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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ISBN : 9791186592328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6-08-0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진짜 꿈’을 찾으려면 자신의 강점과 먼저 만나야 합니다
인트로
꿈꾸는 능력은 어머니에게서, 현실적 실행력은 아버지에게서 배웠어
PART1
정의감도 있었고 오지랖도 넓었어
우주비행사나 과학자가 되고 싶었어
과학자가 부족한 시대였거든
여자는 우주비행사가 될 수 없다는 답을 들었지
수학 때문에 과학자의 꿈은 접어야 했어
학생회장 선거가 많은 깨달음을 주었지
걸 크러시 스타일이었어
학생회장 선거를 준비하며 평등 문제를 경험한 거야
선거 때 받은 상처가 여자대학을 선택하게 했어
정치의식이 만들어졌어
여자대학 분위기가 적성에 맞지 않았어
처음엔 보수적인 정치의식을 갖고 있었지
반전운동이 옳았기에 그동안의 보수 성향을 버렸어
세상을 변화시킬 방법을 찾고 싶어
정치학을 공부해야겠어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죽음이 전환점이었어
국회사무소에서 인턴을 해봤어
무엇이 옳은지를 알게 되었어
로스쿨에 가기로 했어
졸업연설 투쟁으로 학생들의 우상이 된 거야
PART2
방향이 잡혔다면 머뭇거릴 이유가 없어
절실함을 배우는 시기였어
아동인권운동가 에덜먼 여사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지
매력남 빌 클린턴을 좋아하게 되었어
나의 꿈과 맞닿아있는 사람을 만난 거야
대통령을 꿈꾸는 그의 자신감이 좋았어
결혼은 무거운 것이지만 도전해보기로 했어
정치가의 씨앗을 뿌리기 시작했어
첫 번째 실패를 경험했어
우리가 서로 필요한 사람이라는 확신을 얻었어
세상의 편견과 싸우며 내 커리어를 계속 지켜갔지
어찌 됐든 현실을 감당하는 게 능력이지
딸이 태어났어, 내가 엄마가 된 거야
실패가 중요한 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방식이 중요해
실패를 통해 선택과 집중의 필요를 깨달았어
PART3
서툴렀어, 열심히 일했지만 좌절이 왔어
사회 격차 문제를 하나라도 해결하고 싶었어
위험한 도전에서 승리했어
불합리한 의료보험제도를 바꾸는 건 전쟁이었어
열정이 앞섰기에 방법이 서툴렀어
의료보험 전쟁에서 처참하게 지고 말았어
너무 달렸지, 속도 조절이 필요했어
실패를 통해 정치가 무엇인지 알게 된 거야
열두 번 넘어져도 버릴 수 없어야 진짜 꿈인 게지
독립된 정치인으로서의 길이 열렸어
PART4
오래된 프레지던트의 꿈을 꺼내다
40년 된 내 꿈을 꺼내보기로 했어
편견을 넘어 정치인으로 인정받게 되었어
실수는 언제든 바로 잡는 용기가 필요해
졌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어
대선은 역시 전쟁이었어
지는 걸 알았지만 끝까지 완주한 거야
112개국을 다니며 세계의 리더로 성장했어
실질적 2인자인 국무장관을 맡았지
세계 젊은이들의 롤모델이 되었어
혼자만의 꿈이 아니었기에 두 번째 도전을 결심했어
에필로그
혼자 이룰 수 있는 꿈이 있다면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꿈도 있습니다
힐러리가 걸어온 길
부록
나는 왜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가? 2015년 6월 13일 뉴욕 연설문 (영한대역)
리뷰
책속에서

그날 연설에서 마틴 루서 킹 목사는 마지막에 이렇게 말했다.
“허영은 그것이 인기가 많은지 묻습니다. 하지만 양심은 그것이 옳은 것인지를 묻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힐러리는 전율을 느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화두였다. 사람들은 언제나 경쟁에서 이기고, 남보다 성공하는 것에 대해서만 말했다. 남에게 지고는 못 사는 승부욕 강한 힐러리 역시 이기는 것만을 중요하게 여겼다. 그런데 마틴 루서 킹 목사를 통해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옳은 일을 하는 것이라는 걸 처음으로 배우게 되었다.
PART1 정의감도 있었고 오지랖도 넓었어 중에서
두 사람은 1975년 10월 11일, 클린턴이 힐러리를 위해서 마련한 예쁜 집의 거실에서 간소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이 끝나고 축하파티가 열렸다. 힐러리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모인 많은 사람 앞에서 조금 특별한 선언을 했다.
“결혼은 제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거예요. 저는 이제 클린턴의 아내가 되었어요. 하지만 저는 힐러리 로댐으로서도 살고 싶어요. 그래서 저는 남편의 성을 따르지 않고 ‘로댐’이라는 성을 계속 사용하려고 해요.”
힐러리의 파격적인 말에 사람들은 놀라서 웅성거렸다. 미국 사회에서는 결혼을 하면 아내가 남편의 성을 따르는 것이 관례다. 여자가 결혼 후에도 미혼 때의 성을 쓰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
PART2 방향이 잡혔다면 머뭇거릴 이유가 없어 중에서
교육개혁위원장으로 취임한 힐러리는 4개월 동안 아칸소 곳곳을 돌아다니며 학부모, 학생, 교사, 행정관리 직원, 교육에 관심이 많은 사람 등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었다. 그러는 동안 힐러리는 교육 개혁에 가장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그것은 ‘우리는 안 돼!’라는 고질적인 열등감에서 벗어나는 것이었다. 이 열등감에서 벗어나야 교육의 필요성과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었다. 주민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어떤 개혁도 성공할 수 없다는 걸 그녀는 절실히 느꼈다.
PART2 방향이 잡혔다면 머뭇거릴 이유가 없어 중에서
그곳에서 힐러리는 각 정부의 최고위층과 접견하고 열다섯 살이 된 첼시와 함께 학교와 병원, 문화 기관들을 방문했다. 그리고 그 여정에서 힐러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가난과 차별을 목격했다. 그녀가 미국에서 본 차별이나 가난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고 비인간적인 것이었다. 지독한 남녀불평등 사회에서 여성들이 차별과 편견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역 프로그램을 방문하면서, 힐러리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다는 걸 깨달았다. 강대국 미국의 퍼스트레이디로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해서도 봉사해야 한다는 걸 알아차린 것이다.
PART3 서툴렀어, 열심히 일했지만 좌절이 왔어 중에서
힐러리도 자신에 대한 세상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었다. 자신의 꿈에 다시 도전하라는 수많은 지지자의 목소리를 들으며 힐러리는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질문했다. 어렸을 때부터 가졌던 꿈이 오직 대통령이 되는 것인가? 권력과 명예의 정점인 대통령이란 화려한 자리에 오르는 것만이 진짜로 원하는 것인가
답은 아니었다. 힐러리가 원한 것은 미국의 대통령이란 자리가 아니었다. 그녀가 원한 것은 더 나은 미국을 만드는 것, 미국인들의 삶을 더 행복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 일을 하기 위해 대통령이 가진 힘이 필요했을 뿐이었다. 힐러리는 막강한 권한과 힘을 가진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을 때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그 일들은 자신의 출마를 바라는 수많은 사람의 요구와 희망 속에 있었다.
PART4 오래된 프레지던트의 꿈을 꺼내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