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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맘의 두 배 행복한 육아일기

쌍둥맘의 두 배 행복한 육아일기

(아이도 둘, 축복도 둘)

이경남 (지은이)
안나푸르나
15,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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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맘의 두 배 행복한 육아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쌍둥맘의 두 배 행복한 육아일기 (아이도 둘, 축복도 둘)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6559147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6-11-18

책 소개

늦둥이 막내로 태어나, 36년 차이 나는 개띠 띠동갑으로 쌍둥이 아들 윤재와 딸 윤서를 힘들게 갖고 낳았다. 쌍둥이가 생기자 ‘나의 특별한 제3의 인생’이 시작됨을 느끼며 육아일기를 쓰기 시작했으며, 쌍둥이가 살면서 힘들 때마다 엄마의 육아일기를 보면서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기를 이어갔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 쌍둥이와의 첫 만남
우리 쌍둥이, 어느 별에서 왔니? | 출산 전날 | 쌍둥이, 세상에 나오다

2장 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나
선산에 가서 임신 소식을 전하며 | 늦둥이 막내딸로 태어나다 | 진달래 먹고 물장구치던 나의 어린 시절 | 인천, 도시로 가다 | 외교부에 들어가다

3장 나의 결혼 이야기
남편과의 자연스러운 결혼 | 결혼을 의미를 다시 생각하다 | 출산 계획

4장 어머니와의 이별
어머니의 죽음과 나팔관 수술 | 어머니를 추억하며

5장 나의 임신 초중반기
쌍둥이를 임신하다 | 육아일기를 시작하며 | 입덧이 시작되다 | 나의 임신부 패션 | 음악과 그림으로 태교를 | 나만의 소소한 태교법

6장 나의 임신 후반기
하루가 다르게 몸이 변하다 | 기형아 검사 | 수면 부족으로 입원하다

7장 출산의 기쁨, 출산의 아픔
남편과 출산 준비를 하다 | 아이는 우주만큼 소중하다 | 쌍둥이가 태어나던 날 | 출산 후 통증으로 고생하다 | 산후조리원에 들어가다 | 나의 산후조리원 생활

8장 쌍둥이를 키우며
쌍둥이 이름 짓기 | 한 달 만에 집으로 | 나의 은인, 도우미 아주머니 | 쌍둥이를 시댁으로 보내다

9장 백일을 지내고 돌을 맞다
쌍둥이의 백일잔치 | 스스로 자라는 아이들 | 세상의 1년 맞이 돌잔치 | 세상에 적응하는 연습

에필로그
쌍둥이의 사진 일기

저자소개

이경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북 진천 시골에서 2녀 1남 가운데 막내로 태어나 사랑을 듬뿍 받고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인천으로 이사하여 밝고 명랑한 도시 여학생으로 살았다. 우연히 얻은 조언으로 1991년 외무부(지금 외교부)에 입사하여 26년째 재직 중이다. 모임에서 만난 남편과 2001년 결혼하여 쌍둥이 아들 윤재와 딸 윤서를 낳았다. 쌍둥이가 생기자 ‘나의 특별한 제3의 인생’이 시작됨을 느끼며 양장 노트에 육아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육아일기를 쓰면서 늘 행복했고, 뜻밖에 성찰과 사색의 시간이 되었다. 그렇게 하루하루 일상을 기록한 노트가 7년 치가 쌓였고, 그 노트 가운데 처음 1, 2년의 기록을 모아 이 책에 담았다. 쌍둥이를 가지고 낳고 키우면서 매일매일 품었던 엄마 마음을 사랑스런 쌍둥이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또한 아이들이 살면서 힘들 때마다 엄마의 육아일기를 보며 이겨내길 바란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이들은 이란성 쌍둥이였다. 의사가 “왕자님, 공주님”이라고 얘기할 때는 마치 시험에서 100점을 맞은 기분이었다.
한 번에 아들과 딸을 낳아 숙제를 끝내다니…. 나는 너무 기뻐서 꿈인가! 생시인가! 분간이 안 갔다.
나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손가락과 발가락 먼저 세어보았다. 혹시나 해서였다. 역시나 건강한 아이들로 태어나줬다. 기뻤다.
세상을 모두 얻은 기쁨에 가슴이 벅차올랐다. 우리 어머니가 나를 낳을 때는 마흔다섯이었다. 그렇게 늦게 낳아주신 이 늦둥이 막내가 건강한 쌍둥이를 낳은 것이다. 기쁨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더욱이 나와 쌍둥이는 36년 차이 나는 개띠 띠동갑이었다.


나는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었다.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효도해드리고 싶은 생각에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예민한 수술이기에 전신 마취를 하고 수술을 했다. 나팔관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완치가 힘든 케이스인데 성공적으로 잘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축하해주었다. 그리고 “나팔관 수술은 했지만 나팔관이 다시 제 역할을 하는 것은 미지수”라고 하면서 노력해보라고 했다.
늦둥이 막내로서 어머니에게 마지막으로 2세를 안겨드리고 싶었지만 나의 바람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임신한 동안 나만의 태교를 실천했다. 우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그리고 잠자기 전에 부처님께 30초~1분간 몸이 힘이 들어도 기도를 드렸다. 어머니와 아버지에게도 지혜롭고 건강한 아이들로 태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아침과 저녁, 두 번 시간을 내어 복식호흡을 30번씩 하루도 빠지지 않고 했다. 출산할 때 산모에게나 태어날 아이들에게나 건강에 좋다고 하여 꾸준히 했다.
나만의 태교로 양쪽 귓불을 잡아당기기도 했다. 귓불을 잡아당기면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처럼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여 임신 초기에 매일같이 열심히 했다.
직장 다니면서도 출퇴근 때나 시간이 날 때마다 배를 쓰다듬으며 뱃속에 있는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많이 해주었다.
“사랑하는 아가들아! 오늘 하루도 엄마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시작하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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