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울림에 울림을 더하여

울림에 울림을 더하여

윤영선 (지은이), 김소희 (그림)
숨쉬는책공장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울림에 울림을 더하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울림에 울림을 더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86452592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0-04-20

책 소개

주인공 세영이는 예술중학교에 진학하고 싶어 학교 내 합창단에서 활동한다. 그런데 지휘자 선생님이 새로 바뀌고 합창단 이름도 ‘합창 사관 학교’로 바뀐다.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내는 합창단과 규율이 엄격한 ‘사관 학교’는 어쩐지 조화롭지 않은 듯한데….

목차

첫인상, 첫 수업
합창에서 발성이 중요한 이유
가볍게 날아가듯이
소리를 배려하는 마음
모이를 콕 쪼아 먹는 병아리처럼
울림에 울림을 더하여 말랑말랑한 소리
목 관리도 실력
가늘게 쭉 뽑아내는 소리
5분짜리 뮤지컬
함께 어우러지는 소리
연습처럼 편안하게
향상 음악회
소리 크기와 색깔을 맞추는 연습
합창을 하는 이유
작가의 말

저자소개

윤영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고 자랐어요. 단국대학교대학원에서 문예창작학과 아동문학을 전공하고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어요. 《잃어버린 미투리 한 짝》으로 제5회 웅진주니어문학상 장편동화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어요.《국 아홉 동이 밥 아홉 동이》의 ‘쌀 나오는 바위’는 초등 4학년 2학기 국어활동에 3년 동안 수록되었어요. 지은 책으로는 그림책 《내 말 좀 들어주세요!》, 《괜찮아요, 할머니!》, 《나는 나를 사랑해!》, 《할아버지가 그랬어!》 등이 있고, 저학년 동화는 《수탉이 알을 낳았대》, 《우리 동네 대장 나가신다!》 등이 있어요. 고학년을 위한 책으로는 《마음이 건강해지는 초등글쓰기》, 《글쓰기 대장 나가신다!》, 《국 아홉 동이 밥 아홉 동이》, 《창의성 글쓰기 지도자용/학습자용》, 《장영실과 갈릴레오 갈릴레이》, 《유관순과 잔 다르크》 등이 있어요. 10대를 위한 동화와 소설로 《도대체 공부가 뭐야?》, 《잃어버린 미투리 한 짝》, 《박씨 성을 가진 노비》, 《매월당의 초상화》, 《울림에 울림을 더하여》, 《나는 블랙컨슈머였어!》, 《라희의 소원나무》 등을 썼고, 직업에 관한 논픽션으로 《빅데이터 전문가》, 《프로파일러》를 지었어요.
펼치기
김소희 (그림)    정보 더보기
그림을 그리고 만화를 만들어서 집고양이와 길고양이 밥을 삽니다. 『대한민국의 시작은 임시 정부입니다』, 『예의 없는 친구들을 대하는 슬기로운 말하기 사전』, 『오즈의 마법 코딩』 등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고, 『반달』, 『먼지 행성』, 『자리』, 『민트맛 사탕』 등의 만화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지금은 월간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내 친구 치치』라는 만화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엄마는 교장과 신입 지휘자 샘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
나는 몸을 꼿꼿하게 세우고 교장실 문을 바라보며 복도에 서 있었다.
그때 교장실 출입문이 벌컥, 열렸다.
엄마가 나왔고 그 뒤에 키 큰 남자가 따라 나왔다. 긴 곱슬머리가 얼굴까지 흘러내렸다.
‘오뚝한 코, 약간 검은 얼굴, 저분이 새로 오신 지휘자 샘인가 보다. 멋지다!’


나는 알 수가 없었다. 음정은 맞는데 소리가 떨어진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런 지적을 처음 받아 보았다. 발성과 발음이 부딪칠 때, 발성은 살리고 발음을 포기하라는 말,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는 천둥 치듯 쿵쾅대는 가슴을 손바닥으로 눌렀다. 그러고는 숨을 크게 들여 마셨다가 훅, 하고 내뱉었다. 첫 수업의 긴장이 쉽게 진정될 것 같지가 않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