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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86409183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5-07-2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서론
I. 구원파의 현황과 역사
1. 유병언/권신찬 계열
2. 이요한 계열
3. 박옥수 계열
II. 구원파에 대한 신학적 비판
4. 잘못된 성경관
5. 잘못된 신관과 인간관
6. 잘못된 죄관
7. 잘못된 구원관
8. 잘못된 율법관
9. 잘못된 종말관
10. 잘못된 신앙생활
III. 종합적 평가와 대안
11. 세 계파의 공통적 문제점과 차이점
12. 한국교회의 대응과 과제
참고문헌
올바른 신앙생활을 위한 추천도서
주
부록1. 『하나 되는 기쁨』을 둘러싼 논란의 전말
부록2. What the Salvation Sect is All About
저자소개
책속에서
● 젊은 시절 나는 거짓 복음에 속아 8년 동안이나 구원파에 몸담았었다. 이제 이 책을 통해 구원파가 말하는 구원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그리고 성경이 말하는 참된 구원은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이 책은 죄악에서 건짐을 받은 사람의 처절한 역사적 증언이고 나와 같은 죄에 빠진 사람들을 향해 회개의 발걸음을 재촉하는 간절한 외침이다.
_들어가는 말
● 그렇다면 구원파의 문제는 무엇일까? 겉으로 드러나는 사회적·윤리적 문제점도 심각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그들의 비뚤어진 “세계관”(世界觀)이다. 이것이야말로 구원파 문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누구나 자기 나름의 세계관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간다. 세계관은 의식적·무의식적으로 우리의 선택과 행동을 결정하는 일종의 프로그램이다.
_서론
● 구원파는 성경을 해석할 때 본문의 원어적·역사적·문화적 문맥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구원파 지도자들은 신학교에서 성서해석학을 접해본 적이 없으므로 성경의 문법적·역사적 지식에 무지한 상태에서 신학의 조언을 무시하고 성경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기를 좋아한다.
_4장 “잘못된 성경관”
● 신구약 성경이 모두 기초하고 있는 히브리적 인간관은 몸과 육신, 영과 혼을 분리하는 그리스적 인간관과는 다르게 통합적 인간관(unitary view of man)이다. 인간은 하나의 복합적이고 통합된 존재다. 하나님은 전인(全人, the whole of what we are)을 상대하신다.
_5장 “잘못된 신관과 인간관”
● 과연 영혼이 배제된 육체가 죄를 지을 수 있는가? 죄는 어떤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의 비정상적 관계를 의미한다. 하지만 워치만 니의 이원론에 영향을 받은 구원파는 세상의 악이 모두 사탄으로부터 온다고 간주하고 물질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존재한테서 온 악한 것이라고 이해한다.
_6장 “잘못된 죄관”
● 죄를 관계적으로 이해하는 정통 기독교에서는 성경의 내적 일관성에 따라 구원을 회심(돌이킴), 대속, 화목, 화해, 중생, 양자됨, 칭의, 성화, 영화, 견인의 관점에서 다차원적으로 풍성하게 이해한다. 하지만 구원파는 자신들의 잘못된 죄관에 기초해 구원을 주로 “죄 사함 받은 상태”로 이해한다. 그들의 확신과 고집은 성경의 내적 일관성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성경과 모순되는 자기 집단의 일관성에 근거한다.
_7장 “잘못된 구원관”
● 하지만 구원파의 율법 이해는 성경과는 너무 거리가 멀다. 그들은 매우 좁은 시야로 율법을 바라보면서 성령과 인간 사이의 역학적 관계는 무시하고 존재론적으로 설명하는 잘못을 범한다. 권신찬, 유병언, 박옥수, 이요한 씨는 모두 세대주의 신학의 영향을 받았는데, 세대주의는 근본적으로 “율법폐기론”을 근간으로 한다.
_8장 “잘못된 율법관”
● 정통 기독교에서는 죄를 관계론적으로 이해한다. 즉 죄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불신, 반항, 불순종하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는 죄인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구원을 받는다는 칭의론이 매우 자연스럽게 도출된다. 이에 반해서 죄를 존재론적으로 이해하는 구원파의 칭의론은 죄 사함을 깨닫는 순간 죄인이 의인이 되는 것에서 끝나버리고 만다.
_11장 “세 계파의 공통적 문제점과 차이점”
● “영을 분별한다”는 말은 실제 설교나 교리를 차근차근 점검하면서 성경의 가르침과 비교해 비판한다는 뜻이다. 거짓된 복음, 그릇된 설교는 거짓 영의 역사다. 죄 용서의 복음과 선한 열매를 맺는 윤리는 결코 분리될 수 없다. 구원파가 맺는 생활의 열매를 보고 그들이 다른 예수를 말하는 다른 복음, 거짓된 교훈의 첨병임을 알아야 한다.
_12장 “한국교회의 대응과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