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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나나미의 리더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의 리더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지은이), 한성례 (옮긴이)
혼미디어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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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나나미의 리더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오노 나나미의 리더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로마사
· ISBN : 9791186406038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15-05-14

책 소개

로마의 역사에서 붙들어 현대의 리더들에게 전하는 시오노 나나미의 날카로운 일침을 담은 책으로, 「문예춘추」에 발표했던 것을 정리하여 펴냈다. <로마인 이야기>에서 중요한 에피소드를 뽑고, 거기에 현대의 정치상황을 비춰보면서 리더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보충해 넣었다.

목차


좋은 바람, 베네벤툼
앞선 자가 누가 되건…
내 적은 로마뿐이다
황제의 대리인과 전직 집정관의 차이
명예로운 경력
역사를 창조한 전투
넓고 얕게
기능의 집중
아랍인이지만 로마의 사나이
사회의 본질
구별과 동일한 혜택
로마 번성의 요인


‘양’과 ‘질’의 대결
정보를 얻을 권리
적재적소, 능력위주
그대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나를 도와줄 것이라 믿는다
정치와 종교의 분리
수단의 목적화
어떻게 보내느냐의 결과
처음 보는 다리
나름의 복지
강대함의 첫 번째 요인
필요한 것과 해야 하는 것
기본의 영향력

저자소개

시오노 나나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7년 7월 7일 도쿄에서 태어나 가쿠슈인 대학 철학과를 졸업한 뒤 이듬해인 1964년 이탈리아로 건너가 어떤 공식교육기관에도 적을 두지 않고 혼자서 공부했다. 서양문명의 모태인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의 역사현장을 발로 취재하며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로마사에 천착하고 있는 그는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해석과 소설적 상상력을 뛰어넘는 놀라운 필력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고 있다. 2002년 이탈리아의 국가훈장인 국가공로상을 받았고, 2007년에는 일본 정부로부터 문화공로자로 선정되었다. 작품으로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비롯하여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1970년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바다의 도시 이야기』(1982년 산토리 학예상)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1988년 여류문학상) 『신의 대리인』 『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 그리고 그의 필생의 역작인 『로마인 이야기』(1993년 신조학예상, 1999년 시바 료타로상)가 있다. 이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는 1992년에 제1권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를 시작으로 15년 동안 매년 한 권씩 집필하여 2006년 마침내 제15권 ‘로마 세계의 종언’을 끝으로 기나긴 대장정을 끝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그는 로마제국의 멸망 이후 지중해 패권을 둘러싼 기독교 세력과 이슬람 세력의 충돌을 서술한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상·하)를 최근 펴냈다. 그밖에 『침묵하는 소수』 『나의 인생은 영화관에서 시작되었다』 『사랑의 풍경』 『살로메 유모 이야기』 『이탈리아에서 온 편지』(1·2)등의 에세이와 『어부 마르코의 꿈』 『콘스탄티노플의 뱃사공』 등의 삽화소설이 있으며, 영화감독을 꿈꾸는 아들과의 대화를 담은 『로마에서 말하다』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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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례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전북 정읍 출생. 세종대학교 일문과와 동 대학 정책대학원 국제지역학과 졸업. 1986년 ‘시와 의식’으로 등단. 한국어 시집 『웃는 꽃』, 일본어 시집 『빛의 드라마』, 네덜란드어 시집 『길 위의 시』, 인문서 『일본의 고대 국가 형성과 만요슈』 등의 저서가 있고, 허난설헌문학상, 일본의 ‘시토소조 문학상’, ‘포에트리 슬램 번역문학상’, 레바논의 ‘나지 나만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번역서로서는 소설 『구멍』, 에세이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인문서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등 한국과 일본에서 200여 권을 번역했다. 특히 많은 시집을 번역했으며, 김영랑, 정호승, 김기택, 안도현 등의 한국 시집을 일본어로, 다카하시 무쓰오, 티엔 위안, 고이케 마사요 등의 일본 시집을 한국어로 번역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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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 나라의 총리니 속내와는 다른 외교적 발언을 입에 담아야 할 때도 있다는 사정이야 안다. 그렇다 보니 우리도 반만 진실로 알아듣는다. 나머지 반으로 현실을 꿰뚫어보는 습관을 들이지 않았다가는 세상의 허울 좋은 말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리라 믿는 우를 범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권력은 확산되면 약해지는 특성이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그런 탓에 권력을 가진 쪽에서는 권력의 확산이나 확대만큼 불리한 일도 없다. 그러하니 오늘날의 현실을 더욱 잘 반영하려는 생각이 안중에 있을 리가 없다.


어떤 일이든 성취하려면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게다가 그 의지는 지속되지 않는 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끊임없이 의지를 불태우는 데에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는 사리사욕이다. 누구나 자신을 위해서라면 더욱더 진지해지기 마련이니까.
이것이 인간성의 한계지만 그렇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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