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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길족 이야기 2 (동굴 원정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86419762
· 쪽수 : 176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86419762
· 쪽수 : 176쪽
책 소개
길만족과 길찾족, 길족 세상의 승자는? 길만족 아이라는 이유로 동굴에 갇힌 ‘새’. 새는 바위 문을 열 수 있는 주문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는데……. 한편, 길족 세상을 장악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부족장 길다다는 본격적으로 본색을 드러낸다.
목차
출구를 찾아서
움직이는 길다다
원로 회의
암호를 풀어라
농장의 긴 하루
또 다른 길
어둠 속 길족들
족장의 신발
신발장이 노인
길족들의 걸음법
두 신발의 만남
다시 길족 마을로
족장 즉위식
돌아온 춘춘
새로운 출발
리뷰
책속에서
“그림을 잘 봐. 내가 만약 바위 문을 처음 발견했다면? 그리고 이걸 만든 종족이 길만족이라면? 바위 문을 무척 열고 싶었을 거잖아. 길만족은 새로운 길을 원하니까.”
청아는 마치 자신이 처음 문을 발견한 양 들떠서 말했다.
“그러니까 바위 문? 아니 문아 문아 바위 문아! 더얼컹, 아니 덜컹 더얼컹!”
청아가 생각나는 대로 말했다.
“다음은 동물 문을 열어 다오! 덜컹 더얼컹! 어때요?”
새가 이어 말했다. 그러고는 바위 문 앞으로 다가갔다.
“문아 문아 바위 문아, 덜컹 더얼컹! 동굴 문을 열어 다오, 덜컹 더얼컹!”
“휘는 내가 길신이라는 신발장이에게 맡겨서 만든 신발이란다. 길신은 신발 연구자일 뿐 아니라 훌륭한 기술자였지, 으으. 내가 원하는 대로 휘에게 발자국과 길을 먹을 수 있는 능력을 담아 주었거든.”
“휘라는 신발이 발자국과 길을 먹는다고요?”
“그게 문제였지, 으으. 발자국과 길을 먹으면서 몸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스스로 움직이고 생각까지 할 줄 아는 신발이 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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