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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만 이야기

파인만 이야기

(과학과 창의와 자유의 롤모델)

해리 러바인 3세 (지은이), 채윤 (옮긴이)
움직이는서재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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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만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파인만 이야기 (과학과 창의와 자유의 롤모델)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ISBN : 9791186592229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5-12-22

책 소개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4권. 20세기 최고의 과학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21세기에도 여전히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노벨상 수상자이자 늘 자유인이고자 했던 리처드 파인만의 독특한 삶을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 ‘천재’보다 ‘인간’이라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리는 사람

PART 1 _ 순수한 호기심으로 과학을 좋아하다

1장 _세상에는 신기한 게 많다는 것을 일깨워 준 아버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푹 빠졌어
아버지가 개발한 놀이 | 아버지가 잡아 준 창의성의 기초
자연에는 숨은 원리가 있단다
새 이름이 중요한 게 아니야 | 아버지가 전해 주고 싶었던 것은 ‘원리’
진리 외에는 모두 무시해도 돼
이재미를 발견하려면 먼저 관찰부터 해야 해 ┃ 권위라는 게 사실은 별 게 아닐 수도 있단다
아버지의 진지함과 어머니의 재치를 골고루 물려받았어
어쨌든 가장 재밌는 것은 과학이었지 ┃ 열세 살에 미적분 책을 읽었으니 천재인 건가?

2장 _재미를 넘어 운명의 기초가 되어 버린 과학
실험실은 완전 행복한 곳이었어
지하실에 작은 실험실을 꾸몄지 ┃ 경보기도 만들고 증폭기를 만들고
이웃들의 고장 난 라디오를 척척 고쳐 주었지
고장 난 라디오는 신 나는 장난감 ┃ 어리다고 내 솜씨를 무시하지 마
수학과 과학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어
수학의 벽에 처음 부딪혔지 ┃ 지루한 것은 절대 못 참아
내 마음 속에서 종교와 과학이 싸우기 시작했어
내가 원하는 건 실제와 증명이었지 ┃ 종교적 믿음이 싫어졌어
과학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이 사랑으로 이어졌어
내 첫사랑은 인기가 아주 많은 여학생이었지 ┃ 알린은 정말 내 이상형이야

3장 _수학 때문에 MIT에 갔지만 결국 물리학을 선택했어
처음에는 MIT의 수학에 끌렸어
사실 고등학교 때에는 아무 생각도 없었지 ┃ 수학보다는 물리학이 더 실용적이야
대학 시절에는 좀 특별한 장난을 쳤어
생각 없는 장난은 아니었지 ┃ 사람에게는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으려는 속성이 있거든
물리학자의 삶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어
큰 성장을 위해 프린스턴대학원으로 ┃ 아인슈타인 박사에게 인정을 받았지
과학이 소중한 만큼 내 사랑도 소중해
내 사랑이 시험대에 섰지 ┃ 나는 절대 흔들리지 않아

PART 2 _ 때로는 행복한 과학자로, 때로는 그저 자유인으로

4장 _내가 과학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 거야?
핵분열 실험을 하게 되다
내가 왜 원자폭탄 연구팀에 들어간 줄 알아? ┃ 위대한 학자들과 프로젝트를 함께하다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의 자유를 막을 수 없어
아내와의 편지를 검열당하다 ┃ 자유를 방해하는 데에는 대가가 따라야 해
물리적으로 보면 금고털이도 할 수 있어
과연 비밀 서류함을 열 수 있을까? ┃ 금고털이로 유명해지다
사랑은 가슴에 묻고 프로젝트에만 몰두하다
진실한 첫사랑을 떠나보냈어 ┃ 핵폭발 실험을 유일하게 맨눈으로 지켜보다 ┃
앞으로 해야 할 일을 고민하게 되었어

5장 _과연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물리학이 다시 놀이가 되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 이 세상은 재밌는 걸들로 가득해
돈도 명예도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
내가 핵 추진 로켓비행기 특허자라고? ┃ 1달러짜리 특허권
열정과 낭만의 브라질에서 새 삶을 발견했어
브라질의 매력에 이끌리다 ┃ 악기도 연주하고 축제도 즐기고
실험 결과가 없는 과학은 과학이 아니다
글자만 익히는 건 공부가 아니야 ┃ 과학의 진정한 가치를 전해야 해

6장 _ 한 세계에만 머무는 건 재미없어
내가 필요하고 행복한 곳에서 살 테야
삶에서 중요한 건 조건이 아니지 ┃ 내가 있어야 할 곳을 깨닫다
일본의 매력에 빠지고 새로운 이론을 발표하다
신세계, 낯선 땅을 밟다 ┃ 액체헬륨 이론을 인정받았어
화가의 삶은 어떨까?
미술을 알게 해 준 제리 ┃ 화가 ‘오페이’로 살아 보다
세상 곳곳에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재미가 숨어 있어
고대 마야문명에 대한 강의도 하게 되었지 ┃ 세상은 흥미진진해

7장 _ 자유로움과 즐거움이 나를 살게 해
광대 교수, 노벨상을 받다
‘파인만의 다이어그램’의 탄생 ┃ 노벨상을 꼭 받아야 할까?
챌린저호가 공중폭발한 이유를 알아냈어
과학자는 과학으로 진실을 밝혀야 해 ┃ 위원회에 참가한 이유를 잊지 않을 거야
죽는 순간까지 자유롭고 싶어
죽음 앞에서 다시 돌아봤어 ┃ 난 여전히 자유를 꿈꾼다

에필로그 나답게 사는 법을 아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야
파인만이 걸어온 길

저자소개

해리 러바인 3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코넬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존스홉킨스의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켄터키대학교에서 생화학을 가르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정신 질환을 연구하다가 인간의 지능에 대한 의문을 갖고 리처드 파인만의 일생을 재조명하게 되었다. ‘천재’ 혹은 ‘괴짜’라는 수식어로 가려져 있던 파인만의 솔직하면서도 엉뚱하고, 때론 사랑스럽기까지 한 다양한 모습을 책 속에 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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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오랫동안 공부했다. 평소 어린이책과 아동문학에 많은 관심이 있었고, 미국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영미권의 책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했다. 현재는 출판 기획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드래곤 길들이기』, 『선제공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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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등학교 시절 파인만은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해 가는 재미를 느끼면서 수학을 더 깊이 즐겼다. 어떤 과목이든 있는 그대로 외우는 것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 파인만은 자신만의 방식을 만들어 내는 데 집중했다. 파인만은 그러한 시간이 늘 좋았고 즐거웠다. 파인만은 수학이나 물리나 화학이 정해진 공식을 무조건 따라가는 학문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토대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 나가며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큰 재미를 준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파인만은 공부가 점점 흥미로워졌다.
―2장 ‘재미를 넘어 운명의 기초가 되어 버린 과학’ 중에서

파인만의 부모님은 똑똑하고 배려심 많은 알린을 예뻐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알린과의 결혼을 찬성하지 않았다. 알린이 아무리 괜찮은 여자라고 해도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그녀를 선뜻 받아들일 수는 없었다. 하지만 알린과의 결혼을 서두르고 싶은 파인만의 마음을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파인만이 생각하는 사랑은 언제나 함께하는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고 힘들 때 더욱더 그래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중략)… 그리하여 1942년 7월 29일, 리처드 파인만과 알린 그린바움은 뉴욕주의 법에 따라 부부가 되었다.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다.
―3장 ‘수학 때문에 MIT에 갔지만 결국 물리학을 선택했어’ 중에서

파인만은 어떤 책임감과 죄책감에 시달렸다. 가장 괴로운 것은 자신이 몸을 담고 있는 세계에서 원자폭탄과 같은 무기를 개발했다는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파인만이 생각하는 과학의 의미와 가치는 그런 것이 아니었다. 인류가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 인류를 파괴하는 게 아니었다. 파인만은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고 자신의 인생을 바쳐온 과학이 잘못 사용될 수도 있다는 사실에 그리고 인류를 파괴할 수도 있는 무기 개발에 참여했다는 사실에 심한 죄책감을 느꼈다. 그리고 고뇌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고뇌는 파인만을 전과는 다른 사람으로 인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4장 ‘내가 과학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 거야?’ 중에서

파인만은 사물을 가지고 노는 일이 재밌었다. 이런 일들을 하면서 저절로 아이디어들이 떠올랐다. 그가 연구하고 몰두한 일은 남들에게는 하찮고 쓸데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결과는 달랐다. 파인만에게 노벨상을 안겨 준 양자전기역학 연구를 비롯한 그가 세운 모든 물리학적 업적이 공중에서 돌아가는 접시를 생각하는 것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남들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으로 치부했지만, 재미있게 연구를 한 결과는 파인만 자신에게도 물리학의 발전에도 큰 공헌을 하였다.
―5장 ‘과연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중에서

파인만은 조건 때문에 마음을 움직이고 싶지 않았다. 자기 자신에게 필요한 곳, 자신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곳에서 연구를 하고 다른 과학자들과 많은 것을 나누고 싶었다. 그러면서 새롭게 매달릴 주제를 찾으며 살고 싶었다. 그리고 그런 상태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었다. 그렇게 해야만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겉으로 보이는 멋진 조건들이 결코 행복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다.
―6장 ‘한 세계에만 머무는 건 재미없어’ 중에서

파인만에게 세상은 흥미진진 그 자체였다. 그는 늘 더 넓고 다양한 세계와 분야를 꿈꾸며 탐구하고 실천했다. 로스앨러모스 시절에 느낀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북을 치기 시작했지만 다시 돌아온 뒤로는 한동안 치지 않았다. 그러다가 코넬대학교에 근무하면서 다시 북을 치기 시작했다. …(중략)… 파인만은 새로운 세상으로 뛰어드는 것을 두려워하기는커녕 즐겼다. 그것도 제대로 즐겼다. 그랬기 때문에 물리학에서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약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6장 ‘한 세계에만 머무는 건 재미없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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