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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9

도쿠가와 이에야스 9

(제1부 대망 9 혼노사의 변)

야마오카 소하치 (지은이), 이길진 (옮긴이)
솔출판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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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9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쿠가와 이에야스 9 (제1부 대망 9 혼노사의 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86634349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5-10-15

책 소개

대망(大望)은 없다. 이제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다. 1970년대 이후 경영자의 조직관리 필독서로, 직장인의 처세 지침서로, 흥미진진한 읽을거리로 장기 베스트셀러 자리를 누려온 '대망'(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솔출판사가 일본 고단샤(講談社)와 판권계약을 체결해 '도쿠가와 이에야스'라는 원제 그대로 내놓았다. 11월 1부 9권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3부 32권을 완간할 계획. --동아일보 유윤종 기자

목차

9p 채찍소리
35p 추방
53p 사자獅子의 눈물
71p 낙조落照의 그림자
89p 그 후의 달
114p 카이甲?의 바람
133p 미카와의 고집
157p 낙화유정洛花有情
181p 멸망의 노래
207p 이간離間
232p 대지의 소금
251p 높아지는 수위水位
270p 전날 밤의 향연
290p 혼노사
316p 지상의 수련睡蓮
333p 부록

저자소개

야마오카 소하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7년 1월 11일, 니가타新潟 현 코이데마치小出町 태생으로 본명은 야마노우치 쇼조山內庄藏다. 야마오카 소하치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잡지에 발표한 『사도佐渡의 홍엽산인紅葉山人』(1934)부터였다. 1936년부터 고단샤講談社 계통의 잡지에 단편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1938년 10월에 시대 소설인 『약속』이 선데이마이니치 대중 문예에 입선하였다. 태평양전쟁 중에는 종군작가로서 전선을 전전하며 『미타테御盾』 등의 시국 소설을 발표했다. 1942년에는 『해저전기海底戰記』, 『잠수함 동승기』 등의 종군기從軍記로 제2회 야마野間 문예 장려상을 수상했다. 1950년부터 대하소설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집필하기 시작하여 무려 17년에 걸쳐 이 대작을 완성하였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출간과 동시에 일본열도는 ‘이에야스 붐’이라는 공전의 반향이 일게 된다. 1978년 9월 30일 71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현대 소설과 역사·시대 소설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약했는데, 주요 작품으로는 『치바 슈사쿠千葉周作』, 『미토 코몬水戶黃門』, 『하치만센八幡船』, 『모모바라桃原의 도깨비』,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 『소설 태평양전쟁』, 『봄의 언덕길』 등이 있다. 특히 『봄의 언덕길』은 NHK에서 방영한 대하드라마의 원작으로 크게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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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다. 일본 문학 작품 및 일본 문화에 관련된 서적들을 유려한 우리말로 옮겼다. 주요 역서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오에 겐자부로의 『사육』, 키쿠치 히데유키의 『요마록』, 시바 료타로의 『료마가 간다』, 야마오카 소하치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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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에야스는 노부나가가 마음의 규모를 원심 쪽으로 넓혀 나갈갈수록 자신은 구심 쪽으로 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밖으로 향하려는 마음과 안으로 향하려는 마음은 절대로 충돌할 우려가 없다 .그러나 만일 같은 방향을 지향한다면 반드시 불행한 충돌이 일어날 터. 노부나가가 어떻게 하면 천하를 평정할 수 있을까 하고 고심하고 있을 때에, 이에야스는 자기가 태어난 땅에 배어 있는 눈물을 되씹고 있다.


만일 이에야스가 상경하지 않았더라면 노부나가는 초하룻날 혼노 사에서 공경들을 깜짝 놀라게 할 다과회를 베풀었을 것이다. 유명한 다기도 수집해놓았고, 빗츄의 전투에 대해서도 그처럼 조급해할 필요가 없었다. 무엇보다 사카이에 있는 이에야스의 접대에 지장을 초래할 게 뻔했다. 아마도 지금쯤 이에야스느 소큐나 유칸등과 더불어 사카이에서 즐겁게 다회를 열고 있을 것이다. ‘이것이 나의 최후가 될 모양이다…….’ 노부나가는 점점 더 가까워지는 칼싸움 소리를 듣고 있었다. “노부나가도 우스운 녀석이야…….” 그러면서 저도 모르게 입밖에 내어 중얼거렸다.


노부나가는 여전히 적을 노려보는 상통으로 서 있다. 추녀 끝에 매달린 등불이 그러한 노부나가의 오색 머리띠를 동이고 긴 장도를 안은 자기 모습을 희미하게 비쳐 주고 있다. 그렇게 생각했을 때 노 마님은 문득 가슴이 뜨거워지며 잊어 가고 있던 남편에 대한 애정이 끓어오르듯 목구멍에 치밀어올랐다. ‘부부였었다…….’ 한번 투쟁의 마당에 임하면 문자 그대로 생사를 초월하여 싸우는 것밖에 염두에 없는 이 위대한 맹수를, 끝끝내 누구의 손에도 내주지 않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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