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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 클로저

(나를 안전하게 지키면서 세상과 가까워지는 심리 수업)

일자 샌드 (지은이), 곽재은 (옮긴이)
인플루엔셜(주)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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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 클로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컴 클로저 (나를 안전하게 지키면서 세상과 가까워지는 심리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86560815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8-10-22

책 소개

덴마크의 저명한 심리상담가이자 전 세계 19개국 출간 베스트셀러 <센서티브>의 작가인 일자 샌드가 관계 때문에 상처받은 이들에게 건네는따뜻한 조언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이번 책에서 그녀는 자기 안에 작동하는 심리기제인 ‘자기보호’를 주목하라고 말한다.

목차

1장. 나는 왜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벽을 쌓을까
: 자기보호란 무엇인가

·어른이 되어서도 관계 맺기에 서툰 사람들
·어린 시절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스스로 터득한 생존 기법
·상처받은 나를 지켜주는 임시처방전
·내적인 자기보호와 외적인 자기보호
·자신의 감정을 외면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행동
·민감한 사람일수록 자기 감정을 돌보지 못한다
·왜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는 걸까

2장. 사랑받고 싶지만 상처받고 싶지 않은
: 연인 관계에서의 자기보호

·상실에 대한 두려움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
·연애를 시작하는 게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사랑을 가로막는 잘못된 자기보호
·이상형이 되려 하지 않고 이상형을 기다리는 이유

3장. 어린 시절, 나는 상처받고 싶지 않았다
: 부모와의 관계에서 비롯된 자기보호

·나는 완벽한 부모 밑에서 자랐는데 지금 왜 불행할까?
·세상에 완벽한 부모, 완벽한 어린 시절은 없다
·현실을 부정하는 어린아이가 자신을 지키는 법
·“이제 나는 스스로를 지킬 수 있어요”
·공격자와의 동일시: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하라
·인간관계에 걸림돌이 되는 부모 이상화

4장. 나는 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할까
: 인간관계를 가로막는 자기보호

·내 안의 감정 제대로 알아차리기
·분노를 미뤄두고 자신의 내면 들여다보기
·퇴행: 숨겨진 감정과 마주할 때 겪는 후퇴기

5장. 내면에 켜켜이 쌓인 감정과 직면하라
: 잘못된 자기보호 허물기

·자기보호가 허물어질 때 감정이 올라온다
·분노를 거쳐 슬픔으로 그리고 친밀한 관계의 회복으로
·진정한 자유를 누리려면 고통에 직면하라
·나는 무엇을 진정으로 갈망하고 있었나
·모든 관계에서 적절한 균형점을 찾기까지

6장. 행복에 이르는 길
: 지금 그대로의 나 자신이 되는 법

·꾸미지 않은 맨얼굴로 상대를 마주하는 일
·내가 나 자신이 되기를 택할 때 타인과도 진정한 만남을 경험할 수 있다
·충분히 좋은 사람이 되려는 노력이 실패해도 괜찮다
·자기 확신이 없어질 때, 위기가 아니라 기회로
·내적 자아에 더 가까이 다가갈 때 남이 내민 손을 잡을 수 있다

저자소개

일자 샌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세계 23개국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널리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센서티브》의 저자로 민감성 연구의 최고 권위자다. 과학 잡지 《뇌와 행동》의 극찬을 얻으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일자 샌드는 수많은 사람을 상담하면서 인간관계에 작용하는 심리적 메커니즘에 대해 많은 이가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나는 왜 나에게 솔직하지 못할까》에서 심리상담사로서 오랜 기간 쌓아온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에게 먼저 진정한 내 모습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모든 감정을 온전히 소화할 때 비로소 세상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융과 키르케고르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여러 심리치료기관에서 훈련을 받았고, 덴마크의 정신치료협회에 등록된 공인 심리상담사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센서티브》, 《서툰 감정》,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을까》 등이 있으며, 현재 교수, 상담지도사, 연설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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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미학과 미술사를 강의했다. 옮긴 책으로 《나는 왜 나에게 솔직하지 못할까》, 《성형수술의 문화사》, 《다빈치 코드의 비밀》, 《아키텐의 엘레오노르》, 《왜 책을 만드는가?》(공역), 《비즈니스학교에서 배운 101가지》, 《현대의 고딕 스타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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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행동이라고 하면 흔히 몸에 해로운 담배를 끊는 일, 바다에서 구명조끼를 입는 일 등을 떠올릴 것이다. 이런 일련의 행동들은 긍정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다루는 자기보호란 스스로를 현실과 차단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이다. 가령 어떤 감정이 감당하기 버거울 만큼 힘들어서 잠시 그것과 거리를 두는 것으로 자기를 보호하려 할 때가 있다. 이러한 거리두기 행동은 충분히 바람직하다. 그러나 자기보호 행동이 경직된 방식으로,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그래서 그런 자기보호 행동이 부분적이든 전면적이든 내 의지와 상관없이 시도 때도 없이 반사적으로 튀어나온다면? 그때부터는 문제가 될 수 있다.
―「프롤로그」 중에서


안나는 아주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할 때마다 부정적인 반응을 접했다. 그녀의 부모는 안나의 노력에 종종 짜증을 냈다. 의지해야 할 부모가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여주지 않자, 안나는 반대로 자신이 부모에게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 그녀는 부모의 관심을 끌고 싶으면 신문을 보는 아버지 옆으로 가서 앉았다. 그러고는 아버지가 읽고 있는 내용에 흥미를 보였다. 아버지는 딸의 이런 행동을 흡족하게 여겼고, 그 덕에 안나는 아버지 옆에 딱 붙어서 아버지의 따뜻한 체온을 느낄 수 있었다. 어린아이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유대감의 경험을 안나는 이런 식으로 채웠다. 이제 어른이 된 안나는 자신의 욕구를 억누르고 상대방에게 관심을 주는 기술을 효과적으로 터득한 사람이 되었다. 문제는 안나 자신이 관심을 받고 싶을 때도 그 욕구가 자기 안에 일어나는 것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 1장. ‘나는 왜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벽을 쌓을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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