는 문장 구조를 명료하고 정교하게 다듬는 법을 다룬다. 단문의 힘을 강조하고, ‘말하기’가 아닌 ‘보여주기’ 기법을 통해 나만의 문장을 쓰는 팁을 전수한다. 특히 실수하기 쉬운 표현을 바로 쓰는 법, ‘쿵짝’이 맞는 문장 쓰는 법 등은 읽는 이가 민망해지지 않고, 내 글의 신뢰도를 높이는 기술이기에 그간 잘 몰랐다면 이번 기회에 바로잡아야 한다.
이주윤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맛깔난 설명과 풍부한 예문, 뇌리에 각인되는 일러스트로 구성된 이 책은 한 번만 읽어도 술술 이해된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원칙 정리와 연습 문제로 이 책에서 다루는 문장 기술을 확실하게 내 것으로 체화하도록 했다.

“오늘의 문장이 내일의 평판과 호감을 결정한다고?”
내 문장을 바꾸는 순간, 생각의 깊이도 달라진다


* 맞춤법을 틀리거나 시대에 뒤떨어지는 단어를 쓸까 봐 두렵다.
* 나도 모르게 비문을 쓰고 있지는 않을지 매번 신경 쓰인다.
* 잘 쓴 글과 내 문장을 비교하며 초라함을 느낀 적 있다.
* 메일, 보고서 쓸 때 내 의도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 싶다.
* 술술 잘 읽히는 문장으로 “글 좀 쓰네?” 하고 인정받고 싶다.

위 항목 중 하나라도 고개를 끄덕인 문장이 있는가? 기본적으로 글은 누군가에게 읽히기 위해 쓰인다. 그렇기에 문장은 곧 글쓴이의 얼굴이 되기 마련이다. 틀린 맞춤법을 남발하고, 주술 호응이 맞지 않는 데다 차별적 어휘를 사용한 글과 풍부한 어휘와 쉬운 표현으로 상대를 배려한 글을 비교한다면, 압도적으로 후자가 좋은 인상을 남긴다.
이처럼 내 문장을 다듬는 노력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기 위한 가장 쉬운 길이다. 더불어 자기 생각을 명료하게 정리하는 힘을 길러준다. AI나 맞춤법 검사기가 내 글을 깔끔하게 매만져주는 시대이지만, 매번 그들에게 기대어 글을 쓰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는 없는 법이다. 이 책을 통해 ‘문장력’을 확실한 내 무기로 만들어보자. 이 책은 모든 글쓰기의 출발선에 선 사람들에게 충실한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문장 앞에서 자주 초라해지는 당신에게

1부. 글맛을 살리는 어휘 기술
초급 편❘어휘 감각을 깨우는 기술
문장의 조수 ‘조사’
조사가 조사인지 조사하면 다 나와!
덜어낼수록 좋은 ‘-을(를)’
안 해. 아니, 못 해!
읽는 이를 들들 볶는 ‘-들’
거기가 어딘데
오징어 다리 구 개
이 단어가 틀렸다고?
이 단어가 다르다고?

중급 편❘정확한 어휘 활용의 기술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나의 삶의 목표는 원영적 사고
기댈 곳이 필요한 ‘의존 명사’
두 얼굴의 ‘만큼·대로·뿐’
글맛을 살리는 단위
거시기가 참말로 서울말이라고?
준말 사용은 국룰
김 부장 걔는 말이야

고급 편❘성숙한 언어 센스의 기술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시다
살색이 도대체 무슨 색이야?
중학교 2학년 수준
저는 쥐쥬래갠을 좋아해요

2부. 생각을 펼치는 문장 기술
초급 편❘엉킨 문장 정리의 기술
아니~ 뭐가 틀렸다는 거야???
문장의 뼈
꾸미고 또 꾸미다 보면 각설이 신세
문장도 주정을 부린다고?
말하듯이 쓰라고 해서 썼더니
잘못된 만남으로 익히는 단문의 힘
문장과 문장을 이을 때는 ‘dovetail’ 방식으로

중급 편❘정교한 문장 쓰기의 기술
Full HD급 문장 만들기
쿵짝이 맞아야 통하는 법
장거리 연애 금지
천생연분을 알아보는 눈
‘우후죽순’은 언제 적 말일까?

고급 편❘독자를 사로잡는 문장력의 기술
“성실해라”라는 잔소리가 먹히지 않는 이유
‘있다’를 공부하고 있는데에
영어보다 백배 쉬운 우리말 시제
문장이 잘못 쓰여졌네?
우리말을 밋밋하게 만드는 번역체 삼총사
여기까지 공부했으면 거의 다 하신 거야
그녀가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겼다

저자소개

이주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 시절,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국어사전을 펼쳐보는 아이였다. 글 쓰는 일을 업으로 삼은 이후에는 사전을 품에 끼고 산다. 알 만한 출판사에서 책을 내봤고 알 만한 신문사에서 칼럼 연재도 하고 있다. 오랜 기간 글 쓰는 일을 업으로 삼을 수 있었던 건 맞춤법을 잘 지키기 때문이라고 굳게 믿는다. 맞춤법 하나로 대단한 사람이 될 수는 없겠지만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맞춤법과 어휘력 책을 써왔다.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들을 향해 평생 헷갈렸던 맞춤법과 잘 몰랐던 어휘를 정복했다는 독자 후기가 쏟아졌다. 《이상한 문장 그만 쓰는 법》은 한 번쯤 자신이 쓰는 문장이 이상하다고 의심했던 어른들을 위해, 지난 14년간의 집필 노동에서 얻은 문장 기술을 총망라해 쓴 책이다. 잘못된 문장이 잘 쓴 문장이 되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유쾌한 일러스트로 문장 원칙이 머릿속에 오래 남도록 했다. 이 책을 늘 곁에 두고 본다면, 어느새 자신 있게 술술 읽히는 문장을 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는 《더 나은 어휘를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문해력》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맞춤법》 《소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말습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문장 공부는 딱딱하고 지루할 거라는 편견은 내려놓으셔도 좋습니다. 제 입으로 이런 말씀 드리기가 다소 민망하지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게 저의 주특기거든요. 흥미진진 한 에피소드 속에 문장 지식을 녹여두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즐겨보세요. 기초부터 고급 레벨까지 연습 문제를 풀어가며 문장력을 차근차근 점검해 보고 싶은 분, 내 문장이 잘못된 것 같진 않은데 잘 쓴 글 앞에서는 자꾸만 초라해지는 분, 문장을 바르게 쓰는 법을 공부해 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 오는 분, 모두 환영합니다.
_ 〈들어가는 글〉 중에서


군더더기가 많은 문장을 지양하라는 이야기, 글쓰기에 관심 있다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것’을 쓰다 보면 쓸데없는 말이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는 ‘것’과 그에 딸린 말을 지워보세요. 삭제한 후에도 문장이 뜻하는 바가 달라지지 않는다면 없애야 마땅한 군말이겠지요?
_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중에서


분위기가 좋지 않을 때 ‘쎄하다’는 말, 자주 사용하시지요? 이 단어의 표준어는 ‘싸하다’인데요. 사실, 이 단어에는 ‘아리다’는 뜻이 있을 뿐 ‘분위기’와는 별다른 관련이 없답니다. ‘쎄하다’라는 말을 표준어로 쓴다면, ‘석연치 않다?찜찜하다?이상하다’라는 표현으로 대체할 수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저를 가장 놀라게 했던 말은 단연 ‘놀래다’인데요. 흔히, 다른 사람을 놀라게 할 때 ‘놀래키다’라고 말하지만 이는 방언입니다. 바른 표기는 ‘놀래다’라고 하네요.
_ 〈거시기가 참말로 서울말이라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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