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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와 소통하기

내 아이와 소통하기

(완벽한 부모는 없다)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은이), 배영란 (옮긴이)
나무생각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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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와 소통하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 아이와 소통하기 (완벽한 부모는 없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91186688175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5-11-14

책 소개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의 저자 크리스텔 프티콜랭이 특유의 명쾌한 논조로 가득한 육아서를 출간했다. 크리스텔 프티콜랭은 심리학적 전문성과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의 강연과 상담 사례, 거기에 자신의 육아 경험까지 녹여내어 자녀 양육에 대한 신선한 방법을 제시한다.

목차

서문

1장 부모와 아이의 소통을 막는 장애물
부모의 죄의식
아이의 장애에 대한 죄의식
완벽한 부모에 대한 환상
왜 완벽한 부모를 꿈꾸는가
완벽주의의 위험성
· 유형 1 : 지나친 부담과 압박을 주는 부모
· 유형 2 : 완벽한 세상을 만들어 주는 부모
“안 돼!”라는 말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
아이는 아이일 뿐이다
프랑수아즈 돌토의 가르침에 대한 오해
자녀의 성공에 대한 욕구
장애물을 극복하는 길
이성을 추구하고 상식을 회복한다
완벽한 부모가 되겠다는 환상을 버린다
부모의 이기주의를 회복한다

2장 내 아이를 지켜주는 화법
안내자이자 지지자로서의 부모
아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해 주는 부모
아이에게 힘을 보여주는 부모

3장 내 아이를 위한 훈육법
한계선의 필요성
왜 아이는 한계선을 찾으려고 하는가
절대 권력에 대한 아이의 환상
좌절 상황의 극복
한계선 설정의 어려움
한계선 설정을 어렵게 하는 요소들
자신의 한계선을 정한다
한계선을 설정하는 법
피해야 할 훈육 방식
· 배우자의 권위 실추
· 한계선 설정에 따른 지나친 변명
· 구체적인 문제점 지적
아이들에게 선을 그어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처벌의 문제

4장 내 아이를 위한 수용법
자신감 정립의 기본 구조
1차 구조 : 자기애
2차 구조 : 자아 이미지
3차 구조 : 성공의 인정
자기애 지키기 : 아이를 따뜻하게 맞아주는 화법
부모에게 반가운 존재임을 인식시킨다
조직 내에서 환영받는 존재임을 인식시킨다
자아 이미지 만들기 : 인정과 존중의 시선
잘했다고 인정해주기 : 과제 달성을 위한 격려
아이 스스로 해법을 찾게 한다
아이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법을 익힌다

결론

저자소개

크리스텔 프티콜랭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심리 치료 전문가이자 강연가. 교류분석,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 에릭슨 최면 요법, 프랭크 패럴리의 도발 치료 등을 공부하고 특히 정신적 과잉 활동과 심리 조종 메커니즘에 관한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활발한 강연 및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30년간 심리 치료 전문가로 활동하며 인간관계, 자기 계발을 주제로 사람들과 소통해 왔으며, 심리적 균형 감각이 필요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베스트셀러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를 비롯해 《당신은 사람 보는 눈이 필요하군요》 《나는 왜 네가 힘들까》 《나는 왜 그에게 휘둘리는가》 《나는 왜 사랑받지 못할까》 등이 있다. 《나는 왜 이렇게 피곤하게 살까》는 넘치는 생각과 감정 때문에 삶이 복잡한 사람들에게 ‘나다움을 지키면서 현명하게 세상 사는 법’을 알려 주는 심리 나침반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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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순차 통역 및 번역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동 대학원에 출강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미래를 심는 사람》 《포르투갈》 《책의 탄생》 《핵심 서양미술사》 《왜 고기를 안 먹기로 한 거야?》 등이 있으며, 《르몽드 디플로마티크Le Monde Diplomatique》 한국어판 번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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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모도 짜증과 싫증이 날 수 있음을 일러주는 육아 매뉴얼은 좀처럼 찾아볼 수 없으며, 솔직히 다시 아이가 없던 때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다는 걸 말해주는 책도 없고, 잠시나마 그런 마음을 가진다고 해서 그렇게 매정하거나 비정한 사람이 되는 건 아니라고 말해주는 책도 찾아보기 힘들다.
완벽주의를 바라는 이 같은 시각은 황당한 발상에 가깝다. 좋은 어머니와 나쁜 어머니라고 하는 건 어머니라는 한 역할을 두 가지 측면으로 단순화한 것일 뿐이며, 나아가 이는 모든 부모를 천사와 악마로 구분하는 이분법적 시각에 지나지 않는다.
- ‘왜 완벽한 부모를 꿈꾸는가’ 중에서

아이 앞에서 언제나 밝게 웃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고, 곁에서 늘 아이의 응석을 받아주며, 무한한 인내심을 발휘하려면 일단 부모 자신이 건강해야 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여 피로하지 않은 상태여야 하며, 심적인 여유도 있어야 한다. 즉 아이의 응석을 받아주려면 스스로의 응석도 받아주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잘 보살피고 술도 한잔하며 풀어지는 시간을 가져라.
부모가 잘 먹고 잘 자야 아이도 잘 먹이고 잘 재울 수 있다. 부모에게도 스스로를 위한 외출 시간이 필요하고, 정말로 푹 늘어져 쉴 수 있는 자기만의 시간도 가져야 한다. 그러고 난 다음에야 아이도 잘 받아줄 수 있고, 효과적인 육아도 가능하다.
-‘부모의 이기주의를 회복한다’ 중에서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의 행동을 어디까지 허용하고 어디부터 저지해야 하는 것인지 그 한계도 잘 모를뿐더러, 어떻게 해야 그 선을 그어줄 수 있는지도 잘 모른다. 때로는 좀 더 단호하게 아이를 대해야 한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지만, 아이에게 단호하게 대한 다음 스스로 괜한 죄의식을 느끼기 일쑤이며, 목소리 톤이 높아지는 순간부터 자신이 잘못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완벽한 부모와 언제나 조화로운 가정이라는 환상에 사로잡힌 이 부모들은 아이들 스스로도 행동의 한계선을 터득해야 한다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한다.
-‘내 아이를 위한 훈육법’ 중에서

아이가 그렇게 부모의 시선을 갈구할 때는 모든 일을 잠시 내려놓고 아이 곁으로 다가가 햇빛과도 같은 환한 눈빛을 아이에게 비춰주어야 한다.
“그래, 어디 엄마 좀 보여줘 봐, 우리 애기. 엄마가 지금 봐줄게.”
어머니가 이런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면 아이는 결코 계속해서 보채거나 목소리를 키워가며 조르지 않는다. 아이는 필요한 부분의 배터리가 완충된 상태로 다시 자기가 놀던 데로 돌아갈 것이다.
-‘자아 이미지 만들기 : 인정과 존중의 시선’ 중에서

아이들은 부모가 여유 있게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만한 상황이 아닐 때에 무척 중요한 것들을 부모에게 말하는 경우가 많다. 부모들 입장에서는 아이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주지 못하는 핑계를 여기에서 찾는 게 아닐까 싶다. 아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싶어도 꼭 바쁜 때에만 골라서 아이가 말을 건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닦을 때건 무언가에 몰두해 있을 때건 학교 앞에서 주차를 할 때건 부모는 아이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바쁜 때에 잠깐 흘려듣기에는 네가 너무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 오늘 저녁때 이 얘기는 다시 한 번 자세히 해보도록 하자. 식사하고 나서 바로 이 이야기부터 하는 거다, 알았지?”
그리고 이렇게 한 말을 실제로도 지켜야 한다.
-‘아이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법을 익힌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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