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헬로 젤리피쉬

헬로 젤리피쉬

알리 벤자민 (지은이), 김미선 (옮긴이)
책과콩나무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100원 -10% 450원 7,740원 >

책 이미지

헬로 젤리피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헬로 젤리피쉬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86490716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7-09-20

책 소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편집자 선정 추천도서, 북리스트 선정 최우수 데뷔소설을 수상한 청소년 소설. 열두 살 수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프래니라는 동갑 친구가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프래니가 세상을 떠나고, 수지는 친구가 왜 죽게 된 건지, 그 이유를 찾아 나선다.

목차

유령의 심장 … 9

제1장 목적 … 14
접촉 … 15
때때로 일은 그냥 일어나기도 한다 … 20
보이지 않아 … 26
친구를 만드는 방법 … 31
1억 5,000만 번 쏘임 … 33

제2장 가설 … 44
배운 지식을 최대한 활용한 추측 … 45

제3장 배경 … 50
최후의 생존자 … 51
친구와 노는 방법 … 54
레그스 박사님 … 58
바보 같은 구닥다리 말 … 68
첫 번째 전문가 후보 … 75
흩날리는 먼지, 티끌 하나 … 78
약속을 하는 방법 … 87
두 번째와 세 번째 전문가 후보 … 93
중요한 일을 말하지 않는 방법 … 98
용감무쌍 … 103

제4장 변수 … 110
만발하다 … 111
사이가 멀어지는 방법 … 114
딸칵, 그리고 침묵 … 120
일을 뒤틀리게 만드는 방법 … 125
얼굴을 맞대고 … 134
배워야 할 수백만 가지 … 140
상황이 변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법 … 143
좀비 개미 … 146
친구를 잃어버리는 방법 … 150
대체하다 … 160
잊어버리지 않는 방법 … 162

제5장 과정 … 166
우리보다 강하다 … 167
어떤 생물을 떠올려 보세요 … 169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 … 179
끔찍하게 잘못되었어 … 182
심지어 더욱 잘못되었어 … 185
독 … 189
나를 봐 … 190
수분 작용 … 194
최악의 침묵 … 202
이틀간의 침묵 … 204
그리고 지속되는 침묵 … 205
내가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것 … 206
사물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에 있음 … 211
브리짓 브라운이라는 소녀 … 215
목표 날짜 … 218
앓던 이 빠진 듯 … 220
탈출을 준비하는 방법 … 224
잔돈 … 228
안녕, 토르 … 232
작별 인사를 하는 법 … 239
안녕, 밍 플레이스 … 244
화요일, 오후 세 시 … 250
수요일 … 252
안녕, 우리 집 … 257
전화 … 263
결말 … 268

제6장 결과 … 272
영원불멸 … 273
호주를 향해 … 275
앉아 … 279
그녀가 해냈어 … 285

제7장 결론 … 298
만약에? … 299
이치에 맞는 단 한 가지 … 301
저스틴 … 304
남은 것 … 308
영웅과 악당 … 311

지은이의 말 … 324
옮긴이의 말 … 327

저자소개

알리 벤자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알리 벤자민은 뉴욕 외곽의 낡은 집에서 자랐다. 집이 너무 낡아서 이웃에선 유령이 산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어릴 때는 주로 벌레와 개구리를 잡으며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 책도 자연에 푹 빠졌을 때 영감을 얻어 쓰게 된 것이다. 에이즈 보균자인 십대 청소년의 회고록을 담은 『Positive』를 페이지 라울과 공동으로 저술했으며, 축구 선수인 팀 하워드의 『The Keeper』도 공동으로 집필했다. 뉴잉글랜드 과학 작가 모임의 회원이기도 하다. 지금은 남편과 두 아이, 호주산 셰퍼드인 몰리와 함께 매사추세츠 교외에서 살고 있다. 『헬로 젤리피쉬』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이다.
펼치기
김미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사학과 졸업 후 미국 마켓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어린이·청소년 책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딸에게 보내는 인문학 편지』, 『런던의 마지막 서점』, 『어쩌다 고고학자들』, 『기네스 세계 기록 2025』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말하자면, 너는 이미 가고 없는데 이 지구상에 그 누구도 그 사실을 몰랐던 때가 있었다는 말이다. 오로지 너 혼자 물속으로 사라져 가는데 그 누구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하지도 않았던 그때.
때때로 일은 그냥 일어나기도 한다.
엄마가 그렇게 말했다. 정말이지 끔찍한 말이다. 세상에서 가장 끔찍해.
터튼 선생님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그 누구도 설명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때가 있는데, 이때 사람이 알고 있는 지식 가장자리와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때 과학이 필요한 것이다. 과학은 아무도 대답하지 못하는 그 이유를 찾아 탐구하는 과정이다.


박사님 말이 딱 들어맞았다. 나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물론 말하지 않는 문제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다. 나의 가설에 도움을 줄 점문가가 필요하다.
어딘가에 해파리 전문가가 분명히 있을 거다. 해파리의 이동 경로라든지, 촉수, 아니면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다른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들.
해파리 학자. 나는 생각했다. 해파리 학자를 찾아야 해.


그때 내가 깨달은 사실이 있었다. 꿈속에서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났던지 간에, 제이미에게 손이 닿든 해파리에게 쏘이든, 그냥 잠자코 있는 것보다 낫다. 잠자코 가만히 있는 게 가장 나쁘다. 그냥 기다리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무서워하기. 그것이 그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보다 더 나쁘다.
해파리에 쏘이는 것보다 나빠. 그다지 미친 짓이 아닐지도 몰라.
나는 깨달았다.
제이미를 만나러 가야 할지도 몰라.
그러니까, 안 될 건 뭐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864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