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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6373644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7-03-14
목차
병사의 뜻 깊은 마음이라
지형지세 면밀히 탐색했다네
무과급제 시험 가리더라
활을 쏘아보며 갈고닦아 견문 드높이네
곤장소리만 날이새도록 산울림 울음소리만 들린다네
분주 방어태세 확고부동하네
왜적들 이땅에서 부숴버려 기분 또한 황량하다네
날씨마저 정전으로 못마땅 하다고 표현모습 행동이라
물을 막아둔 독안에서 배를 수리하고 있다네
적들 배 맞닿으면 얽어매 감아 버리라
전투에 승리를 위해 하모니를 이루었다네
분주히 철저한 근무태세 부하들 눈에 쌍심지 돋았다네
공무에 더욱 열중 했다네
군사들의 똘똘 뭉침이 마음 뿌듯하다
석주화대 세우심 유비무환 증거이라네
통역관들의 거짓 속삭임 나라존망 위태로움에 빠뜨리다
군사들 마음 든든하고 마음 다지며 화합 이루었다네
군사들 마음 일심동체
규합 자리라 자연 또한 나라 생각함에 사랑한다고 꼬리 흔드네
모든 장비들 전투태세 철저하다네
군사들의 부지런함 내 마음 심장까지 녹아내렸다네
날씨마저 구질구질하니 오늘 일정 피곤하다네
군사들의 마음 이심전심이라
왜구 놈들 금만 밟아도 몰살이라
혼용무도 바로잡아본다
지형지세 약함에 내 마음 다지고 부하들과 지략 밤새워 세웠다네
관리소홀 문책중이라
증손전수방략 손에 파지라 내 마음 밤잠 설쳤다네
순찰사 이광 만남에 이야기꽃 피웠다네
군율 확실히 다져 만사형통하리라
거짓으로 군사훈련 음흉함이 내뱉은 말이라 혼란조장
지자 포와 현자 포 성능 우수하니 자신 만만하다네
단합된 모습 가슴꽃 들이라네
어떤 왜구들 자신만만 무찔러 삼켜 바수뜨리리라
조정의 안일한 태도에 백성들만 골수 빠진 꼴
왜구들 쳐들어오니 겁에 질려 도망가니 목을 베었다네
신속히 적에 동태를 파악 중이라네
숨 쉴 틈 없는 모두 점멸이라네
선비들마저 의로운 마음 나라 사랑이라
왜구들 들이닥치니 의욕상실 피하려는 의도만 깔려있다네
왜구들 혼쭐나니 줄행랑 그곳 진지 불태워서 점멸하였다네
적선들 개도에서 20여척괴멸 당했다네
모든 장수들과 결행하여 곳곳에서 매복 하였다네
왜구들 방위 태세 견고함이 이를 때 없다네
적군들 모두 독화살 맞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네
개도에서 왜구들 한 명도 남김없이 줄행랑이라네
군사들 승리기쁨 감추지 못하고 환호성을 질렀다네
왜구 놈들 사방팔방 한 놈도 없다네
승전보 완파요 우리 군사들 기쁨이 넘쳐흘러 있네
거센 바람마저 하늘에 울림이라 장비마저 단단히 묶어두었다네
왜적들 간교함이 들어 났다네
지략 펴놓으니 적선들 덫에 걸렸다네
적선 퇴로 기다림 갈구하고 있다네
적들 세력 힘 분산시켜 괴멸 되었다네
아군이 당함에 못 본체 지나치는 경상 좌이장과 우부장이라네
적군 화살촉 빗발 쏟아 부어 골로 갔다네
명나라군사 지원한다는 말에 내 마음 낙수라
나라 사랑하는 마음 모든 군사들과 한마음
나라 지킴은 재정 바닥이니 백성들 몸으로 때우련다
하루 종일 어머님 생각에 죄스럽다네
적의 동태 놀라움에 방비 태세 걱정에 상념 한지라
영남우수사 원균 분위기 사태파악 못 하네
사리판단 군사들 보호하는 맘 그지없다네
군사 군율 어기며 수수방관 하였다네
불구덩이 속 대책 없이 뛰어든다니 꼴 우습다네
전투 배 온힘 다해 건조물결이요
우리진영 아무리 왜선 쪽수 많아도 흔들림 없다네
왜적들 금만 밟으면 섬멸 한다네
낭보에 눈웃음만 친다네
어머님 찾아뵙지 못한 맘 죄스럽다네
아직도 정신 못 차림 허세 떨고 있다네
어머니 부르며 혼절 했다네
적선들 무용지물 처세술에 걸려들었다네
아무리 적이 산 만큼이라 할지라도 달걀로 격퇴 가능함이라
죽고자 하는 정신 관념 뚫어 버려라 삶에 산다는 의미 부여할지라
죄를 씻기 위함에 적장 속으로 뛰어들어가 왜적 섬멸에 큰 공 세웠다네
적장 수급 베 놓으니 외적 기세 꺾어지니 수병들 기세 세워지더라
왜구들 계책에 속아 크게 망했다네
이순신 장군의 어릴 적 행적
민족정기 자존심 높이 세워주신 분
도둑들 댓가지 소리가 활이 무수히 많음으로 착각하고 줄행랑이라
나라 꼴 서로 간 이익 다툼 속에서 백성들 피 보네
이순신은 동료들에게 공경 받는 대접을 받는다
시험 보는 과정 말에서 낙하 했지만 다시 일어남
나라 조정 인재 무실 없다
청탁무시
병조 서익이라 할지라도 정당성 따져 묻다
관직박탈 청탁거부 굴복 보복이라
여진족 횡포 심하다네
이순신 부임하자 오랑캐 공격받음에도 잘 대처했더라
거북선 기능성 다양 하더라
거북선 대단한 전투선이라
왜구 침략 헛디딤이니 대비책 이루어 물러나게 했다네
조선 내정 낱낱이 염탐하더라
일본 침략 준비 요이 땅이네
부산포 함락 원조 요청 무시하더라
우리 수군 승리 깃발 왜구 대장 수급 꽂아 올렸다네
전투명령 앞세워 적진 돌격명령
우리수군 첫승 전보 일망타진
바닷가 한복판에서 왜구들과 맞짱 떴다
아직도 왜군세력 강함이니 전력보강 출전준비태세
자연지세 분석해보니 한산도 바다 한복판 결투라
전투 죽을 각오 다짐한다네
우리 수군세력 보강 탄탄대로
이순신 삼도 수군통제사 임명 받았다네
돌발사태 언제든 출전할 태세
적을 알면 백전백승
간사한 간계무리들 나라존폐 무너뜨리다
우리군 수리 배 1척 포함 13척으로 왜군 배 133척 불바다 태웠다네
삼도수군통제사 복직 영웅 돌아왔다네
유인책 골몰 상기 하더라
피란민들 수군들에게 자신감 심어주네
고금도 삶에 터전 이루었다네
진린 조선수군 존경함과 두려움 떨었다네
마지막 노량해전 완승 했다네
왜적들 점점 사그라지다
나라 빛낸 영웅
이순신 장군 모든 조선군 나라 기틀 세워 주셨다네
이순신 죽음 알리지 말아라 바르르 떨며 운명 하셨다네
이순신 장군 이승 떠나가시니 온 나라 통곡소리 울음바다라
명나라 도독 진린 이순신 베푼 마음 뜻 잊지 않고 존경심 가득 차 있다
선조 마음 뉘우침 가짐이요 숙연히 명복 빌어주었다네
이순신 장군 영웅 기리고자 한마음 결집이라
이순신 장군님 유구 역사 이어 후손까지 잘 모셨다네
이순신 장군님 호령소리 신의 한수라 부르짓더라
적군 동태 불여튼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